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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괴담] 이른 과거의 누군가에게 닿기를모바일에서 작성

작문제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8 15:30:32
조회 49157 추천 566 댓글 27
														
당신이 어떤 경로로든 이 글을 읽거나 해석할 수 있다면.


적어도 10년 이내에 당신의 세계에 커다란 재앙이 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하여, 당신이 어떻게든 험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게 이 수칙을 전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상기하십시오, 어떤 순간에서든 여러분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자각하십시오.


여기에 기술되어 있는 것은 세계의 미래, 그리고 곧 닥쳐올 당신의 미래.


이를 누구보다 먼저 알게 된 당신은 분명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0. 이 수칙을 인지하신 이후 20분 이내에 ‘반드시’ 파기하시오.


대부분의 사람이 이 글을 믿지 않으실 걸 압니다, 믿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 글을 어떤 방식으로 접했든 반드시 20분 이내에 파기하여 주십시오.


쪽지와 같은 형식으로 접했다면 그것을 찢어 버리시고, 인터넷의 어느 한 변두리에서 접했다면 그것의 기록을 없애 주십시오.


이 기록에 접촉했다는 흔적을 결코 남겨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시간은 항상 한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습니다.


무수한 갈래와 선택지 속에서 인간이 볼 수 있는 한계가 고작 이 시간선일 뿐이죠.


그렇지만, 이건 그 선을 마음껏 넘나드는 그것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안위를 지키고 싶다면, 부디 이 글을 믿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 그들이 당신의 흔적을 알아챌 확률을 지우십시오.


그들은 시간의 비밀을 인지한 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1. 2035년을 기억하십시오.


세계 3차 대전이 발발하는 날입니다.


미국의 갑작스런 선제 타격으로 일어나는 전쟁이므로, 알고 있지 않다면 대응할 여지가 없습니다.


기습적으로 타격당할 지점이 붉은색으로 칠해진 지도를 첨부하였으니, 자신이 붉은색으로 칠해진 국가에 있다면 2035년까지 그 국가를 벗어나십시오.


선제 타격이 이루어진 후에도 그 지역은 주요 격전지가 될 예정인지라 남아서 좋을 건 없을 겁니다.


전쟁은 6년 3개월 13일 동안 진행되며, 총 92개의 나라가 이 전쟁에 참여합니다.


중립을 지키는 나라는 파란색으로 칠해 놓았으니, 피난 시 참고하십시오.


흔히 당신들이 핵무기라고 부르는 것 역시 이 전쟁에 여러 번 사용됩니다.


중동 진공 작전, 서울 및 도쿄 원폭 투하 등등 굵직한 전술이 여럿 포함되어 있으니.


당신이 이 국가 내에 속해 있다면 반드시 도망치기를 강력히 권고합니다.


이 또한, 앞선 요소들과 같이 지도에 노란색으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명심하십시오, 정말 무서운 건 핵폭탄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그에 딸려오는 방사능과, 극비 기술로 끔찍하게 변이하는 모든 것입니다.


(붉은색과 푸른색, 그리고 노란색이 군데군데 칠해져 있는 지도)


자신이 위험 국가에 속해 있다면 2031년 3월까지는 피난을 행해주십시오, 이유는 후술하겠습니다.


3차 대전, 7억 명의 사망자 중 하나가 당신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1. 2037년 3월 12일부터, 2037년 3월 17일까지 시행하는 징집에는 절대 징집되지 마십시오.


당신이 어떤 국가에 있는지 역시 상관없이 모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상관 없이 절대로 군에 지원하거나 징집되지 마십시오.


전선에 나간다면, 심지어 방사능을 정통으로 맞는다고 해도 살아날 구멍이 있지만, 이 경우는 징집된다면 살아날 방법이 없습니다.


그 기간의 그들이 모집하는 것은 전쟁에 필요한 군사가 아닙니다.




2. 팬데믹을 조심하십시오.


전무후무한 전염병 사태였던 코로나19 이후, 인류는 세 번의 팬데믹을 더 겪게 됩니다.


따라서, 아래에 종류와 위험성을 순서별로 간략하게 서술해 놓았으니 인지하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전염병에 취약한 지역 역시 표시된 지도가 제공됩니다.




2-1. AARS-27 (American Acute Respiratory Syndrome)


미국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2027년 6월부터 퍼지기 시작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당신과 친숙한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월등히 높지만, 치사율은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총 사망자는 5백만 명, 누적 확진자는 3억 명 가량으로 추정됩니다.


백신 개발까지 걸리는 시간은 1년 2개월 9일입니다.


노약자, 혹은 특별한 호흡기 질환을 가진 경우만 아니라면 크게 주의하실 필요 없습니다.


확산 지역은 지도에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2. SARS-CoV-3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 CoronaVirus)


중동 지역을 시작으로 2031년 3월부터 퍼지기 시작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익히 알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가 여러 차례 변이를 거친 형태로.


