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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갤러리 소개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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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은 군복무 2년, 병사 휴대폰이 허용 안 된 세계관입니다)
정연아. 나 부탁할게 있어.
최근 들어서 우리 부대가 좀 흉흉하거든.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물론 부대에 괴담이 몇 개 있기는 했는데,
진짜 귀신을 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어.
근데 최근에 자꾸 귀신이 본다는 사람이 늘어나.
간부 숙소 쪽에서도 본다는 사람이 있고,
근무 서다가 초소 위에서 봤다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어.
이러다가 나도 볼까봐 무서워서.
너 예전에 어머님 아픈 걸 알아냈던 무당 있다고 했잖아.
혹시 그 사람에게 말해서 부적이나 그런 것 좀 받아줄 수 있어?
그냥 적당히 괜찮은 걸로 부탁할게. 돈은 꼭 줄테니까.
휴가 쓰려면 아직 좀 많이 남아서 그래.
꼭 좀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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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성주 병장님, 근무 취침 안하십니까?"
"간밤에 있던 일 포대장님한테 보고하고 자라더라."
이병장이 자기 자리에서 널브러진 채로 쓰러져있었다.
"대체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몰라아아... 내 당직 근무 생활 중 가장 긴 밤이었어..."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진짜 뭡니까? 요즘 귀신 보는 게 유행입니까?"
어이없어하는 백종민 상병의 질문에 힘없이 대답한다.
"시발 그냥 귀신을 보고 말지... 아 담배 땡겨."
"담배도 안 피우시면서."
"안 피우는데도 담배가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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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장실 안이 담배 연기로 자욱하다. 포대장이 관자놀이를 손으로 꾹꾹 누르고 있다.
"단결. 병장 이성주, 포대장실에 용무 있어서 왔습니다."
"어, 거기 앉아."
대충 고개짓을 하며 보고 있던 종이를 이병장에게 넘겨준다.
"전사관이 간밤에 일어난 일 대충 적어서 올린건데. 맞아, 이거?"
"어... 대강은 맞습니다."
"하아. 내가 다른 놈들이었으면 일단 욕이라도 시원하게 할텐데, 네가 비싼 밥 먹고 쉰소리 할 애가 아니라서 더 혼란스럽다."
"죄송합니다."
"응? 아냐. 죄송할게 아니지. 오히려 선제적으로 대응한 거, 잘한 일이야."
표정이 없는 얼굴로 칭찬해봐야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일단 대강 맞다고 하니까, 그럼 자세히 말해봐."
"정확한 시간은 기억 안나는데 괜찮습니까?"
"응. 흐름만 자세하게 말해봐."
"알겠습니다. 일단 새벽 한시가 넘은 시각이었고, 행정반에서 대기하다가 상황 외곽 초소에 무전을 보냈습니다."
"왜?"
"잘 못 들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서 무전 보낸거 아니야?"
이병장이 머뭇거리다가 대답한다.
"어... 심심해서 보냈습니다."
그러자 포대장이 고개를 끄덕하며 이해한다는 듯이 말했다.
"그래. 심심한 김에 근무 점검하는 것도 좋지. 그래서?"
"감사합니다. 무전을 몇 번 보냈는데 대답이 없길래 포상 초소 인원들에게 확인해달라고 요청을 했었습니다."
"걔네들은 안에 있던 걸 확인했던 거고?"
"일단은 그렇습니다. 초소 안에서 근무 중이라는 답변을 받고 무전기의 배터리가 방전 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전기 교체도 할 겸, 애들 상태도 점검할 겸 해서 당직사관에게 보고하고 재민이와 함께 근무 순찰을 나갔습니다."
"통신반 막내 말하는거지?"
"아, 그렇습니다. 오재민 이병. 나가기 직전에 포상 초소 인원들에게 병력 이동에 관한 무전을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들려온 답변이 제가 막사 입구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길래 확인 차 나가보니 상황 외곽 근무 인원들이 막사 입구까지 올라와 손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근무지 이탈. 그래, 왜 올라왔다는 건데?"
이병장이 다시 머뭇거린다.
