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소개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읽기 전에 전작 보고오는 거 추천함
----
그래서 나한테 연락한 거야?
진짜 너도 참 대단하다, 야. 너 근무 나간 지 얼마나 됐지? 한 한 달 됐나? 잘 살아있는 거 보니 그래도 기분은 좋네.
일은 어때, 잘 돼가? 그래, 당연히 거지같겠지. 근데 그런 것치고는 안색은 좋아 보이는구만.
딱 한 달차 근무 뛰었을 때쯤 나는 진짜 정신병 걸려서 불면증에 집 밖에도 잘 못 나갔었는데.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이번 신입은 적응력도 남다르네.
하여간 보통 신입들 저맘때는 보통 전임자한테 연락은 커녕 근무지 방향으로 고개도 돌리기 싫어하던데. 근데 야, 정신병은 커녕 멀쩡히 살아서 전임자한테 뭐하는 회사인지 알려달라고 연락까지 하네?
너 대체 뭐하던 놈이길래 이렇게 간이 부었냐?
그래도 내가 알려준 거 잘 외우고는 있었나 보네. 전화 걸어서 만나자고 할 때 니가 회사명 입 밖으로 낼까 봐 존나 쫄았었는데 돌려 말한 거 보면 말이야. 하긴, 그러니까 이렇게 팔다리 멀쩡하게 살아서 내 앞에 앉아 있는 거겠지.
아, 여기서는 해도 돼. 내가 괜히 너 근무지 근처로 불러낸 거 아니야. 일단 나도 한때 근무자였으니까 우리 사이에는 무슨 말 해도 괜찮아. 단 근무지 반경 1km안에서만. 그 반경 이상으로 퍼지면 좆되는 거고.
어쨌든 서론이 길었지? 솔직히 이 쪽 관련된 얘기 하는 거 썩 유쾌하진 않으니까 빨리빨리 설명할게.
여기가 뭐하는 데냐면,.... 음... 아 이걸 뭐라 해야 하지?
내 말이 존나 허무맹랑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아니 이미 근무 뛴 새끼니까 뭔 말을 해도 믿겠지.
그러니까 사실 세상이 하나가 아니고, 우리가 사는 쪽이랑 또 다른 쪽.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더라.
하여간 그 지긋지긋한 새끼들, 지들 세상에만 쳐박혀 있으면 좋을 텐데. 우리 쪽으로 자꾸만 기어쳐나오니까 문제가 생겼던 거지.
너도 봤겠지만, 그놈들이 여기 와서 조용히 구경만 하고 돌아다녔겠냐? 물론 그 새끼들 기준으로는 어쩌면 예절 이빠이 차린 관광이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전혀 아니었거든.
그래서 그놈들이랑 계약 비슷한 걸 했다더라.
그쪽 것들한테 여기 ■■ 가 있는 '식사' 를 공급해 주는 대신.... 댓가로 이쪽 세계에서 깽판 못 치게 말이야.
그 계약의 결과로 만들어진 게 주식회사 산무고.
응? 방금 ■■가 뭔지 안 들렸다고? 아, 맞다. 이거 짬 안 차면 단어 안 들리게 락 걸어놓은 거야.
그냥 단어만 들으면 괜찮은데, 이 빌어먹을 회사랑 연관된 문맥에서 튀어나오면 자동으로 락 처리돼. 까먹고 있었네.
뭐 짬 차면 자연스럽게 기억에서 잠금 풀리면서 뭔지 기억날 거야. 한 세 달 정도? 더 길었나? 기억이 잘 안 나네.
참고로 그 계약이 엄청 절대적인 거라 함부로 못 어긴다는데...... 어기면 어떻게 되냐고?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 알면 저기 높으신 분들이랑 별장에서 같이 한잔 때리고 있었겠지.
그건 네가 알아오면 좋겠네. 너 적응력 좋으니까 금세 위로 올라갈 것 같아서 하는 말이야. 물론 농담이고.
그러니까, 결론만 말하자면 주식회사 산무는 우리 세상이랑 저쪽 세상에 각각 지부가 하나씩 있는 형태야.
