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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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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은 군복무 2년, 병사 휴대폰이 허용 안 된 세계관입니다)
성대야. 보내준 소포랑 편지 잘 받았다.
몇 개는 선임들에게 뺏기기도 했는데, 그래도 많이 득템했으니까.
특히 바닥에 깔아준 맥심은 고맙다. 6개월치를 어떻게 구했냐?
물론 선임들에게 바로 뺏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만간 돌아오겠지.
아 맞다. 나 여기서 귀신 봤어.
연식이 형이 군대가면 귀신 자주 본다는 말, 구라인 줄 알았는데 진짜더라.
무서운 이야기들처럼 귀신 보면 달라붙어서 가위라도 눌릴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너무 정확하게 봐서 놀라긴 했는데.
그래서 선임들한테 말했더니 자기들은 본 적 없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무섭다고 말하지 말래. 웃기지 않냐?
귀신이 어딨냐고 하면서 무서워하더라.
나중에 휴가 나가서 만나면 제대로 말해줄게.
—
넷포반의 인원들이 포상 앞에 위장막을 넓게 펼쳐놓고, 훼손된 부분을 보수하고 있다.
“지운아. 저기랑 저기도 찢어졌다.”
“알겠습니다. 도현아, 여기부터 메꾸자.”
이성주 병장이 돌 위에 앉아서 하늘을 보며 말했다.
“이야. 날씨 좋다. 진짜 가을이네. 유격 훈련 다녀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치?”
“예, 그렇습니다.”
이병장의 말에 홍지운 상병이 맞장구를 친다. 물론 그의 시선은 위장막에 고정되어 있다.
“이성주 병장님. 어제 수송반 이야기 들으셨습니까?”
“어, 들었어. 귀신 봤다며?”
“귀신은 아니라고 하던데 말입니다. 그냥 옷걸이가 창문에 잘못 비췄다고 했습니다.”
“아닐걸?”
이병장이 묘하게 확신에 찬 목소리였다.
“저는 창문 쪽은 모르겠고, 불 꺼진 입구에서 그림자같은게 나와서 주도로로 걸어서 올라갔다고 들었습니다.”
“난 창문 이야기에 꽂혀서 그건 좀 흘려들었어.”
“창문 이야기 말입니까?”
이병장이 옆에 있던 나무가지를 줍더니 바닥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우리 부대 영내 간부 숙소가 이렇게 되어있단 말이지.
영외 숙소는 3층짜리인데, 영내는 1층짜리라서 구조고 뭐고가 없어요.
그냥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 방 여덟개, 오른쪽에 방 여덟개.”
바닥에 슥슥 그리는 구조가 어디서 많이 본 구조였다.
“어, 이거 저희 생활관 구조랑 비슷한거 아닙니까? 복도 기준으로 마주보는?”
“그치. 그러니 상황 외곽 초소에서 보면 입구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 각각 창문이 네개씩 보이겠지?”
“그렇습니다.”
“걔네들은 오른쪽 두번째 방에서 뭔가를 봤다며.”
“신병만 봤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그래? 걔도 귀신 보나? 어쨌든. 오른쪽 두번째 방이 귀신 나오던 방이야.
여기 기준으로 양 옆의 방이랑 복도 마주보는 방까지 총 여섯개의 방이 비어있어.
즉, 오른쪽에서 뭘 봤던간에 거기는 무조건 비어있는 방이란 말이지.
입구 바로 오른쪽의 방만 빼고. 거긴 삼포반장 방이야.”
“왼쪽 아니었습니까? 수송반은 왼쪽으로 알고 있던데 말입니다. 그래서 귀신은 절대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그 말에 이병장이 피식 웃는다.
“야. 내가 우리 포반장 방에 몇번이나 가봤는데. 오른쪽이 빈방이야.”
“그럼 거기가 귀신 나온다던 그 방입니까?”
포반원들의 손이 점점 느려지는 것을 보니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는 듯 했다.
“다들 무슨 옛날 옛적 괴담처럼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오래된 이야기도 아니야. 작년에 통신반장이 그 방 썼었잖아.”
“괴담은 옛날부터 있던 것 아닙니까?”
“응. 근데 자기는 조용한게 좋다면서 맨 오른쪽 방을 썼었어. 좀 특이한 양반이긴 했는데.
그리고 한달만에 다른 부대로 도망갔잖아. 그러고는 지금 통신반장님이 오셨다는 말씀.”
“뭘 당했길래 한달만에 도망갔답니까?”
“나도 행보관님한테 들었는데, 벽을 뚫고 넘어오려 했다는데?
그 예능에 보면 두꺼운 랩을 얼굴로 뚫는 벌칙 있잖아.
그런 느낌으로 왼쪽 방에서 그 방으로 넘어 오려고 했었대.
가위 눌려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밤이면 밤마다 그걸 겪으니 사람이 잠을 못자서 하루가 다르게 피폐해져 갔지.
난 무슨 팬더 보는 줄 알았어. 다크서클이 여기까지.”
