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아무도 믿어주지 않지만 정말로 있었던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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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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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2009/08/27(木) 03:13:35 ID:9Snr1IZP0

부끄러운 얘기지만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자면서 오줌을 쌌어

그러던 어느날 절에 가게 됐는데 거기 스님이 불경? 같은 걸 외우니까

손끝, 손톱 뿌리 부분에서 흰 실 같은 게 막 튀어나왔어

그후 자면서 오줌 싸는 게 딱 멈췄고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천식도 그때쯤에 나았던 거 같아

어른이 된 후에 그건 뭐였냐고 가족한테 물어보니

벌레를 몸밖으로 쫓아낸 거라고 알려줬어

비슷한 경험하신 분,

뭐 알고 있는 분 있을까

768 :2009/09/03(木) 03:54:34 ID:qw7aJAK7O

>>681

내 지인도 어릴 적에 그거 한 적 있다고 함

역시 뭘 외우니까 발바닥?에서 흰 연기가 나왔다고 했었어

683 :2009/08/27(木) 03:31:54 ID:49Ku35ED0

>>681

칸노무시

이거면 옛날에 tv에서 어떻게 꺼내는지 나왔었음

줌인아사 였나…

하는 법은 잊어버렸는데 그건 대체 뭘까

뭔가를 한 후(손에 뭘 썼는지, 주문을 외웠는지…)

물인가 뭔가에 손을 담그고 잠시 후 꺼내면

흰 실 같은게 쭉 나왔었음

*칸노무시

유아의 이상행동을 가리키는 속칭 (특히 밤에 우는 것, 짜증, 경련 등)

일본에서는 유아의 이상행동을 칸노무시가 일으키고 있다고 믿어서 민간 주술사가 벌레를 자르거나 쫓거나 봉인하는 의식을 함

692 :2009/08/27(木) 21:52:33 ID:ybn5X43QO

어릴적에 한때 이상하게 뒤에서 누가 어깨를 두드린 적이 있었어

돌아봐도 아무도 없음

수업 중이나, 학교에서 누가 두드린 것 중 몇 개는

아마도 친구의 장난일 테지만

자전거 타고 있을 때나 검도 시합 중에 어깨 두드린 건 뭐였을까

764 :2009/09/03(木) 03:23:46 ID:+fN7q28dO

밤에 눈을 감고 2초쯤 지나 눈을 뜨니 아침이었어

888 :2009/09/12(土) 19:13:45 ID:MEywL/FXO

>>764

나도 그런 적 있어

이불에 쓰러지는 자세로 엎드려 있었는데

코에 압력이 가해져서 이 자세로는 못 자겠지만 일단 눈을 감아보자고 생각하면서

눈을 깜빡였는데 아침이더라

완전 똑같은 자세였고 코도 아프지 않았었어

805 :2009/09/05(土) 12:55:22 ID:BhHZ8+kUO

어릴 적에 밤에 침실에서 여동생이랑 숨바꼭질 하고 있었을 때

내가 술래여서 베개에 얼굴을 묻고 10초를 셌어

[…8, 9, 10!]

이렇게 다 세고 고개를 드니까 아침이었어

여동생한테 물어보니 자고 있었대

764 글 보고 생각남

815 :2009/09/06(日) 02:56:33 ID:/Bxg/v3h0

우리집에서는 개를 키웠어

이름은 마루라는 말티즈였음

집은 맨션이로 11층이었어서 그런지 언제나 매일 아침 까마귀가 날아와서

베란다에 앉아서는

[마루~ 마루~]

이렇게 울길래 가족들도 그걸 듣고

[까마귀도 말할 수 있구나, 굉장하네~]

이런 말을 했었어

나는 언제나 까마귀한테 마루는 오늘도 건강하다고 말을 걸었어

그리고 그런 매일이 2년 정도 이어지던 어느 날,

애견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말았어

그리고 죽은 다음날 아침, 아직 시신을 거실에 눕혀두고 가족 모두가 슬프고 쓸쓸해서

울고 있었을 때, 그 까마귀가 평소처럼 날아와서

[마루~ 마루~] 하고 울었어

그래서 내가 울면서

[마루는 죽어서 이젠 여기 없어…]

이렇게 말하니까 까마귀는 내 얼굴을 1~2분 정도 가만히 쳐다보다가 날아가버렸어

그후 두 번 다시 그 까마귀는 우리 집에 오지 않았어

지금도 믿을 수 없지만

새라도 상황을 파악하고, 인간의 말뜻이 제대로 전해질 수가 있는 걸까…

860 :2009/09/11(金) 00:18:01 ID:5cLu7VnQ0

배랑 얘기함

[배고프네~]

이렇게 혼잣말하면

공감하듯이 꼬르륵 거려서 (그렇네) 이걸로 해석함

다음은

[뭐 먹고 싶네~]

이러면

물어보듯이 꼬르륵? 거려서

(뭐 먹고 싶어?) 이런 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네~ 라멘 같은 거 먹고 싶다~]

이러니까

꼬르륵! (그거 좋네!) 이렇게 대답함

861 ::2009/09/11(金) 00:20:02 ID:OesJgdU40

>>860

귀엽다w

니 배 만져주고 싶다…

870 ::2009/09/11(金) 20:42:08 ID:LrioIn7nO

계절이 넘어갈 때나

날씨가 변할 때의 냄새를 안다←이거 아는 사람 많지 않아?