그리고 파트너 애들은 저쪽 지부에서 이쪽으로 파견 온 직원이고. 산 속 농장 관리하는 농부들도 다 저쪽에서 계약 맺고 파견 나온 것들이야.
별로 놀랍지도 않다는 표정이구만. 하긴, 저기 들어가서 한 달 동안 못 볼 꼴 보고 나오면 뭘 들어도 담담해지긴 할 거야.
그리고 농장은....음, 엄밀히 말하면 두 사이드가 중첩되는 장소 같은 곳이야.
낮에는 우리 쪽에 가까이 존재하고, 밤에는 저쪽에 가까이 존재하는 거지.
그게 우리가 그 오밤중에 거기 들어가서 생 지랄을 하는 이유다. 근데 낮에도 저쪽이랑 어느 정도는 닿아 있어서 안전한 곳은 아냐. 아, 여기 정도는 낮에는 괜찮아.
그럴 거면 그냥 저쪽 지부에서만 인력 보내서 수확해도 되지 않느냐고?
그랬으면 좋겠지만, 양쪽이 애매하게 중첩된 탓에 한쪽 놈만 가서는 제대로 수확 작업을 못 해. 반드시 양쪽에서 같이 작업해야 제대로 된 수확물이 나온다나.
뭐 그런 거야. 듣고보니 의외로 뻔하고 별 거 아니지?
더 물어보고 싶은 건 있어? 구역 배정? 그거 별다른 사유 없으면 3개월 채운 다음에 담당자한테 구역 재배치 신청 넣으면 돼.
물론 안 하고 알박을 수도 있지. 나처럼. 근데 왜? 구역 바뀌면 보통 파트너도 바뀔 텐데. 설마 너 톰이랑 트러블이라도 생겼냐?
아무 일도 없는데 왜 그런 소리를 해. 3구역이 제일 꿀빠는 덴데........아. 금전 문제면 어쩔 수 없지.
3구역에서 재배치 요청하면 대충 뒤지거나 빈 놈들 아니면 마침 구역 재배치 신청한 다른 놈들이랑 맞바꿔서 꽂아줄 거거든? 보통 그 정도 뛰고 살아있으면 파트너도 어느 정도 말이 통하거나 서로 합을 대충이라도 맞췄을 테니 재배치 신청 잘 안 할 거고.
그럼 자연스럽게 뒤진 놈들 아니면 제 파트너 못 견뎌서 재배치 신청한 놈들 자리로 들어갈 텐데, 그럼 뭐겠냐. 헬무지지.
다행인 점은 밀 그 정신병 또라이 새끼 담당인 10구역은 어지간히 수완 좋은 놈들 말고 생 신입이나 폐급 찡찡이들 뒤지라고 꽃아주는 데라 너 정도 능지면 안 갈 거야.
뭐, 사실 헬인 걸로 따지면 12구역이 10구역을 한참 능가하지만 거긴 늘 고정이라.
아, 있어. 여기 전설. 나도 얼굴 본 적은 없다. 근데 12구역은 그 선배 늙어죽거나 퇴사할 때까지 평생 안 바뀔 테니까 안심하라고. 소문으로는 지금 마흔이라는데, 적어도 앞으로 20년은 끄떡없을걸.
참고로 그 선배 들어오기 전까지는 그 구역 담당 파트너가 제일가는 미친 새끼였댄다. 저쪽 놈들은 강할수록 빡센 근무지에 꽃는데, 문제는 그럴수록 사고가 뒤틀려 있고 본성이 강하거든.
약한 놈이면 12구역에 붙이나 마나니까 어쩔 수 없이 그 놈을 근무지에 넣긴 했는데..... 그 새끼가 얼마나 맛이 갔었던 놈이냐면, 밀 그 새끼마저 그놈 이름 대면 얌전해졌다더라. 그놈 이름이 폴이었나? 하여간. 요즘은 그놈이 얌전해져서 그런가 밀한테 그 새끼 이름 대도 별로 효과는 없단다.
호랑이 없는 산에서는 늑대가 대장 노릇을 한다니, 딱 그 꼴이지.
저놈한테 붙여준 인간 근무자는 하루는 커녕 10분도 채 못 버티고 갈려나가서 한동안 구역 자체를 닫았었다는데, 물론 진짠지는 모르지. 나 오기 한참 전에 있었던 일이니까.
