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NEW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타괴담] 작가가 본인 글을 쓰면서 두려워하는 게 가능함?

이혁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11 00:35:46
조회 5457 추천 86 댓글 23
														

26b8c924ead32aa223ee8fed4585756d6e54c80ed48254770ad44ec36d5555aea8f75de8f2






솔직히 나는 좀 부정적인 입장이었음. 





작가가 본인 글을 두려워하는 게 가능하냐보다는,


본인의 글을 두려워하는 게 과연 바람직한가?


이게 좀더 적절한 질문일 수도 있겠다.






장담하는데, 작가 본인이 쓰면서는 '별로 안 무서운데?'라고 느끼는 글이 오히려 반응이 좋았던 경우가 한번쯤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이건 우연이 아님. 왜냐고? 그야 독자는 정말 다양하고, 똑같은 글을 봐도 느끼는 게 제각각 다르기 때문임.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내가 별로 두렵지 않다고 느낀 걸 다른 누군가는 두려워할 수 있다'가 아님.


그 반대가 핵심임.


'내가 두렵다고 느낀 게 다른 누군가에게는 전혀 두렵지 않거나, 심지어는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다'가 중요함.





작가가 쓰면서 무섭다고 느끼는 글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보자.


쓴 사람은 만족하면서 올리겠지. 작가랑 공포 코드가 비슷한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거임. 아니면 소재가 마음에 든 독자들이나.


하지만 공포 코드가 다른 독자들은? 


글쎄. 웬만하면 이탈할걸.


왜 그런지 앎? 아마추어 작가의 함정임. 경험이 부족한 작가는 자기 이야기의 무서운 요소에 매몰되어 있을 때, 그 부분에 너무 빠져든 나머지 다른 곳을 못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짜임새가 허접해도, 문장의 리듬이 무너져도 모른다고.


물론 이건 쓰는 사람의 저점이라든가 자기 객관화 능력에 따라 좌우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한데… 모르겠음. 자기 메타인지 능력을 너무 과신하지 않는 게 좋음.





반대로, 자기 이야기를 애초에 무섭지 않다고 여긴다면?


두려움 이외의 다른 모든 요소에 신경을 쓰게 됨. 아 이거 별로 느낌이 안 사는데? 싶은 불안감 때문에, 작가는 온갖 잡기술을 동원해 분위기를 잡으려고 똥꼬쇼를 벌이는 거임. 소재를 더 자극적으로 바꾸고, 파격적인 전개를 넣거나, 하다못해 단어라도 수위 높은 걸로 써가면서.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글에서 공포감을 느끼든 못 느끼든 간에, 적어도, 끝까지 읽게 되는 글이 완성됨.


작가랑 공포 코드가 같은 독자, 코드가 다른 독자 모두 끌어들일 수 있는 거임. 난 이거 꽤 크다고 봄.


작가에게 공포감이 체감되지 않는 것 자체가 우월하다기보다는, 그게 하여금 글에 좀더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게끔 만든다는 게 중요한 거임. 완성도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리고, 그런 작가의 노력은 종종 보상받지. 조회수, 댓글, 뭐든.


항상 보상받는 건 아니겠지만, 그거야 인생이 원래 그런 거 아니겠냐.





…사실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이고.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는 작가도 있더라. 사실 내가 예전에도 비슷한 화제로("작가가 본인 글을 두려워하는 게 가능함?") 글 쓴 적이 있거든. 그때 댓글 중 기억나는 게 하나 있음. 닉언 안 되니까 그냥 발언만 옮기자면…


"자기 자신에게도 전율을 못 안겨주는 글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절대 공포를 줄 수 없다"


뭐 이런 맥락이었음. 


대표작 언급해도 되나? 사의 찬미 시리즈랑 클레멘타인 작가임. 지금은 (좀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다 내려감... 예전에 봤을 때는 오필리아 하나 남아 있었는데 그거 지금 있는지 모르겠다


22년 말? 23년 초? 암튼 몇 년 전이긴 한데 그래도 대충 아는 사람은 다 알 거임. 혹시 이 정도 언급도 규정 위반이면 알려주셈.. 작가가 느끼는 공포 하면 이 사람 빼놓고 얘기하기가 좀 거시기해서 그럼. 애초에 이 인간이 글 안 쓴 지도 2년 넘었나? 그 정도면 그냥 역사로 언급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편의상 오필리아 작가라고 하겠음.


최근 유입들을 위해 진짜 간략하게만 설명하면, 진짜 "본인이 무서워하는" 글만 써서 올린다고 주장했던 사람임. 그 당시에 명작선/명예의 전당 이런 시스템이 없어서 아쉬운데... 지금 올라왔으면 어땠을까 싶다.