전파가 코로나-19보다는 느리지만, 치사율이 상당하며 변이가 빨라 이는 각별하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로 인해 중동 지역이 전염병으로 초토화되며, 대부분의 국가가 입국 봉쇄령을 내립니다.


따라서, 이 시점까지 피난하지 못한다면 앞서 말한 3차 대전을 대비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자신이 속한 국가가 위험 지역이라면 이 전염병이 발발하기 전까지 서둘러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총 사망자는 4천만 명, 누적 확진자는 4억 명 가량으로 추정됩니다.


백신은 그로부터 몇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완벽히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백신이라고 주장되는 것이 있다면 접종받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접종을 권고하는 것이 설령 정부더라도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당신이 속한 국가의 정부가 세상을 뒤에서 쥐락펴락하는 무언가와 관련되어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확산 지역은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3 HTLS-41 (Human Trait Loss Syndrome)


전쟁 중, 생화학 무기의 오남용으로 탄생한 새로운 질병입니다.


감염된 사람의 지능을 급속도로 낮추며, 짐승의 수준에 가깝게 만듭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주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향해 적의를 표출하게 됩니다.


공기 중 전파는 불가능하지만, 타액이나 피를 통해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숙주의 몸을 그들이 원하는 형태로 변이시키므로 구별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변이된 숙주는 인간을 초월하는 근력과 내구성을 가지게 되니, 만약 멀리서라도 목격하게 된다면 전력으로 도망치십시오.


실패한다면, 당신도 먹이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지성 없는 괴물이 될 것입니다.


아시아 전역에 폭넓게 발생하는 전염병이므로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피난을 권합니다.


서울 및 도쿄에 투하된 원자 폭탄은 오롯이 전쟁만을 위해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총 사망자는 0명, 누적 확진자는 21억 명 가량으로 추정됩니다.


백신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당신을 인간답게 죽을 수 있게끔 만들 뿐입니다.


만약 그들에게 물렸지만 백신이 없다면 늦지 않게 인류의 미래를 위해 자결하십시오, 시간이 지난다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확산 지역은 지도에 검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초록색과 보라색, 그리고 검은색이 군데군데 칠해져 있는 지도)



3. ‘노아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마십시오.


전무후무한 팬데믹 사태와 세계 3차 대전으로 인하여 많은 정부는 기능을 상실하고 국가는 와해되며.


무너진 각 나라의 중심들은 하나의 기반을 이뤄 이러한 재앙 속에서도 인류의 나라를 재건하려 하는데, 이를 우리는 세계 연합 정부라고 부릅니다.


그러한 세계 정부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프로젝트가 바로 ‘노아 프로젝트’ 입니다.


모든 자원을 동원해 엄선된 1억 명을 모집하여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을 개척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힌 이 프로젝트는 자칫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으나.


명심하십시오, 이 프로젝트에 절대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전쟁을 치루었던 국가들 간의 내부 분열과 각 국가 수반들 중 숨어 있는 ‘환경주의자'들.


행성을 물색하던 중 관찰하게 된 것으로 인해 노아 프로젝트는 파국을 맞게 되고, 그에 참여한 인원들 대부분은 죽게 됩니다.


이 글의 내용을 다 읽고 제대로 지킨 여러분들은 아마도 그 국가에서 꽤나 잘 살아남고 있을 테니.


지구를 나가 위험요소를 벗어날 욕망에 휩쓸릴 확률이 높으나, 그 욕망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인간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이 누군가에 의해 내려진 하나의 계시이며 지구를 해친 대가라고 생각하는 환경주의자들은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세계 곳곳에 숨어든 암덩이와 같은 그들은 매우 음흉하고 악독하므로 혹여나 당신이 노아 프로젝트의 결말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절대 보여서는 안 됩니다.


1억 명도 우습게 지구를 넘어선 무언가를 위해 제물로 바칠 수 있는 그들입니다.


아마 그들의 앞에서 당신이라는 존재는 개미만도 못할 겁니다.




3-1. ‘루나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처럼 보여도, 속지 마십시오.


노아 프로젝트가 실패한 뒤 3년 후.


세계 정부가 암암리에 환경주의자들을 정리하고 내부를 보수한 뒤에.


실패한 노아 프로젝트의 뒤를 잇기 위해 ‘루나 프로젝트’라는 것을 시작합니다.


적합한 행성을 탐색하고 다수의 인원을 다른 행성으로 옮겨 노동력을 충당하고 터전을 만들기 위한 기존 계획과는 달리.


정예 요원들로 먼저 터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그곳으로 이주시키는 계획으로.


6년이라는 준비 기간 동안 터를 닦고 시민들을 이주시키며 시민들의 반응 또한 좋지만, 세계 정부의 진짜 목적은 그것이 아닙니다.


