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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괴담] 테라바이트 PC방 이용 수칙

블루워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3 16:36:10
조회 22428 추천 21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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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지하철 역을

향했지만 이미 막차는 떠나고 난 뒤였다.


익숙하지 않은 지역인지라 주변을 둘러보며

첫 차 시간을 떼울만한 곳이 없을까 살펴봤지만


웬만한 가게들은 문을 닫았고, 주변에는 공단이

자리를 잡고 있는 터라 깊은 밤을 지샐 곳이


좀체 보이질 않던 터였다. 그렇게 역 근방에서

벗어나 10여분 가량을 터벅터벅 걸었을까...


허름한 건물 틈 사이에 자리잡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과 함께 '테라바이트 PC방' 이라는 간판에

불이 깜빡 깜빡 들어오고 있었다.


최근에는 게임을 안한지 좀 됐지만, 아무렴 어떤가.

일단 바깥에서 살을 에는 추위에 멍하니 시간을

떼우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리라...


카운터에서 시간을 충전하고 자리에 입구 근처에 자리에

대충 자리를 잡고 앉아서 로그인을 하자 모니터 화면에서

PC방의 구조와 함께 영상이 재생되기 시작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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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테라바이트 PC방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본 영상은 저희 PC방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만 하는

수칙들에 대해서 정리를 한 영상입니다.


과거에는 테이블마다 해당 수칙들을 인쇄해서 붙여놨었지만

정독하지 않아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 고객이


많아졌기에 부득이하게 영상으로 강제 시청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고객 여러분들께 안전 수칙을 전파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부탁드리며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 PC방을 이용함에 있어 다른 고객들에게 방해 되는 행동

(고함을 치거나 책상, 키보드 등의 기물을 쾅쾅 치는 행위)

은 삼가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는 여럿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매너이자 상호간의 갈등을 야기시키지 않는 첫번째 예방책입니다.


또한 각 자리의 PC의 원활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수칙임을 명심하십시오.




2. 밤 10시 이후로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들의 출입을 엄금합니다.


이는 법적으로 규제된 사항임과 동시에, 심야 시간대에 출몰하는

손님에게서 미성년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본인이 미성년자임에도 신분을 속여 심야 시간대에 남아서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신속히 허리를 숙여 앉은 걸음으로

조용히 I열 49번 자리로 가셔야 합니다.


I열 49번 자리에 백금색 머리를 한 30대 후반의 여성분께 최대한 존경을 담아


'하고 계신 게임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혹시 동석 할 수 있을까요?'


라고 여쭤보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그녀는 아이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편이기에, 그녀가 수락을 했다면

정중히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그녀의 옆 좌석 I열 50번에 앉은 뒤

아침 7시까지 그녀가 하는 게임을 같이 하시면 됩니다.


단, 그녀는 게임을 대하는데 있어서 소극적이거나 실력이 지나치게 뒤떨어지는

이들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기에 전력을 다해서 게임에 임해주십시오.


아주 드문 일이지만, 그녀가 당신의 제안을 거절했다면

카운터로 걸어가서 상주하고 있는 야간 알바생에게

'야간정액 전용석을 이용하고 싶다.' 라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후의 행선지에 대해서는 저희 테라바이트 PC방 측에서도 감히 예측할 수 없으며,

해당 회원분의 가입 시 작성한 정보를 토대로 유족 측에 소정의 보상금을 전달해 드릴 것입니다.




2-1. 심야 시간에 접어들었을 때 PC방에 입장하신

손님들께서는 자신이 앉은 좌석의 시계가 정확히

다음날 오전 7시를 표시하고 있을 때에만 퇴장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중간에 퇴실을 하고, 계단을 올라가

입구를 나가게 된다면, 당신의 행선지가 어디던 간에 도달할 수 없으리라는

점을 꼭 상기해주셔야만 합니다.




3. 저희 PC방에 흡연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과거 90년대~00년대와는 다르게 PC방이

남녀노소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후부터는 흡연석 문화가 거의 사장되었고


최근에는 별도의 흡연실에서 담배를 태우도록 되어있습니다.


본 PC방 또한 I열, J열 근처에 흡연실이 있습니다.


혹시 흡연실 외에서 담배를 피는 인물이 근처에 있을 시

그에게 다가가서 "오늘 득템 좀 하셨나요 이 선생님?"

이라고 여쭤봐주시길 바랍니다. 그의 반응에 따라 운이 좋다면

아침이 되기 전에 이 곳을 무사히 나갈 수 있을 수 있습니다.


□ 너털웃음을 지으며 '오늘 많이 벌었으니 뽀찌좀 줘야겠는걸?' 이라 할 때.


