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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갤러리 소개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일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차를 모는 내내
신중하게 살펴야 할 것은 두 가지였다.
운전대 옆에 고정해 장식해 둔 작은 옥불상과
조수석에 앉아 말이 없는 후배의 안색.
둘 중 하나라도 멀쩡했다면 그럭저럭 다행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런 경우 늘 그렇듯 둘 모두 좋지 않았다.
입술까지 새파랗게 질린 채,
정가연은 끊임없이 뭔가를 소리 없이 중얼거렸고
눈을 감고 인자하게 웃고 있던 귀여운 아기 동자는
이빨을 드러내고, 생선의 눈깔마냥 부릅뜬 눈동자를 굴리며
우리 둘을 번갈아 바라보고 있었다.
시간은 오후 10시 44분.
최대한 밟는다 하더라도 서울 본사까지는 약 5시간.
제일 가까운 ■■■도의 지부까지는 2시간 반이 걸린다.
물론 그때까지 아무 일 없이 본사에 도착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오늘 분의 행운은 이미 충분했다는 게 내 판단이었다.
네비를 두드리며 나는 동승자를 불렀다.
“정가연.”
“.............”
“정가연!”
두 번만에 헛숨과 함께 이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시간이 너무 늦었어, ‘그늘’로 갈 거다.”
“저, 저는 괜찮....”
“네가 괜찮은지는 관심 없고, 그늘로 갈 거라니까.”
네비가 가장 가까운 목적지를 찾아냈다.
여기서부터 23분.
‘로열 캐슬 모텔’ 이라고 뜬 이름을, 나는 가리켜 보였다.
“여기 가본 적 있어?”
“있... 습니다.”
“언제?”
“그, 작년 겨울에....”
“메뉴얼 숙지해. 자정 전까지는 들어가야 하니까.”
정가연이 고개를 끄덕이고 핸드폰을 꺼냈다.
핸들을 돌린 차가 들어선 곳은 제법 규모 있는 저수지가 있는 곳.
저수지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각종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해가 떠 있을 동안은 제법 사람들이 붐비는 지역의 명소였다.
“다 읽었습....”
“지랄하지 말고 계속 반복해서 읽어.”
말을 끊어 자르며 나는 차를 잠시 멈추고 내렸다.
대로에서 옆으로 빠지는 길, 차 서너 대가 넉넉히 지날 입구를
최신식 울타리와 잠금 장치가 가로막고 있었다.
울타리 옆에 놓인 푯말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 사유지. 출입 엄금, 출입시 법적 조치 ]
핸드폰으로 띄운 QR 코드를 잠금 장치에 인식시키자 문이 열렸고
나는 다시 차에 올라타 경사가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랐다.
일 분이 지나지 않아, 나무들 사이로 건물의 윗부분이 보였다.
이름처럼 중세 성 모양의 디자인을 조잡하게 흉내낸 모텔의 외관.
한때는 새하앴을 건물의 벽면은 여기저기 때가 껴 있었고
“최신식 PC 객실마다 설치” 에 적힌 사양은 아무리 좋게 쳐 줘야
10년도 더 된 고물이었다.
13년 전의 사고로 호텔 전체가 전소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7년 전부터 다시 영업을 하기 시작한
이 지역의 그늘.
이상유발체들 중에서는, ‘뒤끝이 좋지 못한’ 것들이 있다.
때로는 그것이 존재하는 장소를 빠져나와서도 그 영향력을 미치며
떨쳐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종교적/주술적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들
하지만 그러한 조치를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
들러붙어 있는 것들을 떼어내기 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상유발체들이 있는 장소에 발을 들이는 것이 권장된다.
이상유발체라는 것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입 안으로 들어온 사냥감을 빼앗기려 하지 않으니까
설령 그것이 다른 이상유발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바로 그늘의 개념이다.
등 뒤에서 쫓아오는 짐승을 피하기 위해
다른 짐승의 입 안으로 들어가는 것.
“이런 씨발.”
“왜, 왜요?”