본인이 무서워하는 것만 써서 그런가 다루는 소재가 전반적으로 유사하긴 했음. 익사, 바다, 호수, 폐수, 하수 뭐 그런 거 위주였던 걸로 기억함. 


요즘 작가들 중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는 걸로 앎. "작가라면 마땅히 자기 글을 읽었을 때 충분히 두려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혹은 "정확히 말하면, 그 기준에 못 미치는 이야기는 퀄리티 미달이다." 같은 말을 덧붙이고 싶을 수도 있고.


근데 난 잘 모르겠음. 오필리아 작가 사건 이후로는 특히나, 좀 반대하는 입장임.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아무리 무서워하던 소재나 장면이어도 계속 쓰다 보니까 무뎌진 거임. 


그거야 진짜, 말 그대로, 셰익스피어 할아버지가 와도 어쩔 수 없는 일임. 예전엔 무서웠던 게 더 이상 안 무서워지는 때가 올 수밖에 없음. 당연하지 않냐? 사람인 이상 자극에 적응을 하니까. 


사실 거기까지는 괜찮거든. 슬럼프 좀 오고 마는 거니까.


문제는 그 무뎌짐을 인정하지 않는 순간부터 발생함. 계속해서 ‘내가 무섭다고 느끼는 것만을 써야 한다’는 원칙을 고집하면, 과장된 묘사나 문장의 분위기로 때우는 걸로는 해결이 안 되거든. 본인이 납득을 못 하는 거임. 


오필리아 작가가 딱 이 전형적인 루트를 밟았음.


그럼 어쩔 거냐... 방법 있나? 


약간 트라우마 다시 되새기는 느낌으로, 직접 체험해야 공포가 확 올라오더라는 거임. 솔직히 난 이게 최선인지는 의문인데, 뭐 그 사람 머릿속을 내가 어떻게 알겠음. 


제대로 하던데.


맨홀 뚜껑 열고 들어가서 하수도관 소재로 뭘 쓴다든가, 일부러 물에 빠진 다음 119 자진신고한다든가.






이쯤 되면 내가 대충 무슨 말 하려는지 눈치 빠른 애들은 알 거임.


이게 위험해지는 건 진짜 한순간임. 자세하게 서술은 안 할 거임. 좀 예민한 문제기도 하고.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이 인간이 공포 그 자체를 생산하려고 들었음. 글을 생산하는 게 아니라.


글 쓰려고... 체험(진짜 순화한 단어임)을 하는 거.


난 적어도 여기까지는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있었다고 봄. 그냥 키보드 샷건 쳐서 절필하고 상담 좀 받으면 될 문제 아니냐.


근데... 모르겠다. 말했지, 자기 객관화 능력 너무 과신하면 안 된다고.






순수한 두려움을 느껴야만 쓸 수 있다. 내가 볼 때, 이건 일종의 강박임. 


그런다고 완성도는 높아지지 않음. 공포의 진정성? 그건 솔직히 난 잘 모르겠고, 사실 냉정하게 보면 공포와 불안은 결국 사람을 소모시키는 감각이란 말임. 


그대로 악순환임. 멘탈 나간 상태로 글이 써지겠냐? 





난 그 새끼가 뭔 짓까지 했는지 앎.


진짜 잘 봐줘서 본인 몸 본인이 망치는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그... 다른 사람 끌어들이는 건 좀 아니지 않냐?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됐냐면, 그냥 뭐 사과문 하나 올리고 계정 없어졌다고 들었음. 그때 실시간으로 달린 게 아니라 사과문은 나도 못 봄. 사의찬미 시리즈랑 다른 글들은 좀 더 이후에 삭제됐고.


모르겠음. 나는 그 꼴 나고 갤 터지기 직전까지 가는 걸 예전에 한번 본 입장이라 그런가... 자기가 쓴 글을 보고 무서워해야 한다느니, 나는 내 글이 안 무서운데 어떡하냐느니, 이런 얘기 더더욱 의미없다고 본다.


너무 무섭냐 아니냐에 집착하지 마셈.


뻔한 얘기지만, 그런 고민 할 시간에 그냥 써라.


공포든 뭐든 모든 감각은 익숙해지기 마련이고, 그걸 부정하려다 좃된 예시가 없는 것도 아니잖냐.








그리고 이거 오필리아 작가가 본인이다 싶으면 댓글에 0000이라고 써주라.


살아는 있냐?