→ 축하드립니다. 오늘 그의 수확이 대단히 만족스러운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라 말씀드리며 그의 제안을 수락하고 자리에 돌아가시면

이내 잠이 들 것입니다. 이후 다음날 아침 본인의 침상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 심드렁한 어조로 '그저 그렇다.' 라는 답변을 할 때.


→ 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조만간 득템하실 겁니다.' 라며

그의 무운을 빌어주신 뒤, 자리에 돌아가주시기 바랍니다.


□ 아무 대꾸 없이 한숨을 쉬며 줄담배를 태울 때.


→ 주머니에 가진 현찰이 있다면 본인이 지불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액수를

그에게 드리면서 '기분도 좋지 않으실텐데 담배값에 보태십시오 선생님.'

이라고 정중히 말씀드려야 합니다. 그는 평상시에 비해 수확이 적어

몹시 화가 난 상태로, 그의 심기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귀하께서 그의 수확물이 될 지도 모르니 주의를 요망합니다.




4. 각 열의 끝자리

(6, 12, 18, 24, 30, 36, 42, 48, 54, 60번)

자리는 가급적 사용을 하지 말아주십시오.


해당 자리의 PC들은 다른 자리의 PC에 비해 식욕과 탐욕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개체들이며, 착석한 손님을 먹어치우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애초에 심야 시간대에는 해당 자리를 대부분

그 자리를 이용해도 탈이 없는 '손님' 들이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5. E열에 나란히 앉은 4명의 20대 청년들이 욕설을

섞어가며 시끄럽게 게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 PC방에서 심야 시간을 보내는데 있어서

상당히 심기가 거슬리고 불편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부디 넓은 아량으로


해당 개체들의 만행을 너그로이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이들에게 조용히 하라며 훈계를 하거나 싸움을 거는 등의 어리석은

행동을 했던 이들이 지금까지 테라바이트 PC방 심야 시간을 무사히 넘겨서

귀가한 전례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기에 이들과 털끝만큼이라도 엮여 좋을 일이 없습니다.




6. F32번 자리는 고객과 알바생들 사이에서 '도깨비 터'

라고 불리는 자리입니다.


이 좌석에서 게임을 할 경우 평소에 보기 힘들던 아이템을 얻거나, 강화 성공 확률이

비약적인 상승을 꾀하는 등, 그 어떤 게임을 막론하고 최상의 행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기 마련입니다. 도깨비 터에서 행운을 누렸던 사람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이 경험한 행운의 2배 이상을 자리의 원래 주인에게

도로 토해내야만 했습니다. 만약 자신이 해당 좌석에 착석하고 있다면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심야 알바생들은 기본적으로 손님들께 모두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행동을 하게 될 경우 그들을 적대적으로 돌리게 될 것입니다.


□ PC방에서 시끄럽게 굴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


□ 잦은 좌석 이동. 좌석 이동은 오직 2회만 가능하오니 신중히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 구매한 음식의 운반, 잔심부름, PC고장문의, 전반적인 도움 요청 등


□ 화장실, 흡연실 청소 시각에 해당 구역에 존재하는 것.


□ 사적인 대화를 거는 것.


이상의 행동을 하게 된다면 더 이상 알바생들은 손님이 아닌 비품으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알바생들과 마주칠 접점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8. PC방 야간 알바생은 총 3명이며, 겉보기에는 사람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 검은색 마스크에 왼쪽 귀에 피어싱을 4개 한 단발머리 여성


□ 연두색 츄리닝에 더벅머리를 한 초췌한 모습의 남성


□ 스포츠 머리를 하고 얼굴 전체에 꿰멘 자국이 있는 남성



이상의 3인이 현 테라바이트 PC방 야간 알바생이며, 이들은 근무날짜가

제각각입니다. 종종 3명이 함께 있을 수도, 혹은 2명씩이나 1명만이 근무하는

날도 있지만, 3명 다 존재하지 않고 앞서 말씀드린 것과 다른 외형을 가진


사람이 PC방 카운터에 있다면, 유감스럽게도 해당 날짜는 저희

테라바이트 PC방 단골 손님들의 식자재를 보충하는 날을 의미합니다.


해당 날짜에 PC를 이용하시는 손님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9. 여성 알바생이 종종 일반적인 고객에게 음료를 건낼 때가 있습니다.


절대로 해당 음료를 마셔서는 안됩니다. 해당 사항은 아주 중요하기에


재차 강조드립니다. 절대로. 해당 음료를. 마셔서는. 안됩니다.




10. 남성 화장실의 청소 시간은 오전 12시, 3시.

여성 화장실의 청소시간은 오전 1시, 4시.

흡연실의 청소 시간은 오전 2시, 5시 입니다.