어릴 적에 수영장에 조금 오랫동안 잠수하고 수영하고 있었는데 괴롭지 않았어

꼭 물에 익숙해지는 느낌

신기한 감각이었지…

876 ::2009/09/12(土) 14:58:15 ID:SjXiSaeWO

>>870

나도 알아

물냄새가 나

877 ::2009/09/12(土) 15:39:34 ID:mLN2Kjy60

지금, 고양이가 "멍" 하고 짖었어…

880 ::2009/09/12(土) 16:13:55 ID:FzlGe8E1O

옛날에 가위 눌렸을 때

발 쪽에 검고 꺼림칙한 느낌이 나는 인간 형태가 나타나더니 발을 잡아 당겼어

끌려 가겠다고 생각한 순간, 성스러운 빛 속에서 마리아 님이 나타났고

빛을 쬔 검은 사람 형태는 사라졌어

아무도 안 믿어줄 법한 경험이라 남한테 그다지 말 안 했어

참고로 우리 집은 불교임

881 ::2009/09/12(土) 16:42:07 ID:r5Od9OUGO

>>880

그거 니 스탠드임

886 ::2009/09/12(土) 19:02:38 ID:wHWb+nfd0

>>880

츠노다지로가 비슷한 경험을 자기 만화에 그림

수호령에게 모습을 보여달라고 부탁함

→가위 상태에서 무사 모습으로 수호령이 등장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대가로 매일 선조 령을 모시는 게 조건이었지만 약속을 어김

→어느날 가위 눌린 상태에서 발을(발만 유체이탈해서 공중에 떠있었음) 뭔가가 잡아 당겨서 존나 고통 받음

→수호령한테 혼난 것이라고 깨닫고 약속을 지키게 됨

885 ::2009/09/12(土) 18:48:51 ID:AgDHOKv40

유치원 때 경험담 2개

1.집에 있는 거울과 관련된 이상한 경험담

혼자 집 보고 있을 때 거울에 보이는 게

그 거울과 그 뒤에 있는 벽을 통과한 경치였던 거

처음엔 짱이다아아아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냥 그뿐이었어서 관심이 없어서 다른 걸 하고 있으니까

어느새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음

2.시바견

유치원 다닐 때까지 거의 매일 시바견이 우리 마루에 누워있었어

나는 계속 키우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산책이나 먹이를 주는 걸 본 적이 없어

어른이 되어서 부모님한테 물어보니 키운 적 없다면서 혼남

여다인데, 나는 개, 특히 시바견한테 사랑을 받아서

자주 들개한테 스토킹 당함

887 ::2009/09/12(土) 19:03:40 ID:hZpVUhI5O

초등학교 5학년 때쯤에 공원에서 놀고 있었는데 정글짐 위에 작은 거미가 앉아있었어

잠시 그걸 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그 거미가 둥실 떠오르더니 하늘로 올라갔어

위에 나무나 전선 같은 건 없었음

별 얘기 아니지만 대체 뭐였는지 지금도 신경 쓰여

889 ::2009/09/12(土) 19:50:18 ID:bUwS6TWNO

>>887

거미는 자기가 뿜은 실로 바람을 받아서 이동하지 않았었나

그거랑은 다르려나

897 ::2009/09/14(月) 15:11:48 ID:Ox1aagurO

3살쯤 됐을 때 할아버지 집 헛간에서 커다란 벌레를 봤어

헛칸 문 크기 (다다미 한 장 정도려나) 쯤 되는 거미였어

낮이었는데 어두운 헛간 안에 할머니랑 둘이 들어갔을 때

나만 뒤를 돌아봤는데 거기 있었어

깜짝 놀라서 할머니한테 막 얘기했는데

둘이서 다시 한 번 돌아봤을 때는 이미 없었어

그건 아이의 공포심이 보여준 환각이었는지, 집주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겠지

903 ::2009/09/14(月) 23:18:27 ID:mS0mVP6C0

중학생 때 근처 잡목림 약간 높은 곳에서 아래쪽 산길을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칼을 찬 무사랑 상투를 튼 마을 사람 같은 사람이 몇 명이나 돌아다녔어

어째선지 들키는 게 너무 무서웠지만 더 보려고 장소를 이동하니 이미 거기엔 없었음…

뭐였을까?

-

공중을 타고 올라가는 거미는 한 번쯤을 보는 거 같음

분명 주변에도 위에도 아무것도 없고 그냥 하늘밖에 없는데

도대체 이 거미는 어디다 거미줄을 달아서 똑바로 올라가는 걸까 싶은ㅋㅋㅋ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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