+


아 맞아 초기 파딱이었던 걸로 기억함.

추천 비추천

86

고정닉 22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23
댓글 등록본문 보기
  • 이혁영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 전부 허구임. 오해 않길 바람

    05.11 00:36:30
    • ㅇㅇ(118.37)

      어쩐지 탭이 기타괴담이더라..진짜인줄
      몰입감 쩐다..

      05.11 00:39:02
    • 방울한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진짜인줄 알고 누워서 읽다가 상체 피고 끝까지 읽었네.. ㅋㅋㅋㅋ

      하나 궁금한건 글의 전반적인 본인 주장은 진짜임? 순수 궁금한거

      05.11 00:47:17
    • 이혁영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방울한올 본인 글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게 낫냐 안 느끼는 게 낫냐 이거는 정답이 없는 문제 같음. 확실한 건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단 거임. 내 경우를 말하자면, 난 엥간하면 내 글이든 남의 글이든 "무섭다"는 느낌을 안 받는 편이라 최대한 문장으로 커버쳐서 긴장감 쪽으로 빼는 편임

      05.11 00:54:29
    • 방울한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혁영 답변 고마움. 최근에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어서 의견을 듣고 싶었음.

      05.11 01:02:03
    • 방울한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혁영
      미소
      05.11 01:02:25
  • 오라랑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
    05.11 00:49:10
  • ㅇㅇ(222.110)

    사의 찬미 네이밍이 너무 맘에 든다..
    내용이 궁금해지네..

    05.11 02:04:29
    • ㅇㅇ(118.33)

      난 뮤지컬로 봤었는데 실제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 두 명 모티브로 만들어진 극임 꽤 수작이라 나중에 재연 올라오면 보는 거 추천함

      05.12 22:41:30
  • 별지기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아 시발 진짠줄알았네ㅋㅋㅋㅋ
    파딱이 이런 글 써도 되는지 비추테러되을까봐 걱정했네

    05.11 03:16:58
    • 이혁영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ㅋㅋ성공

      05.11 09:09:28
  • 약장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와 실환줄 알았네 - dc App

    05.11 03:19:44
  • ㅇㅇ(58.235)

    이런거색다르고 좋다 읽으면서 뭔가오싹해

    05.11 09:24:05
  • Lingo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파딱이 이런 글쓰면서 떡밥 굴려도 되나 했는데 괴담이었네 몰입감 쩐다ㅋㅋ

    05.11 11:25:37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잘보고감
    별개로 나도 이제 괴담 하도 읽다보니까 이젠 글을 읽든 쓰든 무섭다는 느낌은 안들더라
    허구인 건 알지만 오필리아 글 실제로 보고싶다

    05.11 12:42:08
  • ㅇㅇ(211.235)

    나도 실화인줄 알고 구글링 해보려했는데ㅋㅋㅋ - dc App

    05.11 16:49:03
  • ㅇㅇ(115.138)

    0000

    05.11 20:41:54
    •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어쩐지 실화일리가 없지 프로도 아닌데 저정도로 하는게 말 안됨

    05.12 03:17:58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글 흡입력 되게 좋네

      05.12 03:18:20
  • ㅇㅇ(164.125)

    좋다

    05.12 03:59:33
  • 칼퇴전문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7
    05.12 09:45:38
  • ㅇㅇ(175.120)

    확실히 대부분 귀신, 혼자, 위협, 어둠 이런 거 무서워하는데 싹 다 안 무서운 인종은 저거 원툴인 글은 재미를 못 느끼긴 함.
    손해보는 느낌이긴 해도 글로써만 접근할 수 있는 건 나름 좋은 부분이고.

    05.12 11:42:05
  •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 ㅇㅇ(110.76)

