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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날 삼류라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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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 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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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날 삼류라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한다.’

이 카피 문구를 보는 순간 꼭 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
첫 순간 나를 사로잡았던 카피만큼이나 가슴에 남는 영화이다.
한번도 만나지 못한 그들이지만,  보통의 일반적인 그런 사랑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맘에 남는 것이 있는 듯 하다.
두 주인공 모두 역할과 너무 잘 어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건 공형진이다.
아마, 난 여기서부터 공형진이 눈에 들어왔나보다..^^;
 
과연 세상이 삼류라고 하는 그런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그건 어쩜, 이미 삼류라고 너무나도 확실하게 규정지어 버려서 그 사람이 삼류로
주저 앉아 버릴 수 뿐이 없게 만드는 건 아닐까…
그 사람을 믿어주고, 존중해주고, 그리고 사랑한다면…
세상이 부르는 삼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