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밤산책 갔다가 불이 거의 없는 어두컴컴한 놀이터에서 머리길고 하얀 원피스( 여름이었습니다) 입은 여성분이 고개 숙이고 있어서 아... 괴담 그렇게 처보더니 이제 나도 귀신보는구나 해서 일부러 안처다보고 지나쳤는데 집으로 돌아오는길 왠 남자아이와 그 여성분이 아파트 공동현관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네 , 놀이터기 어두워서 애는 안보이고 엄마만 보였던 거에요 산사람을 귀신으로 봤다는 😅차단된 사용자의 댓글입니다.
중딩때 외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는거 따라갔다가 재미없으니 먼저 차에 가있겠다고 사촌동생이랑 둘이서 언덕을 내려가고 있었는데 땅만보고 걷다가 바로 앞을 보니까 거의 허리까지 올라오는 큰 개가 저랑 사촌동생 쳐다보고있던게 생각나네요. 목줄도 없고.. 진짜 엄청 컸는데 당시 저는 개는 다 귀엽다고 생각하는 파였는데도 뭔가 더이상 움직이면 안되겠다 싶어서 가만 서서 동생이랑 같이 쳐다보고있었죠 한참 그렇게 쳐다보니까 고개 휙 돌리고 가버렸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그게 도사견이더라구요... 덤벼들기라도 했으면 저랑 동생 둘다 죽던가 크게 다쳤을뻔..차단된 사용자의 댓글입니다.
지난 추석에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오는데 혼자서 운전하고 있었고 차가 하도막혀서 정차중이었음 ㅠㅠ 조수석 창문쪽 슥 보니까 고속도로 갓길 한복판에 서있던 할아버지가 제일 무서웠음.. 여기에 왜 있는거지..? 이런느낌 민가도 한참 떨어져있었고 산쪽이라.. 물론 올라올려고 마음먹으면 올라올수 있긴 한데 좀 깨름칙했어요차단된 사용자의 댓글입니다.
고등학생 때, 영어학원 때문에 화 / 목은 12시 좀 넘은 시간대에 집 근처 정류장에 도착했거든요? 그 시간대에 항상 유치원생 정도 나이대의 애들이 (정류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초등학교 운동장서 놀고 있는 거에요. 진짜로 살아있는 애들인지도 잘 모르겠고 + 살아있는 애들이면 걔네 부모님은 도대체 어디 가 있는지도 모르겠는 상황이라 찜찜해하던 기억이 있어요.차단된 사용자의 댓글입니다.
무서운 건 아니고... 새벽 2~4시 사이에 저희 집 뒤에 단골처럼 출현하던 어떤 남성이 생각나네요. 뭔가 중얼대길래 아..왜저래 술마셨나? 곱게 처 들어가서 나자빠져 잠이나 잘 것이지 생각하고 귀를 기울였더니 놀랍게도 누군가와 전화하면서 R&B 또는 랩을 하더라구요. 역시나 술 마신 거였습니다.차단된 사용자의 댓글입니다.
저는 본적은 없는데 사실 저 자신이 저런 류에 속한적이 있을거 같아요ㅋㅋㅋ 이시간에 여기 왜있는거야? 에 왜있는거야?를 맡은..ㅋㅋㅋ
예전에 엄마랑 자주 싸웠는데 그때마다 제가 좀 다른 사람들보다 무모한 면이 있어서 엉뚱한 짓을 많이 했거든요 그날도 엄마랑 싸우고 새벽에 바다가 보고싶어서 자전거타고 차도를 달려 산 넘고 3시간 달려서 바다에 갔나? 그런적이 있어요 근데 죽을 생각을 하고 집을 나왔던거라 한겨울에 여름옷 입고 한밤중에 자전거로 산 넘어가는 여자애..ㅋㅋㅋㅋㅋㅋ 목격했던 운전자분들은 꽤나 당혹스러웠을거 같네요..ㅋㅋㅋ(나이먹고는 좀 무모한면이 줄었습니다.. 철 들어야죠..ㅋㅋㅜ) - 비하인드 더 풀어보자면 저렇게 힘들게 바다에 갔는데 막상 썰물때라 물도 없고 아쉽고 허탈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ㅜㅜ차단된 사용자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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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머리길고 하얀 원피스( 여름이었습니다)
입은 여성분이 고개 숙이고 있어서 아... 괴담 그렇게
처보더니 이제 나도 귀신보는구나 해서 일부러
안처다보고 지나쳤는데 집으로 돌아오는길 왠 남자아이와
그 여성분이 아파트 공동현관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네 , 놀이터기 어두워서 애는 안보이고 엄마만 보였던 거에요
산사람을 귀신으로 봤다는 😅
재미없으니 먼저 차에 가있겠다고 사촌동생이랑 둘이서 언덕을 내려가고 있었는데
땅만보고 걷다가 바로 앞을 보니까 거의 허리까지 올라오는 큰 개가 저랑 사촌동생 쳐다보고있던게 생각나네요.
목줄도 없고..
진짜 엄청 컸는데 당시 저는 개는 다 귀엽다고 생각하는 파였는데도 뭔가 더이상 움직이면 안되겠다 싶어서 가만 서서 동생이랑 같이 쳐다보고있었죠
한참 그렇게 쳐다보니까 고개 휙 돌리고 가버렸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그게 도사견이더라구요...
덤벼들기라도 했으면 저랑 동생 둘다 죽던가 크게 다쳤을뻔..
화 / 목은 12시 좀 넘은 시간대에
집 근처 정류장에 도착했거든요?
그 시간대에 항상
유치원생 정도 나이대의 애들이
(정류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초등학교 운동장서 놀고 있는 거에요.
진짜로 살아있는 애들인지도 잘 모르겠고 +
살아있는 애들이면 걔네 부모님은
도대체 어디 가 있는지도 모르겠는 상황이라
찜찜해하던 기억이 있어요.
뭔가 중얼대길래 아..왜저래 술마셨나? 곱게 처 들어가서 나자빠져 잠이나 잘 것이지 생각하고 귀를 기울였더니 놀랍게도 누군가와 전화하면서 R&B 또는 랩을 하더라구요.
역시나 술 마신 거였습니다.
그것도 앞에 있던 차 견인고리에 얇은 밧줄로 묶여 움직이고 있어서 소름이...
예전에 엄마랑 자주 싸웠는데 그때마다 제가 좀 다른 사람들보다 무모한 면이 있어서 엉뚱한 짓을 많이 했거든요
그날도 엄마랑 싸우고 새벽에 바다가 보고싶어서 자전거타고 차도를 달려 산 넘고 3시간 달려서 바다에 갔나? 그런적이 있어요
근데 죽을 생각을 하고 집을 나왔던거라 한겨울에 여름옷 입고 한밤중에 자전거로 산 넘어가는 여자애..ㅋㅋㅋㅋㅋㅋ 목격했던 운전자분들은 꽤나 당혹스러웠을거 같네요..ㅋㅋㅋ(나이먹고는 좀 무모한면이 줄었습니다.. 철 들어야죠..ㅋㅋ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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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더 풀어보자면 저렇게 힘들게 바다에 갔는데 막상 썰물때라 물도 없고 아쉽고 허탈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ㅜㅜ
그런데 알고보니 몽환적인 사진을 찍는 여행객분이셔서 웃었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