대답 대신 나는 고갯짓으로 주차장을 가리켰다.
드넓은 주차장에, 두 대 가량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고급 외제차 한 대와 국산 SUV 한 대.
번호판을 볼 필요도 없이 회사 사람들 차량은 아니었다.
“저 사람들... 어떻게 들어온 걸까요?”
“글쎄다.”
울타리와 잠금 장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지난 몇 년동안은, 그것만으로 이 모텔에 접근하는 일반인들의
‘차량 접근’ 정도는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들었건만.
빌어먹을 것들이
어떻게인지는 몰라도 결국 답을 찾아낸 것이다.
“저희가 어떻게든 해야 하지....”
“보고해야지.”
나는 정가연의 말을 끊어 잘랐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이야.”
“..........”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 앞으로 걸어가 선반을 바라보았다.
회사에서 설치한 선반은 텅 비어 있었다.
일 주일 주기로 직원이 투입되어, 총 50부 가량의 메뉴얼을
호텔에 접근한 희생자들을 위해 설치한다.
그게 모두 없다는 것은 어느 모로 봐도 좋지 않았다
지난 며칠 동안 이곳에 온 희생자가 최소 50을 넘었거나
호텔의 관리인이 선반의 의미를 눈치채고 치웠거나.
최소한 전자이기를,
그리고 지금 주차장에 차를 댄 두 일행이
자신들의 메뉴얼을 챙겼기를 빌면서
“나 먼저 들어간다.”
“예.”
“내가 엘리베이터 타는 거 보고 들어와.”
나는 모텔 입구의 문을 열었다.
고개는 아래로, 시선은 오직 바닥만을 응시하며.
안쪽으로 한 발을 딛자마자
“어서 오세요.”
살가운 ‘중년 여성’의 목소리가 맞는다.
매뉴얼 2 – B. 벌써부터 조짐이 좋지 않다.
“혼자 오셨어?”
“그렇습니다.”
“저 밖에 있는 처자는?”
“모르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당 각자 하나의 방을 쓸 것.
그것이, 이곳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5할 위로 높이는 첫 조건.
“욕실 딸린 방 있나요?”
“잠깐, 어디 보자... 으응, 딱 하나 남았네..”
나는 헛숨을 삼켰다.
나나 정가연, 둘 중 하나는 욕실이 없는 방에서 밤을 보내야 한다.
“이걸로 줄....”
“없는 방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내려다보는 카운터 위로, 709호의 카드키가 자리하고 있었으니까.
“바꿔 달라고?”
처음의 살가운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상당히 신경질적인 짜증이, 목소리에 배어 있었다.
“......네.”
“거 참.”
709호의 카드키.
어쩌면 내 유일한 생존 가능성이 눈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다시 카운터 위로 보인 건 ‘카드키’가 아니었다.
열쇠와, 열쇠에 연결된 방 번호가 적힌 플라스틱.
적혀 있는 숫자는 다음과 같았다.
413
“제일 좋은 방으로 줬어.”
2 – B, 그러니까 여성 개체의 경우.
‘방을 바꾸어 달라’ 라는 요청을 할 수 있는 건 딱 한 번뿐이다.
나는 떨리는 손을 주머니 안으로 찔러넣었다.
지갑에서 오만 원 짜리 한 장을 꺼낸 다음, 열쇠를 집어들고
있는 힘을 다해 손바닥을 긁어낸다.
투둑-
하는 핏방울이 카운터 위 지폐에 떨어지자마자
카운터 너머에서 나온 손이 그것을 우악스레 구기듯 쥔다.
여성의, 아니 인간의 손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피부.
그대로 몸을 돌려 엘리베이터를 타고 버튼을 누른다.
문이 닫히자마자 안주머니를 뒤져 봉투를 꺼냈다.
밀랍으로 봉인된 한지를 뜯어,
그 안에 있는 세 장의 부적을 꺼낸다.
부적 한 장은 구겨서 입에 넣고
때마침 열린 엘리베이터의 문 너머를 바라보았다.