근데 그 선배 붙고 나서 파트너 단 한 번도 안 바뀌고 애가 귀신 같이 얌전해졌다더라. 대체 뭘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애초에 12구역 자체가 여기서 엄청 떨어져 있고 보안도 존나 철저하게 되어 있어서 그 구역 담당 아니고서야 갈 일도 없을 거야.
또 다른 얘기로 샌 것 같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재배치 넣으면 아마도 보통은 5구역 쪽으로 갈 거거든? 거기 파트너는 멜리사라는 년인데...... 밀 만큼 답없는 또라이는 아니야. 근데 밀 못지않게 사람 정신병 걸리게 하는 미친년으로 유명해.
멜리사 그 씨발 좆 같은 년. 그 년 가면 때문에 진짜 이제는 고양이만 봐도 소름이 끼쳐서....
......아, 그냥 집에서 바가지 긁는 집착병에 의부증 걸린 아내라고 생각하면 돼.
근데 그 아내가 손가락 하나로 네 모가지 정도는 손쉽게 꺾어버릴 수 있다는 게 문제겠지.
이년 대할 때는 무조건 FM대로만 해라. 괜히 뭐 쓸데없는 짓 했다가 그년 집착병 도지면 너 몸 아무데나 뜯어서 가지려고 들 텐데 그년 때문에 왼손가락 두 개, 발 한 짝 날아가고 바로 재배치 넣었다.
그리고 너 근무할 때마다 이상하고 소름끼치는 무슨 울음소리랑 비명, 알아듣지도 못하는 언어랑 속삭이는 괴상한 목소리가 섞인 개씨발같고 정신나갈거같은 소리를 너 귀에다 대고 계속 내내 웅얼거리면서 어설프게 애교 비슷한 걸 부려대거든?
지 딴에는 나름 애정표현 같긴 한데 진짜 무슨 지옥 한복판에서 녹음한 것도 저렇게 소름끼치진 않을 거다. 하여간 씨발 진짜 귀마개 꼭 가져가라. 근데 반응 안 해주면 자기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돌발행동 쳐하는 씨발년이니까 소리 안 들려도 꼬박꼬박 고개 끄덕여 주고 장단 맞춰줘.
그리고 그년 시야 바깥으로 절대 벗어나지 마라. 바로 집착병 맥스로 도져서 발광한다.
근데 사실 저 집착증만 아니면 파트너로서는 썩 괜찮은 친구긴 해. 네가 심기 거슬리는 짓만 안 하면 아무 것도 안 해줘도 오히려 적극적으로 너 옆에 딱 붙어서 너 보호하려고 들 테니까.
......하여간 이놈들은 뭔 중간이 없어.
그리고 멜리사, 그년 기분 진짜 별거 아니거나 이상한 걸로도 상해. 인간이었으면 바로 조현증으로 정신병원에 쳐넣었을 텐데. 기준도 모르겠고, 어느 날에는 내내 기분이 좋다가도 어느 날에는 아무 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길길히 날뛰고..... 직접 겪으면 진짜 돌아버려.
다행히 그년 능력 탓에 현장에서 당장 이성이 날아가진 않는데, 집에 와서 능력 다 풀리면 그때부터 진짜 그라데이션 분노 올라올 거다.
어쨌든 만약 그 새끼 가면 눈깔 색이 노란 색에서 빨간 색으로 변한 거 같다? 바로 앉혀놓고 머리 몇 번 쓰다듬어 줘. 그래도 안 풀리면.....뭐, 팔다리 하나쯤 날아갈 각오는 해야지. 근데 그 이상으로 과하게 애정표현 하면 나처럼 된다. 선 잘 지켜.
그리고 진짜 골 때리는 게, 그년 능력이 매혹이거든. 다행히 방호복 잘 입고 5구역 레벨 전용 인지필터까지 착용 제대로 하고 나가면 대개는 좀 예쁘게 보인다, 호감이다, 매력이 느껴진다, 귀엽다, 가까워지고 싶다 선에서 그칠 거야. 근데 그년 집착 도지면 바로 능력 폭주해서 인지필터 다 뚫고 지랄나니까 조심해라.
