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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괴담] XX 아파트 101동 경비원 근무 지침서

ㅇㅇ(218.146) 2023.04.17 19:52:55
조회 41030 추천 283 댓글 24
														


XX 아파트 101동 경비원 근무 지침서

 

본 지침서의 작성 배경

 

우리 아파트는 1978년에 완공되어 2023년 현재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노후화된 아파트입니다. 때에 따라 적절한 보수공사는 있었으나 아파트의 구조는 처음 지어졌을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때문에 우리 아파트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중앙 난방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어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아파트의 난방은 아파트 101동 지하실에 설치된 중앙 난방 제어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중앙 난방 제어기는 약 가로 5m, 세로 3m, 1m의 금속제 기계 장치로서 우리 아파트 단지 중앙에 위치해 모든 동으로 온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앙 난방 제어기의 자세한 조작 요령은 별첨 문서를 참조하길 바랍니다.

본 지침서는 경비원이 중앙 난방 제어기를 동작하는 것을 보조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중앙 난방 제어기는 설계 초기 특별한 사유 없이 동작이 멈추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10일 내외의 주기로 동작을 멈춥니다. 따라서 본 지침서를 참조하는 경비원은 일주일에 한번 지하실로 출입해 중앙 난방 제어기를 수동 조작해야 합니다.

 

지하실의 시공간적 특징

 

우리 아파트의 지하실은 외부 관찰 시 지상에 세워진 구조물과 동일한 면적을 가진 공간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단 내부에 진입하면 비정상적으로 확대된 공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 아파트 지하실이 띠는 시간 왜곡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지하실 내부는 바깥에 비해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특징이 있는데 보통 2배수 사이에서 10배수 사이의 속도로 흐르며 이 배율은 매 지하실 출입 시 임의의 값으로 변경됩니다. 동시에 매 출입 시 배율의 변화에 비례해 공간의 넓이, 구조도 변경됩니다.

따라서 중앙 난방 제어기를 동작하거나 동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행동을 수행하는데 체감 상의 시간과 실제 시간의 흐름은 다소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지침서를 참조하는 경비원은 최대한 신속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하실에 출입 해 바깥 시간을 기준으로 70분을 경과하고 귀환한 인원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습니다. 또한 60분을 초과해 귀환한 모든 인원으로부터 신체, 정신적 상해가 보고되었습니다.

 

경비원 세부 행동 요령

 

1.     지하실에 출입하기에 앞서 충분한 휴식, 잠 취한 후 출입해야 합니다. 시간의 배율이 매우 높은 경우 체감 시간으로 상당한 수준의 시간을 소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물이나 간단한 식량, 불을 붙일 도구 등 생존에 필요한 물자도 준비해야 합니다. 각 물자에 소모되는 비용은 구입 후 적절한 증빙 서류와 함께 경비 처리가 가능합니다.

 

2.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센서로 작동하는 전등이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전등에 설치된 센서는 지하실에 있는 존재를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만약 지하실 출입 전 전등이 켜져 있다면 잠시 10분간 대기하면서 추이를 관찰해야 합니다. 1분 이내의 단순 점등은 오작동이지만 1초 이내 임의의 주기로 반복적인 점멸이나 1분 이상의 점등이 관찰될 경우 출입을 자제한 뒤 충분한 시간의 여유를 두고 다시 출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지하실 출입문은 출입하는 순간을 제외하고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출입문이 열린 상태로 방치될 때마다 우리 아파트 임의의 동, 호수에서 영구적인 시공간적 뒤틀림이 발생했습니다. 일례로 1979년 최초의 출입문 방치가 보고되었을 때 시공간적 뒤틀림이 발생한 김■■(당시 나이 31)와 이■■(당시 나이 29)이 거주하던 1081302호는 바깥 기준 44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기준 하루도 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지하실 출입 직후 왼쪽 벽면의 숫자를 확인하십시오. 출입자와 같은 키의 길이로 숫자 1이 쓰여 있을 것이며 우측 하단에 조그맣게 임의의 숫자가 적혀 있을 것입니다. 이 임의의 숫자는 현재 지하실에 적용되는 배율이므로 배율 * 60분의 시간 이내에 모든 행동을 완료하고 지하실에서 나와야 합니다. 이 때, 소리나 진동을 수반하는 알람으로 시간을 확인하려는 행위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귀환한 경비원의 보고에서 큰 소리나 진동이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진술은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습니다.