나타난 복도는 검었다.
그저 방들 앞에 달린 붉은색 등만이 번쩍이는 불 꺼진 복도.
나는 그 불들의 갯수를 세었다.
좌, 우로 각기 6개씩의 불이 있고 엘리베이터 입구와 마주보는
저 막다른 벽에 13번째의 불이 있었다.
걸음을 옮긴다.
양 옆으로 닫혀 있는 문 너머 다양한 소리가 들린다.
남자의 고함, 여자의 교성과, 낄낄거리는 웃음이며 통곡하는 울음.
마침내 멈춘 413호의 문 앞에서 멈추었을 때
등 뒤에서 방문을 여는 소리가
철컥-
아니,
방문들을 여는 소리가 일제히 들렸다.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어둠 속에서 열쇠의 방향을 헷갈리지 않은 것은 천운이었다.
쑤셔 넣은 열쇠를 돌려 문을 연 다음.
나는 곧바로 413호의 안으로 뛰어들어 뒤를 보지 않고 문을 닫았다.
등 뒤의 닫힌 문 너머에선 어떤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대로 무릎을 굽혀,
현관 위로 남은 부적 두 장 중 한장을 내려놓고는
나는 불 꺼진 방 안을 응시했다.
불은 키지 않았다.
방 안에 나와 같이 있는 것은, 그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으니.
눈이 어둠에 적응하면서 희미한 방의 윤곽을 인식했고
방 안의 모든 것들이 또력하게 들어오기 전 나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는 곧바로 침대로 향했다.
2인용 퀸 사이즈 침대
눕는 방향은 입구와 면한 쪽이 아닌, 빙 돌아서 반대쪽
웃옷을 벗을 생각조차 않고 이불을 슬쩍 들춰 눕는다.
마치 한여름날의 열대야,
더위에 견디지 못해 깼을 때의 감촉처럼
배게와 시트, 이불 모두 축축했다.
하지만 그것이 거슬리게 느껴지지 않았던 까닭은
입 안에 든 부적에서 강렬하게 느껴지는 피 맛 때문.
이불 속에서 조심스레 손을 움직여
나머지 한 장의 부적을, 아직 손에서 흐르는 피에 적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찢는다.
현관문이 덜컹거리기 시작한 것은 그때였다.
문고리가 쉴 새 없이 위 아래로 움직이며
견고함과는 상당히 먼 소리를 발한다.
현관에 놓아 둔 부적이 벌써부터 타기 시작했는지
종이 태우는 냄새가 코를 찔렀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내가 가진 마지막 부적이었던 것은
이미 피에 젖어 두 쪽으로 갈라져 있었으니까.
그것을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작게 뭉친 다음
이불 속으로 손을 꺼내 곧바로 귓가에 쑤셔 넣는다.
피에 젖은 종이가 귓구멍을 메우고
점점 격해지는 덜컹거림이 점점 희미해져 갈 때
덮고 있던 이불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제까지 내 옆에 누워 있던 녀석이
나를 향해 돌아누웠던 것이다.
“■■■, ■■ ■■■■■■.”
귀를 틀어막고 있는 부적 덕에 들리지 않는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명료하고
마치 귓가를, 뇌를 직접 간질이는 듯한 목소리.
“■■■■■ ■■■■■■.”
닥쳐 이 좆 같은 새끼야.
넌 늦어도 이미 한참 전에 늦었으니까.
스스로 생각해도 허세라고밖에 할 수 없는 생각을 되뇌이며
나는 어떻게든 목소리에서 집중을 떼어내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그럼에도 입가의 피 맛은 점점 진해졌고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현관문의 덜컹거림 역시도
서서히 더 커져오고 있었으며
“그 ■■■■, ■람■■ 이■■■.”
옆에 누운 것의 말소리 역시
조금씩, 내게 전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피■지. ■■■아? ■를■ ■라서 ■■■야.”
그래도 최소한 개죽음은 아니겠지.