"왜, 뭔데?"
"저도 내려가면서 추궁을 해봤습니다만... 기억이 없답니다. 올라온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어디서 자다가 올라왔나?"
"두 명이 동시에 말입니까? 그럴리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 저보다 후임들이고 제 성격도 아는 애들이라 그러진 않았을겁니다."
"그럼 뭐라고 생각되나?"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얼이 빠져보였습니다."
"흠..."
그때 노크소리가 들린다.
"포대장님, 행보관입니다."
"아. 들어오세요."
"단결. 이미 청취중이셨습니까?"
행보관이 방으로 들어오며 자연스럽게 이병장의 맞은편에 앉았다.
"네. 대략적인 흐름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성주 병장, 그거 행보관님 보여드려."
들고 있던 종이를 행보관에게 넘겨주자, 포대장이 손짓으로 이병장에게 계속 말하라고 재촉했다.
"아, 예. 어쨌든 다시 상황 외곽으로 내려가고 있는 도중에 포상 초소 근무자들이 다시 무전을 했습니다.
초소 안에 누가 있는 것 같으니 확인해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누가 있다고?"
"네. 실제로 가봤을 때는 아무도 없었고, 그렇게 무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애들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기에 나간 김에 포상 초소까지 순찰을 갔습니다."
"왜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애들한테서 확인 무전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 그래서?"
"포상 초소에 올라가 봤더니 저희가 올라오는 줄도 모르고 막사 쪽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길래 제가 서진이... 정서진 병장을 불렀습니다."
"그럼 이때 소리를 질렀겠군?"
"그렇습니다."
간밤의 비명. 본부포대 근무자들까지 들었기에 본부 행정반으로 보고가 올라갔었고, 이것 때문에 작은 소동이 있었다.
결국 대대장이 사건 경위를 보고 받기를 원했고, 이것이 포대장의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었다.
"이걸 뭐라고 보고 해야하지?"
"헛것을 본 이야기만 싹 빼고 뒤로 돌아온 순찰자를 뒤늦게 인지해서 놀랐다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행보관이 의견이 제법 괜찮았다. 대대장에게는 그렇게만 보고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걸로는 두통이 가시지 않는다.
"그게 좋겠군요. 계속 말해봐."
"넵. 그리고 이후 근무자인 하나포 인원들을 근무 교대 시켰는데, 자꾸 무전으로 이상한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BOQ의 공실 창가에 자꾸 사람 얼굴이 보인다고 하고, 여섯포 포상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고.
대공 초소 쪽에서 312K가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는 보고도 들어왔었습니다."
"연병장 이야기도 있던데."
"아, 네. 연병장에서 자꾸 누가 공을 튀기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린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이병장의 말을 들은 포대장이 잠시 고민을 하며 책상을 손가락으로 툭툭 두드렸다.
"행보관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음... 다른건 다 들어본 이야기인데 연병장은 생소하군요. 보통 이런 경우는 다른 소리를 오인하는 경우겠습니다만..."
"이성주 병장. 이제부터 여기서 나온 이야기는 되도록 말하지 말도록. 알겠지?"
"알겠습니다."
"사실 본부 쪽에서도 간밤에 꽤 이상한 일들이 있었나봅니다. 본부 근무자들이 목격한 걸로는..."
자신 앞에 있던 다른 종이 하나를 행보관에게 건내며 말을 이었다.
"연병장 한가운데서 오함마로 땅을 내리치는 사람을 봤다는 보고. 취사장 식당 내부에 누군가가 뛰어다닌다는 보고.
탄약고의 문을 누가 흔들고 있는 것 같다는 보고. 물자 보관함 창문에서 손이 뻗어져 나왔다는 보고."
"와. 뭔가 다양하네요."
"그러니까요. 저희는 양반입니다. 이성주 병장. 혹시 여기에 관련된 괴담을 들어본 적 있나?"
이병장은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본부 쪽 괴담은 잘 모릅니다. 취사장 이야기는 들어본 적 있지만, 다른건 생소합니다.