 

5.     의성어, 의태어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언어를 암시하는 각종 물건 (로고가 적힌 옷 등)을 소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상기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근무에 임한 열두 명의 경비원은 모두 사망했으며 차후 회수된 기록용 카메라에서 언어와 접촉한 경비원 주위의 비존재가 존재화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6.     시공간적 뒤틀림의 영향으로 인해 중앙 난방 제어기의 위치는 매 출입 시 마다 변경됩니다. 중앙 난방 제어기는 여러 다발의 배관이 모이는 장소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중앙 난방 제어기를 찾기 위해서는 천장의 배관을 계속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발이 모이는 경향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중앙 난방 제어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때, 갈림길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한 방향으로만 움직여야 합니다. 한 번 방향을 정하면 그 외의 공간은 일반적이지 않은 길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출입문을 처음 열고 들어갔을 때 무작정 앞으로 걸어가는 행동 역시 지양해야 합니다. 출입문 역시 중앙 난방 제어기처럼 공간의 벽 부분에 형성되지 않고 임의의 장소에 생성됩니다. 중앙 난방 제어기에서 일련의 행동을 모두 마치면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7.     시공간적 뒤틀림의 영향으로 인해 지하실은 여러 공간이 겹겹이 이어 붙여져 있는 공간이 됩니다. 예를 들어, 외딴 유럽의 공동묘지와 사람이 많아야 할 것 같은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의 공간이 특정 지점을 경계로 이어 붙여져 있는 형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실제 있는 공간을 참조해 형성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상호작용은 실제 바깥 공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한 감정을 수반하는 행동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당신이 공포를 유발하는 상황에 마주할 경우

 

 

 

8.     중앙 난방 제어기를 조작할 때는 후술할 여러 이상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귀납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때는 특별히 유의할 사항이 없지만 맨손으로 기계를 만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맨손으로 만진 다섯 명의 경비원은 모두 연료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이상현상 발생 시의 행동 요령입니다.

1.     공간 전체에 사이렌 소리가 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자동적으로 각 공간 사이에 격벽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격벽의 구석 가까이에 붙어 자세를 낮추십시오. 땅을 울리는 진동, 옆을 지나가는 누군가의 발소리가 느껴져도 시선을 아래로 유지하십시오. 소리가 잠잠해진 뒤 30초 가량을 속으로 세고 일어나면 됩니다.

 

2.     귓가에 누군가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안녕하세요 경비원 (자기 이름)입니다.”라며 자기소개해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앞으로 이동하십시오. 이동하다 보면 전신 거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속삭이는 소리가 들릴 경우 모든 경우에 거울이 항상 형성됩니다.). 전신 거울의 네 꼭짓점 중 어느 하나에 집중하십시오. 그리고 속삭이는 소리가 잦아들 때까지 그 상태를 유지하십시오. 신체의 특정 부분이 회오리 치는 듯한 상이 보여도 시선을 유지해야 합니다.

 

3.     교회, 성당에서 따온 공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십자가가 서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십자가 주변 바닥에 놓여 있을 망치를 이용해 좌우와 하단에 꽂혀 있는 못 세 개를 더 강하게 박으십시오. 이 작업은 소리가 얼마나 나든 가능한 한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주변에서 복수의 시선이 느껴져도 개의치 마십시오. 이 작업에 늦은 한 경비원은 바깥 시간으로 일 년 후에 다시 지하실에 십자가가 나타났을 때 십자가에 못박힌 채 발견되었습니다.

 

4.     근무 중 전임 경비원의 시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시체를 밖으로 가져오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환경이므로 가슴 언저리에 부착된 카메라와 경비원 모자만을 회수해 주십시오. 모자를 쓰지 않은 시신이라면 이미 다른 전임자에 의해 회수된 시신이므로 손 대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시신의 모자가 지급해 드린 모자와 다른 디자인의 모자일 경우 관심을 두지 않은 채 다음 공간으로 이동하십시오. 우리 아파트의 경비원 모자는 완공 이래로 변경된 바 없습니다.

 

5.     공간에 비가 내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비는 한 공간에 국한되어 있을 수도, 여러 공간에 걸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우산을 챙겨두었다면 사용해도 됩니다. 그러나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빗소리가 들리지 않을 경우 빗소리 발생 장치를 찾아 작동 버튼을 눌러주어야 합니다. 최대한 발소리를 크게 내며 이동하십시오. 작동하지 않는 빗소리 발생 장치의 주변은 모든 소리가 발생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를 따라 빗소리 발생 장치를 탐색하면 됩니다. 빗소리 없는 비에 장시간 노출된 경비원은 모두 비존재화 되었습니다.