그때 진짜 뒤질 뻔 했는데 마침 그날 3구역 전임자가 연차 쓰는 바람에 퇴근하던 톰이 나 발견해서 진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던 거야.
뭐 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겠지.
아무튼 너가 5구역 간다면 내가 조언해 줄 수 있는 건 딱 이 정도야. 나머지는 그냥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FM대로만 해라.
그나저나 톰 그놈, 진짜 정 많이 들었는데..... 내가 여기 퇴사하고 그리운 게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 말야.
이젠 길 가던 개만 봐도 그놈 생각 나서.... 뭐, 강아지나 한 번 키워 보려고 생각 중이야.
하여간 정이란 게 진짜 존나 무섭다니까.
그래서 그 새끼, 잘 지내냐? 하여튼 새끼. 여전하네.
뭐? 불닭볶음면? 진짜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었네. 뭐 지금 멀쩡히 살아있는 거 보니까 그 정도 고기 향미료는 괜찮나. 그래서 뭐라든? 좋아했다고?
진짜 니 새끼는 어느 쪽으로든 크게 될 놈인가 보다. 반어법일 수도 있으니까 쳐 쪼개지 마라.
어쨌든 내가 아는 건 딱 이 정도야.
그리고 미안하지만 말이다, 이 이후로 나한테는 연락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인간적으로 네가 싫은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더 이상 이쪽에 얽히는 건 영.......
나도 이제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아마 너도 이해하겠지.
대신 지금은 7구역 뛰고 있는 놈 연락처가 있긴 한데.... 너 줄게. 이제 나는 이쪽 인연은 다 정리할 생각이다.
나처럼 친절한 새끼는 아닌데 나보다는 수완도 좋고 경험도 많은 사람이니까.
나 여기 처음 들어와서 5구역 맡았을 때 나 인수인계 해 준 선배인데 아직도 현업이니까 말 다 했지.
오히려 나보다 훨씬 도움이 될 거야.
맞다. 나 오늘 동생이랑 여행 간다. 지금 출발해야 딱 기차 시간 맞춰서 도착하겠네.
하.... 동생 수술비 그거 하나 벌려고 여기서 악착같이 그 생지랄을 떨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나한테도 결국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다.
하여튼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너도 꼭 나처럼 이 병신같은 직장에서 하루빨리 해방되길 빈다.
좆같아도 살다 보면 결국 답이 다 나오게 되어 있으니까.
그럼 잘 있어라, 새끼야.
살아서 보자.
----
선배는 그 말을 끝으로 내 손에 대충 번호가 휘갈겨져 있는 메모지 한 장을 쥐어주었다.
그리고 나에게 손을 한번 크게 흔들고는 그대로 뒤돌아 산길을 내려갔다.
나는 선배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그대로 산길에 서 선배가 내려간 자리를 바라보았다.
----
ㅎㅇ 산무 농장 원작자임
원래는 그냥 단편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뒷이야기 요청이 많이 나오고 2차 창작도 나오고
하여튼간 시리즈로 이어나가달라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이번 기회에 좀 더 풀어봄
근데 이 뒤에도 계속 시리즈로 이어나갈지는 잘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이런 건 시리즈로 만들면 나폴리탄만의 매력이 사라지고 그냥 뇌절이 되어버리는 느낌이라
그래도 이쯤되면 독자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생각했던 뒷설정들 몇 개 더 풀어봄
원래 세계관 설정은 제 3구역 인수인계 쓸 때부터 대략적으로 생각해두고 있었고
멜리사 얘기도 1편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난잡해서 쳐냈었음....