말씀드린 시간대에 해당하는 구역에서는 약 20분간 알바생들이

청소를 실시하고 있을 것입니다. 알바생들은 청소 시간 중에


자신의 영역이 침범되는 행위에 대하여 매우 민감합니다.


시간의 표기는 카운터 근처에 매달린 전자 시계나, 본인 좌석

PC에 표기된 시간, 그리고 본인이 소지한 시계의 시간, 종종

PC방 내 전 좌석에 울려퍼지는 방송으로 고지되는 시간 등

여러가지 시간이 있지만, 이 모든 시간들이 일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시간과는 별개로 알바생들은 오로지 카운터에 매달린

시계의 시간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해당 사항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11. 모니터 화면이 비정상적인 빠른 속도로 점멸하는 

경우에는 좌석을 바꿔야 한다는 위험 신호입니다.


속히 자리를 바꾸지 않을 경우

귀하의 귀에서 점점 징과 꽹과리 소리가 크게 울릴 것이고


이윽고 화면에서 무당 차림을 한 무언가가 이빨을 드러내며

웃는 얼굴로 당신을 쳐다보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화면과 거리가 있는 듯 해보이나, 점점 얼굴이 가까워지고

'그것'이 스크린 밖으로 나올 때 즈음에는.... 귀하의 짤막했던

생애의 끝맺음을 가슴 깊이 사죄드립니다.




12. 자리를 한 번 옮겼음에도, 모니터가 다시 점멸하기 

시작한다면 이는 가벼운 고장일 수 있기에, PC 화면의 

호출 버튼을 눌러 알바생을 불러 PC를 수리해줄 것을 

명령하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강압적이고 고압적인 자세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13. 마지막으로 게임이나 메신저, 인터넷 사이트 등 PC로 

이용하는 모든 매체를 심야 시간에 들어와서 이용하고 

있을 때 그 누구에게도 현재 PC방에 있다는 것을 언급해선 안됩니다.


만약 이 언급할 시에는 ..... □□□□

□□□□□□ 금방 □□□□ □□□□□□□□□□□

입니다. 이후 □□□□ □□□□□□□□ 되오니 .....



. . . . . . . . . .




"뭐야? 씨발 이거 왜 나오다 말아?"


불안한 마음에 모니터를 툭툭 건드려보던 나는, 배경화면 너머의


'그것'과 눈이 마주치고 이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듯 굳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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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3
댓글 등록본문 보기
  • ㅇㅇ(220.74)

    12번부터 이상하구만... pc 수리 문의하지말랬으면서

    2024.01.23 17:37:59
    • ㅇㅇ(220.74)

      그때부터 그것이 나오나

      2024.01.23 17:38:19
    • 블루워터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모순적인 맛을 가미한 부분이 백미이오니 아무쪼록 맛나게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

      2024.01.23 19:28:06
  • ㅇㅇ(59.3)

    웨 떠드는건 못하게 하면서 20대 남성 넷은 멀쩡하나요 불편하네요

    2024.01.23 19:10:46
    • 블루워터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만약 본 PC방에서 차별을 받는다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사실 역차별 입니다 :)

      2024.01.23 19:29:52
  • ㅇㅇ(211.241)

    자리옮기는거 2코인이었으면서 운도 없이 바로 깜빡인거봐...ㅜ

    2024.01.23 20:36:14
    • 블루워터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예전에 어떤 그림 작가 전시전 갔을 때 되게 불쌍하면서 잔혹한 대사 없는 코믹을 보고는 작가의 설명을 들었는데, 저 어리고 아무 죄도 없는 것이 왜 저런 불행을 당하냐는 질문에 '불행은 우리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라는 말이 인상깊었거든 ..

      2024.01.23 21:08:52
  • 바이레도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규칙서는 시각화 자료가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음 추

    2024.01.24 10:10:42
    • 블루워터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저거 그림판으로 한땀한땀 만든거라서 자세히 보면 사각형 크기도 조금씩 다르고 숫자 적힌거 위치도 정 가운데 아니고 삐뚤어진 거 왕왕 많음 ㅋㅋㅋㅋ ㅠㅠㅠ

      2024.01.24 10:16:13
    • 바이레도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원래 시각화 자료에는 불완전함이 있을 때 더 맛이 사는 법임

      2024.01.24 10:19:09
  • ㅇㅇ(114.207)

    먼놈의 피방 한 번 가기 이렇게 힘드냐ㅜ

    2024.02.22 15:22:29
  • 토도로키146찍는놈(14.48)

    ㄷㄷㄷ

    2024.03.29 06:45:43
  • ㅇㅇ(116.124)

    저 피방에서 휘말리고도 멀쩡히 집가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도 사람이 아니겠구나

    03.30 13: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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