 

6.     일상적으로 접할 수 없는 공간에서 오래 머무르지 마십시오. 이런 공간의 예시로는 계단이 끝없이 이어진 공간, 콘크리트나 금속 재질 대신 생체 조직으로 이루어진 공간 등이 있으며 실제 있는 공간이 아닌 인간의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공간에서는 미확인된 이상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그 공간을 벗어나는 법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객체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참조해 다른 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하십시오.

 

7.     갈림길의 경우 어느 쪽을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이는 어느 한 쪽을 통과한다는 의미가 아닌, 항상 양쪽을 통과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갈린 공간을 통과했을 시, 앞에 사람이 없다면 다른 쪽에서 사람이 나오길 기다리시고, 사람이 있다면 그대로 앞을 향하시면 됩니다. 어느 쪽이든 잠시 기억의 혼란이 발생한 후에 온전한 존재로 돌아올 것입니다. 만약 충분히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쪽에서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는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갈린 다른 쪽 공간에서 이상현상이 발생, 극복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 때,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려 하지 마십시오. 절차대로 근무를 마친 후 관리사무소로 가 밖에서 본 공간의 간략한 특징을 설명해 주십시오. 두 번째는 다른 쪽 공간에서 이상현상이 발생해, 그곳으로 진입한 반존재의 정신착란 및 그와 유사한 증세가 발현한 경우입니다. 이 때는 지하실 전체의 색감이 빨갛게 변하며 그것이 완전히 검정색으로 변하기 전에 반존재를 포획해 제압해야 합니다. 해당 상황에서는 배관의 방향에 관계없이 이동 가능하며 포획한 반존재는 중앙 난방 제어기로 데려가 연료로 흡수시켜 주십시오. 일련의 절차가 끝나기 전에는 다시 지하실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바깥 세계는 반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8.     지하실은 드물게 가짜 중앙 난방 제어기를 형성합니다. 이는 배관의 유무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짜 중앙 난방 제어기를 마주한 경비원들은 공통적으로 그 순간에 한해 강한 인지적 오류를 겪는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습니다. 모든 경비원은 중앙 난방 제어기를 조작하기에 앞서 지급된 바늘로 손끝을 찔러 피를 소량 내 주십시오. 그리고 눈을 감은 채 피의 맛을 음미하십시오. 피의 맛이 정상적인 쇠비린내가 난다면 앞에 있는 것은 진짜입니다. 그러나 쇠비린내가 아닌, 가령 달거나 신 맛이 나는 경우 가짜 중앙 난방 제어기를 지나쳐 걸어가며 천장을 계속 살펴보길 바랍니다. 배관의 형태가 바뀌는 지점에서 당신의 인지적 오류도 나을 것입니다.

 

9.     통상적으로 이상현상을 겪은 경우, 중앙 난방 제어기를 조작하고 난 이후의 돌아오는 길은 큰 위험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극히 희박한 확률로 중앙 난방 제어기 조작 이후 비존재의 집단 발광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존재는 그 즉시 출입문을 향해 이동할 것입니다. 지급한 버튼을 누른 후 최대한 빠른 속도로 달리십시오.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비존재보다 빨리 출입문에 도달하십시오. 경비원이 비존재보다 늦을 경우 지상에 대기 중일 인원은 반드시 문을 닫도록 지시되어 있습니다. 문 안쪽에 남은 사람은 어떻게 될 것 같아?

 

10.  정상적인 모든 업무를 마치고 문을 잠그고 난 후에도 위화감이 유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모든 종류의 언어적 행동을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매뉴얼 별첨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해 관리사무소 예하 상담원에게 상담을 받으십시오. 상담원과 최초 대면 시 인사를 나누지 말고 상담원이 앉아 있는 책상을 불규칙한 리듬으로 다섯 번 두드리십시오. 상담원이 정상적인 목소리로 이 곳이 너의 지옥이다.”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단순한 정신적 문제에 노출된 것입니다. 그런데 상담원이 제대로 말을 건네지 않고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일 경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 상담실에서 벗어나지 않고 상담원을 죽이십시오. 당신은 여전히 지하실에 머물러 있는 것이며 상담원을 죽인다면 다시 지하실의 외관이 돌아올 것입니다. 비존재를 죽이는 것은 현행법 상 금지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출입문으로 돌아오기 직전 최초 지하실 출입 시 확인했던 번호를 확인해 주십시오. 크게 적힌 숫자는 1 대신 0으로 변경되어 있을 것이며 우측 하단의 숫자는 50 이상의 숫자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그 숫자를 관리사무소에 보고해주십시오.