근데 이렇게 다시 빛을 보게 될 줄은 몰랐네
마지막으로 전작에 댓글에 질문 달아준 거 다 답변 못해줘서 미안함,... 그래도 나름 할 수 있는 건 해줬다
(답변 안한 질문들은 그냥 특성상 독자의 판단에 맡기는 게 더 나폴리탄이라는 장르에 맞다고 생각해서 안 했음...ㅈㅅ)
어쨌든 내 작품 좋아해줘서 고맙다
개인적으로 갤 명작선에 들어가기는 커녕 명작 끄트머리에 비빌 작품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다들 좋아해줄 줄은 몰라서 살짝 감동했음
다음에도 이 시리즈로 돌아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읽어줘서 ㄱㅅ
320
8
| 번호 | 말머리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추천 |
|---|---|---|---|---|---|---|
| 3014 | 설문 | 결혼 잘 해서 신분 상승한 것 같은 스타는? | 운영자 | 25/05/26 | - | - |
| 14803 | 공지 |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이용 수칙 (25.1.28) [19] |
흰개 |
24.03.29 | 62131 | 286 |
| 14216 | 공지 |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명작선 (25.4.22) [26] |
흰개 |
24.03.17 | 378726 | 277 |
| 30011 | 공지 | [ 나폴리탄 괴담 마이너 갤러리 백과사전 ] [26] |
winter567 |
25.02.28 | 5949 | 48 |
| 20489 | 공지 | FAQ [22] |
흰개 |
24.08.04 | 4863 | 81 |
| 14406 | 공지 | 신문고 [16] | 흰개(118.235) | 24.03.22 | 10915 | 64 |
| 35413 | 규칙괴 | 안내서가 어디에 있지? |
블루파커 |
05:13 | 14 | 0 |
| 35412 | 나폴리 | 당신은 현실세계에 갇혔습니다 |
ㅇㅇ |
04:23 | 34 | 1 |
| 35411 | 규칙괴 | 성주시 구도심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2] | ㅇㅇ(116.43) | 03:39 | 71 | 6 |
| 35410 | 나폴리 | 앞으로 가지 마시오. |
블루파커 |
02:04 | 49 | 4 |
| 35407 | 운영 | 대회 관련 [2] |
흰개 |
01:17 | 124 | 4 |
| 35405 | 대회 | [ 괴이능력평가시험 최종 투표 ] [8] |
winter567 |
00:21 | 352 | 7 |
| 35404 | 잡담 | 아 명작선 정주행 끝났네 [1] |
ㅇㅇ |
00:07 | 94 | 1 |
| 35403 | 대회 | [ 괴이능력평가시험 ] 종료 [2] |
winter567 |
00:04 | 145 | 5 |
| 35402 | 연재 | 식욕(食慾) 12화 - 허기 |
JJJ |
00:03 | 37 | 3 |
| 35401 | 대회 | (스압) 당신을 초대합니다. (1) |
스트레스존나심함 |
05.27 | 83 | 6 |
| 35400 | 연재 | RHC( m ugs) 3.1. 거울 - J의 독백 | ㅇㅇ(61.80) | 05.27 | 41 | 2 |
| 35399 | 기타괴 | 황소개구리는 울고 있다 |
ㅇㅇ |
05.27 | 35 | 1 |
| 35398 | 기타괴 | 나는 전 용사들이 사용했던 에고소드 용사의 검이다. |
용용죽겠지 |
05.27 | 66 | 2 |
| 35395 | 잡담 | 이런걸 올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
귀진답미 |
05.27 | 123 | 3 |
| 35394 | 대회 | 프라쇼 문제 [6] |
YOY |
05.27 | 518 | 26 |
| 35393 | 잡담 | 4,5,6월중 가장 추천 많이 받은 괴담은 뭔가요? [3] | ㅇㅇ(118.128) | 05.27 | 177 | 1 |
| 35392 | 나폴리 | "제 몸에서 머리털과 눈썹 말고 모든 털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1] | ㅇㅇ(211.203) | 05.27 | 156 | 5 |
| 35391 | 잡담 | 엄청 괴담같은걸 발견했다 [2] | ㅇㅇ(110.70) | 05.27 | 141 | 3 |
| 35390 | 연재 | 초자연현상처리반 Fragments 24화 |
한청민 |
05.27 | 72 | 4 |
| 35389 | 잡담 | 나 오늘 꿈꾼거 얘기해드림 [1] | ㅇㅇ(175.118) | 05.27 | 73 | 2 |
