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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갤러리 소개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지금 나보고... 그 말을 믿으라는 건가."
"예. 믿기 힘드시겠지만 사실입니다."
대저택의 응접실, 이 저택의 주인인 나는 담배를 입에 물고 깊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유인 즉슨, 맞은편에 앉아있는 실험복 차림의 남자가 전해온 말 때문이었다.
"타임머신... 타임머신이라..."
타임머신.
공상과학 소설에나 존재할 법한 그런 터무니없는 물건.
언젠가 심심풀이 삼아 후원해본 과학자가 그 터무니없는 물건을 실제로 만들어내다니.
쉽게 믿을 수 없는 것도 당연지사였다.
"못 믿으시는 눈치이시니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연구복 차림의 남자는 내 심정을 이해한다는 듯 그렇게 말하며 품 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회중시계였다.
"...?"
"이게 타임머신입니다."
"......"
그저 하나의 낡아빠진 회중시계.
그것은 타임머신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기에는 너무나 작고, 투박했다.
'이 남자가 지금 나랑 장난하는 건가.'
굳은 얼굴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불신을 눈치챈 맞은편의 남자가 조금 불만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뭣하면 직접 한 번 사용해보시지요. 거기 있는 바늘 6개를 이용해서 초, 분, 시, 일, 월, 년 전부 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을 가르쳐드릴까요?"
남자의 설명대로 시침을 6시간 이후로 옮기고 뒷면의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눈 한 번 깜빡하는 사이, 그 짧은 순간에 어쩐지 방이 좀 밝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창밖을 한 번 확인해보시겠습니까?"
어쩐지 좀 피곤해보이는 기색이 된 연구복 남자가 권했다.
그러나 그 얼굴에는 묘한 만족감이 담겨있었다.
"...어?"
믿음 반 불신 반으로 창 밖을 본 나는 한참 동안 얼빠진 표정으로 햇빛이 새어들어오는 걸 구경했다.
분명, 새벽 2시를 조금 넘긴 시각이었을 터인데.
"이게 어떻게 된..."
"그 뿐만 아닙니다. 집 안의 시계 모두 그 회중시계와 동일한 시간을 가르키고 있을 겁니다."
확인해보니 사실이었다.
나의 손목시계를 포함한 집 안의 모든 시계는 지금이 아침 8시 12분이라고 알려주고 있었다.
회중시계에 맞춘 그 시간이었다.
"이제 좀 믿으시겠습니까?"
"미, 믿네. 믿고 말고."
의심을 기쁨과 놀라움으로 바꾼 나는 회중시계를 돌려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는 그 모습을 보고 씁쓸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자세를 바꿔 턱을 괸 남자가 다시 입을 연다.
"사실, 이 타임머신은 반쪽짜리 입니다. 미래로는 갈 수 있지만 과거로는 갈 수 없죠. 그렇기에 미래로 갔다가 현재로 되돌아오지도 못하고요. 미래로 가서 기술을 익혀온다든가 과거로 가서 역사를 개변한다든가, 뭐 그런 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이미 충분히 놀라운 발명이야. 학계가 뒤집어질 걸세."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실,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무엇인가?"
"미래의 모든 시간대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지만 12월 21일, 그 때로는 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
"설명 좀 해주겠나?"
"...제가 이 타임머신을 만들어낸 것은 한참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 때는 아직 이것에 대해 이런저런 실험을 해보고 있을 때여서 실험에 참여할 극소수 인원만 모아놓고 모든 것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었죠. 그런데 여러 시간대로 실험을 하던 도중,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해 12월 21일로 시간 이동을 한 피실험자가 '사라진' 겁니다."
"사라졌다?"
"그렇습니다. 제가 만든 이 타임머신은 사용자의 위치까지 옮겨주지는 못하기에 시간 이동을 하면 원래 있던 장소에서 다시 나타나게 되는데, 해당 피실험자는 12월 21일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더군요."
"단순 기계 결함 같은 건 아니던가?"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만... 몇 번씩이나 개량을 거듭한 뒤 올해 12월 21일로 새로운 피실험자를 보내봤었지만, 마찬가지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특정 날짜로만 가려고 하면 사라지는 시간 여행자들이라, 호기심과 더불어 미묘한 공포가 밀려왔다.
12월 21일.
12월 21일.
어쩐지 낯설지 않은 숫자였다.
무언가 생각이 날듯 말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주 중요한 무언가가.
"저는 그래서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타임머신을 세상에 내놓지 않을 생각입니다. 자고로 발명이란 완벽해야하니까요."
회중시계를 다시 자신의 품 속에 집어넣은 남자는 잠시 뜸을 들이고 말했다.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겠지만, 제가 이 문제를 고치기 전까지 기다려주시겠습니까?