 

이외의 각종 보고사항이나 의문사항은 XX아파트 관리사무소로 문의바랍니다.

 

XX아파트 관리사무소 작성

2023417일 최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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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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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마시아거주자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미쳤다 개쩐다 개추 100개 줄 수 있으면 100개 다 줬다

    2023.04.17 22:10:30
    • 데마시아거주자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어디서 이런 필력이 나오는거냐 ㄹㅇ미쳤다

      2023.04.17 22:10:48
  • 호감반고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많이 무서워요...

    2023.04.17 23:51:07
  • 호감반고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재건축 언제함;;

    2023.04.17 23:51:30
  • Mes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설명이 길어서 경비원이 이걸 다 기억하고 행동하려나 싶긴 한데 정말 재밌게 써서 별로 단점이라고 못느꼈음
    너무흥미롭네 - dc App

    2023.04.18 00:12:23
  • ㅇㅇ(39.119)

    말이경비원이지 사실상 특수훈련 받고 투입되는 사람들일듯

    2023.04.18 02:11:52
  • ㅇㅇ(14.35)

    너무너무 무섭다 ㅜ 개추

    2023.04.18 04:13:26
  • 교룡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극한직업;

    2023.04.18 06:54:51
  • ㅇㅇ(118.235)

    재개발 마렵노

    2023.04.18 09:23:31
  • ㅇㅇ(59.31)

    반존재라는 명칭도 그렇고 갈림길 관련해서는 양자역학 소재를 활용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음
    중간중간 교란시키는 문구 추가된 것도 반존재나 정신오염자들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나?
    그리고 10번 내용이 진짜 지옥이네... 종교 공포 소재도 적절하게 섞은 것 같으니 잘 읽었음 ㄱㅅ

    2023.04.18 20:04:17
  • ㅇㅇ(211.208)

    몰입감 대박이다 개재밌고 엄청 잘 쓴듯

    2023.04.18 22:56:28
  • ㅇㅇ(112.187)

    ㅅㅂ 보일러 한번 돌리려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냐
    그냥 찬물샤워 하고 말듯

    2023.04.18 23:19:54
  • ㅇㅇ(218.151)

    진짜 너무 재밌다

    2023.04.19 00:49:30
  • ㅇㅇ(183.101)

    미친 후속작 앙망

    2023.04.20 15:57:50
  • 가능트론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상담원조 뭐라 말해야 되는지 깜빡하고 어리버리 타면 걍 바로 뒤지는거네ㅋㅋㅋㅋㅋㅋㅋ

    2023.05.16 13:32:32
  • ㅇㅇ(1.255)

    2인 1조면 일단 본인은 시급 8:2, 9:1로 나눈 다음 바깥에서 경비보는 역할만 해야겠노

    2023.05.30 01:40:51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재밌다 - dc App

    2023.06.10 01:12:42
  • ㅇㅇ(118.235)

    복습하러옴

    2023.06.29 01:54:45
  • ㅇㅇ(175.209)

    와 10번 상담원 입장에서 나온 지침서도 하나써주라 ㅋ

    2023.07.07 17:54:54
  • ㅇㅇ(211.211)

    야이씨 장난하냐 이런데서 누가 일을하냐

    2023.07.08 18:14:02
    • 무기를ㅡ접자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ㄹㅇ....

      2024.02.22 02:30:12
  • ㅇㅇ(1.232)

    근데 10번항목...
    위화감이 느껴진단 거 자체가 아직 지하실에 있는거고,

    상담원이 우물쭈물<<걔 죽이면 아직 탈출할 가능성 있으니 죽이고 탈출해라
    이곳이 너의 지옥<<걔 죽여도 나가긴 이미 글렀으니까 지하실이 만들어낸 그럴듯한 형상을 현실이라 믿으며 사는게 차라리 나음.

    ...일 수도 있을거같음. 개인적 생각.

    2023.09.11 08:59:16
    • ㅇㅇ(115.136)

      오 ㅋㅋㅋ

      2024.01.02 02:36:07
  • 백구한접시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제일 호러는 저 ㅈㄹ이 난 곳을 기어코 재건축해보겠다는 부동산 열기다

    05.05 21: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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