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101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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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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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실

サンサンさんによる写真ACからの写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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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aaya1217

440 : : 2018/08/02(木) 11:54:55.25 ID:9+Jd0gRQa

나는 전에 호텔맨을 했었는데

선배들한테서 101호실에 귀신이 나온단 얘기를 들었어

당시에는 국영이기도 해서 조업률을 중시하진 않았기 때문에

그 방은 평소에는 야근 담당자가 쪽잠을 자는데 사용했어

그래도 하이시즌이 되면 판매금지를 해제할 수밖에 없었고

1년에 몇 번 손님들을 들여보냈는데

다들 한밤중에 방을 바꿔달라고 하거나 체크아웃을 해.

손님들이 돌아갈 때 그 방에서 귀신 나온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벌벌 떨면서 돌아간 손님도 계셨어.

그러는 동안에도 수면실로 이용하던 종업원들의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어.

야근이 있어서 C/in에서 C/out까지 긴 구속 시간,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운 환경이란 생각도 들지만

내 눈앞에서 쓰러져서 죽은 동료가 2명(뇌경색과 심근경색),

40대인데 말기암, 사고사, 원인은 못 들었지만 갑자기 죽은 동료.

그런 상황에서 민영화가 결정되어서

일단 해산하게 됐어.

호텔은 벽지 등을 새로 바르고 유닛배스도 교환하게 되어서

반 년 정도 걸쳐서 수리공사를 하게 됐어.

호텔 방에 있는 짐을 밖으로 옮길 때 붙박이 침대를 해체하게 됐는데

그러자 101호실 침대 뒤에서 부적 같은 게 나왔어.

이거 엄청 옛날에 제령한걸까, 다들 이렇게 생각했어.

효과는 없었으니 떼고 그대로 사무실 나뒀어.

수리공사도 끝이나 민간쪽에서 재채용이 결정된 우리는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을 때 그 부적을 발견했어.

이거 다시 붙일까? 이런 얘기를 했는데

다음날 개점 전에 기도사분이 오니까 그 사람에게 물어보기로 했어

다음날, 얼추 의식을 끝내고 신관님한테 부적을 주니 엄청 심각한 얼굴을 했어.

부적에 뭐가 있냐 물어보니

검은 글자로 보이는 건 오래전에 피로 쓴 부적이라고,

자기들 쪽에서 제령을 할테니 원래 일하던 종업원분들은

다른 곳에서 제령을 받는편이 좋을거라고 했어.

호텔이 리뉴얼 오픈하고 좀 지났을 무렵, 친했던 전 동료 아저씨가 놀러와줬어.

[나랑 야근 같이 할 때 〇〇한테는 수면실 못 쓰게 했지.

그게 〇〇가 수면실을 쓰면 매번 엄청 심하게 가위에 눌려서

복도까지 비명소리가 들린 적도 있었어.]

그 말을 듣고 보니, 수면실을 썼을 때 자주 침대에서 떨어졌었어.

그것도 침대 옆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침대 밑쪽으로.

그렇게 떨어지는 건 누가 발이라도 잡아당기지 않는 한 무리겠지, 다시 생각해보니 그랬어.

호텔이 민영화된 뒤 기도사의 효과도 있었는지 방에 묵은 손님들이 일찍 돌아가는 일도 없어졌는데

오픈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심근경색으로 한 명이 죽었고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겨서 두 명이 일을 관뒀어.

나도 심근경색을 일으켜서 일을 관뒀는데

그 후 눈도 거의 쓰지 못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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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대체 무슨 목적으로 그런 부적을 붙여둔 걸까요

그냥 다 우연에 불과하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어떤 곳에서 사람이 계속 죽어난다는 게 참 불가사의하고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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