손으로 볼 한가운데를 가리키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그러자 얼마 전 들어온 신병이 이병장에게 물어봤다.
“이성주 병장님도 거기서 귀신 보셨습니까?”
“오오. 신병. 선임들 이야기하는데 끼어들게 되어있나?”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장난이야, 장난. 난 BOQ나 상황 외곽 초소에서는 못봤고.
포상 초소에서 주도로로 뭔가 올라오는 것 같은 건 몇 번 보긴 했는데, 정확히 본게 아니라서.
근데 이건 겪은 사람 많을걸? 귀신이라고 하기엔 너무 멀리서 본거라 봤다고 하기도 좀 그래.”
신병은 괜히 말걸었다고 생각했는지 머쓱하게 자기 맞선임 옆에서 작업만 도왔다.
“그럼 나도 좀 물어보자. 삼포 신병이랑 신교대에서 친했냐?”
“같은 소대이긴 했습니다.”
“걔 신교대에서도 귀신본다고 그러고 다녔어?”
“신교대에서 그런 적은 없습니다. 훈련 같은걸 많이 빠지긴 했는데, 귀신 본다는 말은 여기와서 처음 들었습니다.”
“그치? 귀신 본다는 놈이 신교대를 무사히 나왔을리 없어.”
이병장의 말에 멀리서 다가오던 강민석 상병이 반응했다.
“신교대에서 무슨 일이 있습니까?”
“뭐야. 오늘 우리 화포 정비야?”
“아닙니다. 근데 전포대장님이 내일이나 모레쯤에 포구 수입을 해야할 것 같다고 하셔서 미리 전달하려고 왔습니다.”
“그래. 미리미리 해야지 겨울 닥쳐서 하면 힘들어.”
그 말에 홍상병이 묻는다.
“어차피 겨울에도 하지 않습니까?”
“겨울이 오기 전에 하면 적어도 겨울에 할 거 한번은 안할 수 있잖아.”
“그래서, 신교대가 무슨 말입니까?”
“아, 그래. 민석이 니가 잘 알지 않나? 신교대에 귀신 겁나 많잖아. 니 동기 하나가 그래서 탈영하려 했었다며.”
“그런 놈이 있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 귀신 많은 건 당연한 것 아닙니까?”
“들었지? 삼포 신병이 정말 귀신 보는 놈이면 신교대를 버텼을리가 없어.”
강상병이 그제서야 이해했다는 듯이 반응했다.
“아. 그 이야기였습니까? 안그래도 걔 본부포대로 보내버린답니다.”
“뭐? 누구한테 들었어?”
“방금 전포대장님이 말씀해주고 가셨습니다.”
“쯧쯧. 결국 그렇게 되는구만. 걘 곱게 전역 안시켜줄 것 같은데.”
“걔 보내고 기원이를 삼포로 보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뭐? 안돼! 우리 소중한 신병을!”
“뭐, 어쨌든 저는 다시 가보겠습니다.”
“오야. 고생해라.”
강상병이 다시 멀리 떠나가자 홍상병이 다시 말을 걸었다.
“그럼 이성주 병장님은 어제 수송반 애들이 귀신 봤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렇지 않을까? 걔 눈도 좋다며? 아니 그리고. 그게 옷걸이라고 치면 그대로 있어야지 왜 중간에 사라지냐고.”
“그렇긴 합니다.”
잠시 조용한 시간이 찾아왔다. 그제서야 작업 속도가 오르기 시작했지만, 이병장의 입이 열리자 여지없이 다시 느려졌다.
“그러고보니까 삼포상도 귀신 있잖아.”
“잘 못 들었습니다?”
“삼포상. 포상 위에 초소에 있을 때는 모르는데 물자보관실에서 짱박혀 자면 귀신 나온데.”
“그건 그냥 짱박혀서 자는 사람들 겁주려고 지어낸 것 아닙니까?”
“아니야. 하나포에서 그거 겪은 애 있어.”
“다들 어디서 몰래몰래 귀신을 보고 다닌답니까.”
“귀신 본 애들 드래곤볼처럼 다 모으면 소원 들어준다던가.”
“어디서 본겁니까?”
“동계 위장막 말아놓으면 푹신한거 알지?”
“그렇습니다.”
“예전에 자기 선임이랑 야간 근무 들어가서는 거기 위에 나란히 누워서 잤대.
그런데 자다가 시선이 느껴져서 눈을 떠보니 물자보관실 입구에 오른쪽에 얼굴이 직각으로 나와서 자기들을 쳐다보고 있더라는거지.”
“여기도 오른쪽입니까?”
“뭐 어쨌든. 그래서 자기들은 ‘아 당직사관이 순찰돌다가 걸린거구나’라고 생각하고 조졌다 생각했는데 몸이 안움직였다 하더라고.
가위 눌린거지. 한참을 눌리다가 근무교대 직전에 간신히 풀려서 도망나왔다고.
그래서 그 뒤로는 노가리를 까든 졸든 무조건 초소 위에서 자잖아.”
