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친구들이랑 있는 단톡방 있는데 애들 다 퀴퍼 간대 근데 나만 못 가ㅠㅠ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애들도 퀴퍼인거 숨기고 친구들끼리 놀러간다고 하고 간다는데
나는 그것도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말 꺼내보지도 못했어
작년 방학 때 멀리 사는 친구가 놀러와서 하루만 좀 논다고 했는데도 수험생이 뭔 친구랑 놀러가냐면서 엄청 뭐라고 하셔서 하루만이라고 엄청 빌어서 간신히 허락받은적 있었거든...
다들 용돈으로 자기 정체성 퀴퍼 굿즈도 사고 자랑하고 하던데 난 용돈도 한달에 5만원이라(밥도 다 해주고 학원도 다 데려다 주는데 무슨 돈이 필요하냐고 하셔서) 비싸서 못 샀구ㅠㅠ
정체성 반대하시는 거에 앞서서 노는 거 자체를 반대하시니까 너무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