근데 오함마 내려치는건 저희가 신병들에게 철주 박는 연습 시킬 때 하는 것과 비슷해보입니다."
"맞습니다, 포대장님. 병사들이 보통 오함마 다루는 연습할 때 바닥의 돌을 겨냥해서 내려치는 식으로 평탄화 작업과 연습을 겸합니다."
"야밤에 그런 짓을 하고 있었단 말이죠? 하하."
"생각해보니 사람이어도 이상하고 귀신이어도 웃기긴 하네요."
포대장과 행보관이 그냥 웃어넘겼다. 달리 방도도 없었고.
"그래. 근무 서느라 피곤했을텐데 가서 쉬어라."
"감사합니다. 단결."
고개를 끄덕이며 이병장의 경례를 받은 포대장이 다시 관자놀이를 문질렀다.
"행보관님. 제가 경험은 많이 없지만, 왠지 이거 놔두면 점점 커질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쪽의 경험 있으십니까?"
"저도 당연히 없습니다. 본부 쪽 주임원사님에게 여쭤봐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말에 포대장이 고개를 끄덕였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느낌이 안좋네요. 안믿자니 뭔가 너무 연달아서 보고가 올라오니."
"안그래도 요즘 귀신을 봤다는 병사들이 늘고 있기는 했습니다. 그냥 넘기라고 하고는 있습니다만..."
"네. 사기에도 안좋을 것이고, 이러다 사고가 날 수도 있겠죠. 아니, 보통 이러면 사고가 나죠.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행보관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말에 긍정했다.
"제가 조금 더 신경 쓰겠습니다."
---
"...해서 너희들이 좀 더 각별히 신경쓰는게 좋겠다. 귀신이 있고 없고는 모르겠는데, 보통 이렇게 어수선하면 사고가 나더라고."
"알겠습니다."
휴게실에 모인 분대장들이 행보관의 말에 대답했다. 그러자 둘포 분대장이 조심스럽게 손을 든다.
"저, 행보관님? 비슷한 이유이긴 한데... 백종민 상병을 당분간 근무 제외시켜도 되겠습니까?"
"왜? 무슨 일 있어?"
"그...여자친구가 바람난 모양입니다."
"아이고. 근데 그게 근무 열외까지 할 일이야?"
"어...그게..."
잠깐 뜸을 들이던 그가 한참을 주저하다 말을 이었다.
"자기 친구랑 바람나서 속도위반으로 결혼하는 모양입니다."
"...? 뭐?"
"그... 네. 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좀 충격을 많이 받은 모양이라...
근무가 좀 꼬이긴 할텐데 일단은 혼자나 후임이랑만 두면 안될 것 같습니다."
"어... 그래. 알았다. 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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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왔다내야동 - dc App
여친이 친구랑 속도위반한건 ㄹㅇ 괴담이네ㅋㅋㅋㅋㅋㅋ
와 친구한테 여친 NTR 당한 놈 ㅈㄴ 불쌍하네
마지막이 제일 공포네ㅋㅋ
NTR 당한놈은
괴이도 분노로 두드려팰듯
종민이가 전편 중에 편지 썼던 놈인가 아님 걍 편지 쓴 놈이랑 동네친구였나ㅋㅋ
분대장입장에 있던 놈에서 서술해보자면 분대원 면담중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얘기하는 애들이 제일 무서웠음.
어떤 일탈행동을 할지 모르니까 계속 감시도 해야했고.. 군대 안간 친구들은 나중에 분대장은 하지마라
오늘도 잘 먹고 간다
위로휴가 낭낭하잖아 한잔해
난 말년에 사고치는 새끼들 연속이라 2일 짤렸지만ㅜ
마지막이 제일 무섭네ㅋㅋㅋㅋ - dc App
야이씨 속도위반은 에바지 - dc App
군대 내 괴담이나 애들 사연은 대부분 제가 복무할 때 들었던 감동 실화입니다.
심지어 제 여친은 저와 헤어지기 전에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 준비를 하고는 제대할 때 쯔음에 결혼하더군요.
물론 이별통보는 그 전에 받았습니다만.....
획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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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NFT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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