그 말에 후임들이 뭔가 얼어있는 것처럼 보이자 홍상병이 덧붙인다.
“그러니까 근무 잘 서면 문제없다는 말이니까 우리랑 상관없는 것 아닙니까?”
“나야 모르지. 어떤 간 큰 놈이 ‘세상에 그런게 어딨어!’하고 시도할수도.”
그럴 수도 있다. 위험하다고 아무리 말해도 안믿는 애들.
“아. 그러고보니 진짜 무서운 이야기 아는거 있어. 들려줘?”
“듣고 싶습니다.”
“바야흐로 우리 대대장이 부임하기 전.”
“그럼 거의 이삼년 전 아닙니까?”
“응. 전임 대대장이 사단 본부로 가기 직전, 완전 말년일 때.
지금 대대장과는 다르게 훈련이고 행군이고 다 짬으로 눌러서 대부분 안하던 분이셨는데 마지막에 실사가 보고 싶었는지 예정에 없던 실사훈련을 잡았다 하더라고.”
“어우 훈련…”
“뭐 그게 무서운건 아니고. 그래서 이제 진지 이동하고 방열하고 주간 사격 잘 한 후에 야간 사격 때까지 대기해야해서 잠깐 시간이 붕 떴나봐.
다들 무료하게 포 옆에서 대기중이었는데. 그때 신병 하나가 포차에서 뭘 가져온다며 뛰어갔어.”
“혼자말입니까? 탈영?”
“아니. 들어봐. 어쨌든 신병은 포차로 잠깐 사라지고 포반원들이 다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대대장님이 위장막 안으로 들어오신거지.
영전하기 전에 격려하려고 잠시 들른거야.”
“어우 신병을 혼자 보내고 말입니까?”
“응. 그걸로도 이미 무서운 이야기인데. 어쨌든 대대장님과 악수하고 덕담을 주고받고 있는데,
저 멀리서 그 신병이 손에 뭘 들고 흔들면서 이쪽으로 뛰어오고 있었대.
예를들면 ‘홍지운 상병님~!’하면서 말이야. 손에 뭘 들고 있었게?”
“모르겠습니다.”
“부루마불.”
“잘 못 들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구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부루마불을 들고 흔들면서 뛰어오고 있었다는거지.
말했지? 대대장님이 있었다고.”
“어우. 어떻게 되었답니까?”
“뭐… 별 일은 없었다더라. 그냥 휴가 있던거 다 짤리고. 말년휴가도 못나갈뻔 하고.
군기교육대나 영창 가는건 대대장님이 막아줘서 안갔지만, 말년에 제대로 찍혔다더라.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군번 이야기지. 존나 무섭지 않냐?”
“음… 그러니까 분대장을 엿먹이는 방법을 친히 알려주신겁니까?”
홍상병의 진지한 말에 이병장이 눈을 가늘게 흘겼다.
“난 혼자 안죽을거야. 너희들과 다같이 자폭할거야.”
“하하. 그러면 그 신병은 어찌 되었습니까?”
“아. 그사람? 포반 분위기 작살내놓고 부대 적응 못하겠다고 본부포대로 옮겨가서 남은 군생활동안 취사지원만 했다던데?”
“어휴.”
“그런데 우리 윤범이는 왜 그렇게 얼굴이 죽상이냐?”
“아. 윤범이 동생이 아이패드를 중고나라에 팔아먹었답니다.”
“와… 저것도 소름인데. 좋아. 너 오늘 분대장 면담. 좋은 소재가 되겠어.”
작게 ‘예, 알겠습니다’하는 소리가 들린다. 확실히 기운이 빠진 목소리다.
“와. 저정도로 충격 받을 일이야?”
“전 여친이 선물한거랍니다.”
“그건 좀 충격받을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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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세상이 억까한다...
아 왜 글이 계속 다 안올라가고 잘리냐...
화이팅.. - dc App
@Quren 잘보고있어 힘내
뭔가 몇몇 괴담처럼 너무 억지로 무섭게 만들려는 듯한 과장된 표현이 없어서 잘 봤다. 덤덤한거 같으면서 무섭고 잘 썼네 3편 다 재밌었음
결국 동생이 아이패드 팔아버림? 아이고 머리야
오밤중에 잠도 안자고 고생했네.
오늘도 잘 먹고 간다.
이렇게 덤덤하고 잠잠하게 이어지니, 오히러 더 불안하고 묘한 불쾌함이 있는게, 존나 미식이네ㅋㅋㅋㅋ
아 존나 재밌다 보병 말고 포병 소재는 익숙하면서 살짝 다른 맛이라 좋네
쟤넨 말년 안 트나? 옛날 기준이면 아예 갈 때 텄으려나
제가 나왔던 부대는 인접 기수 말고는 갈 때까지도 대우를 해줬습니다.(폐급 제외)
요즘 군대 환경은 제가 모르기도 하고 폐쇄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옛날 군대를 옮겨왔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생년이 아이패드 팔아버린게 공포네
획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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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NFT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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