| 35388 | 나폴리 | 속도 [1] | ㅇㅇ(112.167) | 05.27 | 60 | 5 |
| 35387 | 규칙괴 | 안전한 이세계 졸업을 위한 안내서 |
ㅇㅇ |
05.27 | 89 | 4 |
| 35385 | 대회 | 호흡의 연대기 [3] |
환영 |
05.27 | 137 | 9 |
| 35384 | 연재 | 연재로 돌리는게 맞으려나? [5] | ㅇㅇ(118.235) | 05.27 | 129 | 3 |
| 35383 | 잡담 | 그러면 도대체 어디서? | ㅇㅇ(222.111) | 05.27 | 61 | 2 |
| 35382 | 규칙괴 | "비정한 세상에서 인간으로 살아남을 것" [1] |
Kassian |
05.27 | 688 | 30 |
| 35381 | 대회 | 어느 날, 내 시야 안으로 그것이 들어왔다. [3] |
DIVDIA |
05.27 | 550 | 33 |
| 35380 | 잡담 | 준비 [1] |
DIVDIA |
05.27 | 91 | 0 |
| 35379 | 잡담 | 릴스에 뜬 90년대 고급 놀이터 공감썰 [6] |
남궁덕배 |
05.27 | 201 | 0 |
| 35378 | 연재 | ㅇㅇ부대 괴담사례 - 야간 경계 근무_3 [5] |
Quren |
05.27 | 367 | 20 |
| 35377 | 잡담 | 요즘 개추 올라가는 거 보는 맛에 사는듯 [5] | ㅇㅇ(118.235) | 05.27 | 113 | 7 |
| 35376 | 찾아줘 | 이런 괴담 알려줘 [2] | ㅇㅇ(211.234) | 05.27 | 97 | 0 |
| 35375 | 잡담 | 글 등록하면 후반부 내용 날라가는 게이들 있냐 [14] | ㅇㅇ(211.234) | 05.27 | 180 | 1 |
| 35374 | 잡담 | 제 12호 수거물품 음성뭐시기 해석 좀 | 은모(58.236) | 05.27 | 45 | 1 |
| 35372 | 잡담 | 낙원관리위원회 안내 방송 | ㅇㅇ(39.118) | 05.27 | 65 | 0 |
| 35371 | 대회 | 지워지지 않는 그녀의 체취 [4] |
블루워터 |
05.27 | 1032 | 48 |
| 35370 | 잡담 | 여기 갤 안지 3일째인데 일상생활에 문제 생기는중 [1] |
ㄹㄹ |
05.27 | 106 | 1 |
| 35369 | 잡담 | 야짤 찾다가 ㅈㄴ 놀랐다 ㅅㅂ [1] |
민트맛도토리 |
05.27 | 212 | 2 |
| 35368 | 연재 | 초자연현상처리반 Fragments 23화 [2] |
한청민 |
05.27 | 74 | 5 |
| 35367 | 잡담 | 오늘 대회 마지막 날인데 [8] | ㅇㅇ(211.118) | 05.27 | 152 | 0 |
| 35366 | 나폴리 | RHC( m ugs) 2. [장문] 전체 12명 [4] | ㅇㅇ(134.75) | 05.27 | 187 | 10 |
| 35365 | 나폴리 | 안심하십시오. 이 이상현상은 완벽히 분석 되었습니다. [2] | 창작의(106.101) | 05.27 | 315 | 16 |
| 35364 | 잡담 | "여기가 어디에요?" [14] |
굴굴스 |
05.27 | 1056 | 44 |
| 35363 | 잡담 | 의외로 숨은명작 찾는 재미도 있네 [3] |
무지성거인 |
05.27 | 548 | 16 |
| 35362 | 규칙괴 | 귀하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4] |
ㅇㅇ |
05.27 | 1044 | 23 |
| 35361 | 잡담 | 뭐노 저거 완장 고로시글 어디감??? [2] | ㅇㅇ(59.7) | 05.27 | 281 | 1 |
| 35360 | 규칙괴 | 당신은 어느 문으로 나가시겠습니까? [2] | ㅇㅇ(106.101) | 05.27 | 390 | 12 |
| 35359 | 연재 | ㅇㅇ부대 괴담사례 - 주간 작업 [12] |
Quren |
05.27 | 690 | 25 |
| 35357 | 잡담 | 집 초인종이 영 시원찮아서, 카메라 달린 거로 새로 샀거든. |
무상유상 |
05.27 | 163 | 8 |
| 35356 | 잡담 |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2] |
그늘 |
05.27 | 238 | 3 |
| 뉴스 | “‘SNL’서 김아영 주목받아 화장실서 매번 울어”...지예은, 결국 오열 | 디시트렌드 | 05.27 |
댓글 영역
솔직히말해서 전작 재밌게 봤었음 ㅇㅇ
근데 그럼 2차창작 저거 다시 써야 하려나 완전 틀린게 많은데 ㅋㅋ
어차피 팬픽이라고 명시했으니 그런 건 너무 신경안써도됨ㅋㅋㅋ 써준 것만으로도 고마움
ㄱㅅ. 만약 다음작 쓰게 된다면 잠깐 등장했던 스미스, 토끼가면이나 방역조 지나가듯이라도 넣어주면 진짜 감사하겠음ㅋㅋ
명작추 - dc App
연재... 부탁..... 재밌........