욕조가 있는 방, 709호, 지금쯤 거기엔 정가연이 있을 것이다.
“■■해보자, 이게 ■■■를 ■■ 적절히 잘■■면.”
신도림 다음에는 신림, 신림 다음에는 봉천
봉천 다음에는 서울대입구역, 서울대입구 다음에는 낙성대
낙성대 다음 사당에서는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고
4호선으로 환승한 뒤 총신대입구역에서 내리면
괜찮은 커피숍이 있는데 에디오피아는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커피의 원산지고 특유의 향미가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건 바로 고춧가루라고할수있습니다.
김치를썰어서국물도조금넣고마늘과참치캔을넣은다음에
그냥물만넣고파도조금넣고두부도넣고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
//////////
눈을 떴을 때는 아침.
정확히 말하면, 오전 10시 26분이었다.
나는 바닥에 누워 있었고,
몸을 일으켜 둘러보는 방 안은 온통 숯덩이였다.
13년 전 불타버린 폐허 그대로의 모습.
당연히 침대도, 현관문 따위도 있을 리 없다.
다만 현관 앞에 놓아두었던 부적은 온데간데 없이
그저 흩날리다 만 잿가루가 약간 남아 있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가던 도중에야
내 입과 귀 안에 아직 부적이 있다는 사실을 의식했다.
물론 아직 그것을 빼낼 생각은 없었다.
건물 입구를 벗어나 황량하게 보이는 주차장
주차된 차는 여전히 세 대였다.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진입로의 울타리를 넘어서야 입 안에 있던 부적을 뱉고
양 귀를 막고 있던 부적을 빼내어 창 밖으로 던졌다.
운전석 옆의 아기 동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평온하게 미소짓고 있었다.
토요일을 맞아 나온 사람들이 꽤나 북적이는,
창 밖으로 호숫가의 산책로를 바라보며
나는 문득 배를 날카롭게 찌르는 허기를 느꼈다.
사실 허기보다도 필요했던 건 잠이었다.
거지 같은 밤이었고, 도무지 잔 것 같지도 않았으니까.
하지만 곧바로 서울로 올라가야 했다.
이래서 혼자 오는 지방 외근이 참 뭣 같다.
운전 시키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졸지 않게 말 상대라도 하나 조수석에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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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여직원은 어케된거임?
진짜 재밌네ㄷㄷ 근데 그럼 주인공은 여직원이 있었다는걸 잊어버린건가?
재밌다...넘모재밌다
딱 여직원에 대한 기억만 사라진거 같네
바람피우지. (아마도 이름)아? 목을 잘라서 죽일거야
다시해보자, 이게 여자애를 너와 적절히 잘라내면 - dc App
여직원 삭제됐노 ㅋㅋ
여직원이 삭제된건지 화자가 삭제된건지 둘 다 삭제된건지
Magic
우리 가연찡 ㅠ
왜 글이 안 보이지
욕조를 주면 뭐하노....
약해빠져가지고 - dc App
폐급년 ㄷㄷㄷ
여자가 괴이였음?
재밌다..
그런데 초반에 오전 10시 44분인데 자정 전까지 들어가야 한다고 나오는데 오타일까요
네 맞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보글보글
하이고 ㅠㅠ 후배야 - dc App
이번 글도 ㅆㅅㅌㅊ였다
여자가 괴이네 - dc App
와 본중에 최고다 이게
몰입감좆되네 ㄷㄷ
조사3과에서 정신오염 검사 받고 난 이후의 이야기임?
근데 이미 불타버린 모텔에 고급 외제차 한 대와 국산 SUV 한대는 이상하네 폐가체험으로 올만한 차는 아니고, 실제 영업하는 모텔같이 보여도 저런 차 끌고다닐거면 더 괜찮은데를 가지 않나..?
존잼 나폴리탄의 맛까지 살렸네 뭐가 진실인지 궁금해진다
원래 여직원이 없었던것 같은데
맨 처음 말소리가 그 여직원 사람 아니라고 말한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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