---
---
당연하게도 나는 남자의 부탁을 수용했다.
이런 대단한 물건을 만들어온 천재를 상대로 뭔가 이래라저래라 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허나, 20년이 지나도록 12월 21일과 관련한 문제는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타임머신은 [모종의 사유로 인해 12월 21일에 가게 될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할 것] 이라는 경고문만 붙인 채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내가 당초에 말했듯 세상은 타임머신의 발명에 경악했으며, 그것의 대부분은 보다 더 발전된 시대에서 살고 싶은 부자들이나 미래의 진보한 기술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과학자들에게 팔려나갔다.
물론 그로 인해 벌어들인 막대한 수익은 발명한 남자와 후원자인 나에게 들어왔지만, 나는 이미 나이도 80대에 삶에 대한 미련도 거의 없어진 상태라서 그닥 기쁘지는 않았다.
다만 하나 간절히 원하는 게 있다면, 도대체 무엇 때문에 타임머신이 12월 21일로는 가지 못하는 건지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12월 21일.
그 날짜는 처음 들은 그 순간부터 내 머릿속을 멤돌며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도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그 날짜로 간 시간 여행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 오랜 궁금증은, 한 달 이상 살지 못할 거라는 주치의의 통보를 받은 날 마침내 폭발했다.
지금까지 '위험하니까 내가 직접 12월 21일로 가는 것 만큼은 안 돼.' 라고 지시하던 이성은, '어차피 곧 죽을 거라면 적어도 마지막으로 평생 의문이었던 것 하나는 확실하게 알아내고 가자.' 라고 외치는 욕구에게 완벽하게 밀려버렸다.
12월 21일.
12월 21일.
그 날짜를 몇 번이고 되뇌이며 회중시계를 조작해 올해 12월 21일을 가리키게끔 했다.
"후우우...."
그렇게 나는, 불안과 긴장, 기대와 기쁨이 섞인 심정으로 뒷면의 버튼을 눌렀다.
---
---
암전.
세상이 어둡다.
티끌 하나 없는 완전한 어둠.
이것이 그 12월 21일의 진상인가?
아니다, 이것으로 끝일리는 없었다.
분명 무언가가 더 존재해야만 했다.
-사라락
그 순간 마침 책장을 넘기는 듯한 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암흑으로 가득 차있던 세상이 조금 밝아졌다.
"여기는..."
시야에 들어온 풍경을 넋 놓고 보게 되었다.
이곳은 분명, 내가 어릴 때 살던 달동네의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치직거리며 깜빡이는 가로등, 벽에 써져있는 천박한 낙서와 드문드문 불이 켜져있는 집들, 그리고 어쩐지 사나운 늑대의 눈 같아서 조금 무섭게 생긴 초승달까지.
모든 게 어렸을 때 눈에 담아둔 그 모습 그대로였다.
오직 사람만 없었다. 옆집에 살던 뚱뚱한 아주머니도, 늦은 밤이면 항상 길거리에서 토를 하던 술주정뱅이 아저씨도,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던 고시생 형도 없었다.
"아..."
한참 동안 생각에 잠겨있던 나는 마침내 깨달았다.
12월 21일로 가려고 한 사람들이 사라져버린 이유, 내가 12월 21일이라는 날짜를 낯설지 않다고 생각한 이유.
이렇게 간단한 걸 왜 모르고 있었을까.
사라진 사람들은 12월 21일로 가지 못했던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너무 정확하게' 12월 21일로 간 것이었다.
"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나는 동네가 떠나가라 웃어대며 12월 21일에 대해 생각했다.
12월 21일.
얼마나 그리운 날짜인가.
12월 21일.
얼마나 기다려온 날짜인가.
12월 21일.
얼마나 두려운 날짜인가.
12월 21일.
얼마나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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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이거 해석 좀 - dc App
그냥 정통같은데
12.21만 과거 타임머신?
그... 제 생일인데요...
ㅈㄴ 웃기네
원인이 여기있구나
좋다
정통의 그맛 ☆☆☆☆
내일모레네 덜덜
정통추
과거의 12월 21일 시간대는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사람들이 없는 것이고 혼자만 남은게 아닐까?
일리있더 - dc App
미래로 이동하는 상황이라면 ‘시간이 흐르면’ 현재에서 살고있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과거로 돌아가는 상황이라면 ‘시간이 흘러도‘ 현재를 살고있는 사람들과 만날 수가 없던거네.
-
근데 왜 많은 날짜중에 12월 21일인 걸까
12 21이 데칼코마니처럼 가운데를 기점으로 대칭이긴 한데
시간여행이랑 관련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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