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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39:10.42 ID:RG4Zf9xL0
난 알바 끝나고 집에 가는 중이었던 새벽 4시
맨션 엘리베이터 앞에서 얼굴이 새하얀 여자를 봤던 거
2: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39:49.00 ID:f1Dx+Y+H0
검테이프으적으적맛있네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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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테이프으적으적맛있네이거
3: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40:45.15 ID:yz2FBrf90
새로고침하니까 2가 나온 거
5: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42:52.67 ID:Hk/bNlMW0
>>3
이거
6: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43:14.09 ID:ggLXkzyB0
>>3
ㄹㅇ
9: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45:21.45 ID:ldTJlyZx0
초등학교 여름방학, 집을 나와 문을 잠그고 여섯 걸음 정도 걸어갔다가
문득 문이 제대로 잠겼는지 신경 쓰여서 확인하러 돌아가려고 뒤돌아본 순간
집안에서 뭔가가 문고리를 달칵달칵 거렸어
오랜만에 생각나네, 무서웠어.
11: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47:59.41 ID:pD5367i30
가족 다 같이 저녁밥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미친 듯이 현관문 달칵거렸을 때…
무서워서 얼마간 얼어붙어있었음
13: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49:11.30 ID:RG4Zf9xL0
>>9
>>11
문고리 달칵거리는거 무서운데 대체 정체가 뭐임?
15: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51:35.16 ID:pD5367i30
>>13
전혀 모름…무서워서 현관 상황 보러 가지도 못함
49: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4:24:18.10 ID:aJnZQbGWO
문 얘기 하니까 나도 하나 있음
취해서 집에 가니 집 열쇠로 문이 안 열려
아 뭐야 씨발 사람 쫓아내나 지랄하고 있네 이 새꺄
이런 식으로 시행착오를 했지만 힘이 빠져서 복도에서 잠.
잠시 후 경찰 2인조가 날 깨웠어.
신분증 보여주라길래 보여주니까
[형씨 집은 한 층 아래네]
이 말과 함께 그대로 포획된 회색 외계인 모양새로 집에 귀환.
다음날 바로 사과하러 간 건 말할 필요도 없음.
14: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50:44.68 ID:yxAiYKBj0
밤에 개 산책 시키고 있었는데
천쪼가리로 누가 볼을 닦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펄럭이는 노렌 같은 게 얼굴에 덮인 것 같은 그런 느낌 ㅇㅇ
집에 와서 볼을 확인해보니 부어올랐고 가려웠어
독나방이 진짜 있구나 싶었음
17: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54:39.05 ID:07BEbHam0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이 끌어안아서
내가 내릴 층에서 못 내렸던 일
19: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55:41.35 ID:lUjBuzKv0
선반에 있던 인형이 갑자기 내 발 주변으로 쿵 떨어졌을 때
21: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2:57:28.59 ID:YGmRuX8Q0
치매 걸린 할머니가 우리 집에 들어온 적이 있어
24: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00:34.57 ID:K4he+Qf30
초2 여름방학 숙제 중에 수학을 못해서 엄마가 도와줬는데
[왜 이런 것도 몰라!?]
이렇게 혼이 나면서 책상에 몇 번이나 머리를 쳐박힌 거,
농구 드리블하듯이 당한 거
이가 달달 떨릴 정도로 무서웠어
26: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01:44.36 ID:0z1wNQjX0
초4때 아버지가 머리채 잡고 벽에 던진거
27: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02:45.55 ID:Yrj5ThkR0
거의 다 살아있는 인간이네
30: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05:14.50 ID:yz2FBrf90
발만 있는 유령?을 보고 그 후 그걸 본 모두 무릎 아래로 감각이 없어진 것처럼 쓰러졌던거
31: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24:05.13 ID:gexnfLFFO
한밤중에 잠에서 깼는데 방 천장 구석에 새까만 그림자가 있어서
못 본 척하고 자려고 하다가 무심코 다시 한 번 눈을 떠보니
그림자가 내 바로 위로 이동해있어서 개놀랐는데 걍 잠
33: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26:44.99 ID:1nP5aySi0
지금 바퀴벌레가 방 어딘가에 숨어있는 거
34: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30:15.16 ID:pD5367i30
문 여니까 사람 그림자가 있어서 개깜놀라 넘어져 손가락 부러진 일…
그게 내 그림자였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음
35: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38:18.46 ID:wvExumjn0
3년 쯤 전에 한밤중에 조깅하고 있었을 때
평소에지나는 공원 안에 있는 나무를 보니
뭔가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고 있는 거야
뭐지 싶어서 보니까 나무 줄기에 G 대군이 빼곡하게 있어서 굳음
적어도 50마리 넘게는 있었어
그러고 보니 올해도 G의 계절이네
너네 방 천장 구석은 어떠니?
*G:바퀴벌레
36: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38:51.73 ID:N+fbjynKO
실제로 도둑이 2번 든 적이 있음
1번재는 한밤중에 당시 초딩이었던 2층 내방으로 침입했고
자고있는 날 지나치고 1층으로 내려가려다가 아마 개가 짖어서 포기했던 것 같음
일어났으면 죽었을지도 몰라
2번째는 1층을 통해서 침임했는데 부모님이 소리 듣고 마당을 보니까 눈이 마주쳐서 튀었다고 함
37: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40:56.56 ID:3JbCA+xr0
게임폐인이었을 때 죽어라 컴퓨터만 하는 날 보고 엄마가 빡쳐서 식칼 찔릴 뻔 한 적 있음
39: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51:18.65 ID:RG4Zf9xL0
살아있는 인간 너무 무섭다고
40: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55:03.97 ID:iPBD12rJ0
옛날에 VIP에서 흰 옷 입은 여자가 따라온다는 스레가 있었는데
뭔가 최근에 나도 그런 게 따라다니는 거 같아서 진짜 무서워
41: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3:59:35.12 ID:DuVxGOzu0
작년 7월인가 8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놨을 때
위치상 컴퓨터 앞에 에어컨 바람이 직통으로 온단 말이야
거의 새벽 3시에 간지러워서 어깨를 보니까 갈색 긴 머리카락 두 개가 붙어 있었어
그 일이 1개월 정도 매일 계속됨
42: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4:01:52.09 ID:RoEssgK+O
>>41
에어컨 뭔 상관 있음?
43: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4:04:02.51 ID:DuVxGOzu0
바람이 안 불었으면 눈치를 못 채
바람이 불면 그게 흔들려서 가려움
46: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6/20(木) 04:12:25.61 ID:8XTSfO0B0
중딩 때 괴롭힘 당해서 등교 거부하고 방에 틀어박혀있자
엄마가 들어와서 싸움
울면서 죽는 게 더 낫겠다고 소리지르니까 엄마가 머리 잡고 벽에 쾅쾅 계속 머리로 망치질함
그럼 엄마가 널 죽이고 같이 죽겠다고 했을 때
다정했던 엄마의 그런 행동도, 모습도 처음 봐서 무서웠어
-
역시 인간이 제일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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