    0000

    06.08 07:59:03
1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가족에게 아낌없이 돈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6/09 - -
14803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이용 수칙 (25.1.28) [19]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29 64452 296
14216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명작선 (25.4.22) [26]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401202 285
30011 공지 [ 나폴리탄 괴담 마이너 갤러리 백과사전 ] [26] winter56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8 6723 49
20489 공지 FAQ [22]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04 5002 83
14406 공지 신문고 [8] 흰개(118.235) 24.03.22 11568 65
36280 기타괴 [ PASTE FOR CHILD ] [3] 환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1 47 4
36279 잡담 숨은 명작 추천좀 [3] 쀼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1 79 0
36278 잡담 르푀르박물관 재밌게 봤는데요, 16242(211.245) 21:37 43 0
36277 기타괴 검은 밤하늘 [3] dhodlfowjdak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3 56 3
36276 기타괴 소중한 인형 [3] 감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5 34 2
36273 나폴리 의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0 50 4
36272 나폴리 1. 이 글을 클릭하십시오. [1] 피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 133 9
36269 나폴리 존재와 진리 담론에 대한 AI의 답변. ㅇㅇ(119.65) 19:41 62 3
36268 잡담 아무래도 과도기가 온 것 같다 [4] 오라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0 153 3
36267 기타괴 "다 걸고 나 진짜 아니야" [3] rudolp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 142 9
36266 찾아줘 찾아주세여 [2] ㅇㅇ(118.38) 18:59 76 0
36265 잡담 신비복소 존나 맛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1.247) 18:58 102 0
36264 잡담 규칙괴담 어렵네 [4] 세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2 103 2
36263 잡담 지금 든 생각인데 공지 말투 ㅇㅇ(175.206) 17:55 90 0
36262 나폴리 저장성의 삼림 속 연구소 ㅇㅇ(1.236) 17:40 51 3
36261 기타괴 거미 번쩍번쩍필살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7 56 1
36260 기타괴 1104 [6] 번쩍번쩍필살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1 118 4
36259 기타괴 12문제 이상 맞춘다면 당신의 상식수준은 최고입니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6 396 16
36258 잡담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나무위키 [1] ㅇㅇ(124.54) 16:17 132 0
36257 잡담 신비복소 라는거 어디서 볼 수 있어? [1] ㅇㅇ(14.40) 16:01 153 0
36256 잡담 신비복소 무섭긴하네 근데 읽기 피곤함 ㅇㅇ(1.247) 15:48 109 0
36255 잡담 이거랑 비슷한 글 더 없음 혹시? ㅇㅇ(219.248) 15:06 111 0
35715 대회 정통 나폴리탄 괴담 대회 개최!!! [27] 나폴리탄국수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590 43
36254 찾아줘 이거 여기갤 글 아니었나? 본거같은데 [4] 니코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1 177 0
36253 잡담 나폴리탄의 고착화 [1] 박원순댓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114 0
36251 대회 내일부터 대회 업로드 기간입니다 나폴리탄국수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14 6
36250 나폴리 무한한 반복, 그리고 그 내면의 목소리 [4] 티모는기여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88 12
36248 잡담 45423이 뭔지 아세요? [4] ㅇㅇ(125.178) 10:35 203 8
36247 잡담 지하철 관련 괴담 써보고 싶은데 [2] Pla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05 0
36246 기타괴 폭탄이다-! 우린 모두 죽게 될 거야! [9] 고물(125.130) 06:12 862 39
36242 기타괴 장마전선 부트힐클랭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6 118 4
36240 규칙괴 터널 앞에 배치된, 손때가 묻은 규칙서 [3] 오라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15 13
36238 잡담 급식낲붕이학교상황이거맞나?? [4] ㅇㅇ(49.168) 01:47 184 3
36236 잡담 갛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 ㅇㅇ(59.18) 00:58 173 5
36234 잡담 중국 인기소설 봤는데 존나 무섭네 [3] ㅇㅇ(112.184) 00:02 485 1
36233 나폴리 변신 [4] Pla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71 15
36231 규칙괴 눈을 떠 주십시오. [3] 세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33 25
36230 기타괴 마지막 문답 ㅇㅇ(49.173) 06.14 88 3
36229 기타괴 행복한 방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1 2
36228 잡담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사람 [4] 감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14 1
36226 기타괴 얘들아! 우리 한 해동안 교환일기 쓰는 거 어때? ㅇㅇ(121.169) 06.14 185 6
36225 기타괴 냉장고 자석 번쩍번쩍필살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6 2
36224 잡담 만약 지금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면 [1] dhodlfowjdak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1 4
36223 잡담 뉴비 글 쟁이는 [5] 번쩍번쩍필살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81 2
36222 나폴리 신호등 티모는기여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8 3
36221 잡담 명작 마지막 업뎃이 4월이라니 [3] ㅇㅇ(221.166) 06.14 188 0
36220 잡담 최선(最善) [1] ㅇㅇ(61.101) 06.14 108 5
36219 잡담 개념글 다 읽을거면 [5] 이미사용중인고정닉입니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36 0
36216 기타괴 미래에서 보낸 메시지입니다. [1] 번쩍번쩍필살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0 4
36215 잡담 낲붕이 이거 뭐냐 ㅇㅇ(59.31) 06.14 107 0
뉴스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소식…소속사 “최근 웨딩사진 촬영” 디시트렌드 06.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