와 존나 맛있다
더줘
후속작 ㄱㅅㄱㅅ 잘봤다 앞 작품에 나온 식재료들은 귀여운데 먹는 놈들은 개살벌하다 ㅋㅋㅋ 선임 퇴장까지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잘 퇴장하니까 주인공도 잘 살아갈 수 있을 것같은 희망도 보이고
까딱하면 죽는 곳인데 살 놈들은 또 잘 사네 손발 잘리긴 했지만
톰한테 진순주면 화냄?
왜 괴롭혀
먹을수 있는걸 주라고
죽겠죠
진짜 명작임!! 멜리사 지옥에 녹음소리ㅋㅋ밀보다 더한 폴이 있다니 그래도 짚신도 짝이 있네 역시 세상은 어떻게든 굴러가는구만. 톰 다정한 놈ㅠ 강아지 톰한데 불닭주는 주인공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글 더 써줘서 고마워세계관 탄탄하고 재미있다!!
본문 도중에 링크 들어갔길래 수정함
번영해라 산무농장 더 하면 뇌절이라지만 제발 해줘ㅠㅠ파트너들 다 매력있다.든든한 톰+이 구역 사패인줄 알았지만 저 세상광기는 따로 있던 밀+12구역 담당인만큼 개 쎄지만 임자만난 폴+의처증 멜리사 다 넘 좋아용.파트너 가면이랑 성격이 연관된거 맞나?고양이 집착 질투 개쩐다고 알고 있는데 주인공 화이팅 끝까지 살아남아서 별장에서 고위직이랑 술 마시자!!
ㄹㅇ
밀한테 진순 주면 찢김?
12구역 얘기도 "해줘"
ㄹㅇ 12구역은 고정인만큼 거기에서 해야할 일도 따로 있을 것같은데 "해줘"
걍 끝까지 다 해줘 - dc App
더줘제발 - dc App
산와산와 산와무니~산와산와 믿으니까
진짜 개재밌다 시간나면 계속 연재해줘라
재밌노
이거 진짜 재밌다...더 써줘
불닭은 미친놈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폴한테 달달한거 주면 좋아하고 고기는 주면 안된다고 했는데 젤리는 줘도 됨? 젤라틴은 돼지고기에서 뽑아내잖아
멜리사 개꼴린다
ㅇㄱㄹㅇ
ㅗㅜㅑ.. - dc App
소설작가 해주면 안되냐? 진짜 맛있다
재밋게 잘봣어
더 써줘
더 먹고 싶다ㅜㅜ
불닭볶음면에서 뿜음
ㄱㄱㅇㅇ
원래재밌는건 뇌절해도 대유쾌마운틴임 더가져와
내 최애 산무농장... 아직도 가끔 복습한다 ㅎㅎ - dc App
그래도 이건 주인공이 디질거같지가않네 애도 나름 ㅁㅊ넘같아서 무섭지않음
혹시 동생수술비번다고 저런데서 몇년일한거라면 미국일수도 이슷건가
애니 보는거같음 꿀잼
제발더써줘
12구역 근무자도 누군지 궁금한데 자세히 알면 더 이상 나폴리탄이 아닐 것 같음..
더쓰면산무농장으로현장체험학습감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