노아 프로젝트 당시, 세계 정부가 달에서 관측해낸 것은 결코 우리에게 달갑지 않습니다.


또한 루나 프로젝트로 인해 시민들을 날라 이주 지역까지 보내는 탐사선이 한 달에 한 번.


중간에 목적지를 수정하여 약속된 거주 지역이 아닌 달로 향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잘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4. 사실 고백하자면, 이 지구에 안전한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러 사건들과 극단주의자 및 이기주의자, 재앙에 앞서 멸망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의 앞에 잔혹하게 드러난 세상의 민낯은 썩 달갑지 않은 모습일 겁니다.


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이외에도 번잡하고 초자연적인 일 또한 존재하고, 이 중에 몇몇 경우는 전 차원을 통틀어도 해석하지 못한 경우가 잦습니다.


지구의 아래, 맨 밑바닥에 있는 것은 정말로 맨틀과 핵이 맞을까요.


데자뷰는, 폴더가이스트 현상은 정말 근거 없는 억측에 불과한 것일까요.


저희가 당연하다고 믿는 시간의 흐름은, 정말 우리를 지탱하는 축이 맞는 걸까요?


그 답은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 이 글을 적고 있는 발전한 저희조차도요.


다시 강조하지만 이 글이 나타내고 있는 것은 세계의 미래이자, 곧 당신의 미래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적고 있는 저희 또한 그렇습니다.


경험이 말미암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멸망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렇지만 그 멸망 가운데에 어떠한 한 변수라도 발생할 수 있다면.


고정된 멸망을 지구 역사상 가장 찬란한 존재라고 불리는 우리가 건드릴 수라도 있다면.


그 자그마한 접근이 차원과 시간선 사이를 넘어 머나먼 우리에게 닿을 수만 있다면.


설령 그 멸망을 고정시킨 것이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무언가더라도, 우리가 그 틈을 살짝 비집는 것은 가능할 것입니다.


개미 군집이 튼튼하게 지어진 집을 부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우리는 비록 그들의 입장에서는 하찮기 그지없는 존재일 테지만, 우리는 지금 틈을 비집어내고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행동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밑에 적혀 있는 주소로 찾아와 주세요.


당신의 협조를 기다리겠습니다.


(미국 서부의 한 곳을 나타내는 주소)



아아, 참으로 오랜 여정이었지만, 이제 그런 제게도 끝이 보입니다.


이것을 수없이 많은 당신들에게 보낸 대가로, 그들이 점점 조여오고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부디 바라옵건대, 이 순환을 끝내 우리와 같은 누군가 또한 생의 향취를 한껏 영위할 수 있기를.


구시대의 유물로만 남은 평화와 생존이라는 단어가, 당신의 시간과 함께 고정되어 온 차원에 퍼지기를.


불가하다면, 지금은 스러진 인류의 영광을 종언의 전에 한껏 누리기를.


실패한 우리들을 대신하여 이 글이 먼 시간선, 흐르는 지평 속 이른 과거의 누군가에게 닿기를.


다만, 모두가 행복하기를.


-무한한 차원의 연소 속 당신의 끝을 바라지 않는 미래의 후손이, 당신에게.


추천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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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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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7
댓글 등록본문 보기
  • ㅇㅇ(114.204)

    미래의 후손이 보낸 걸 보면 멸망하는 지구에서도 누군가는 살아남은 건가

    2024.06.08 17:49:33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무한한 차원의 연소 속
      이라는 거 보니 시간선 간섭으로 차원 자체가 사라지기 바로 전에 간신히 보낸 것 같아

      2024.06.08 21:32:09
  • korean_tank_..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십개추 ㄷㄷ - dc App

    2024.06.08 23:37:42
  • ㅇㅇ(61.82)

    아따 잘썼다

    2024.06.09 01:47:33
  • ㅇㅇ(223.39)

    진짜 개잘썼네

    2024.06.09 13:28:04
  • 북극곰탱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개재밌네... 더 줘

    2024.06.09 14:33:33
  • ㅇㅇ(112.170)

    맛있네

    2024.06.09 18:48:06
  • 김샛별_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울면서 개추

    2024.06.10 00:47:30
  • 작문제술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거 왜 100추야..?

    2024.06.11 10:27:02
    • ㅇㅇ(175.120)

      현대인이 예상하는 근미래 모습과 일탈적 요소가 다 녹아있기 때문

      2024.06.11 18:09:59
    • ㅇㅇ(211.234)

      현대인들이 공감할만할 요소들과 어렴풋이 느끼고 있는 공포감 그리고 마지막에 sf장르의 장엄함과 인류에대한 애틋함이 느껴져서

      2024.06.12 01:18:30
    • 파우나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추

      2024.06.28 12:42:40
    • 흰개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명예의 전당 축하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4.10.09 23:29:16
  • 병네상스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99
    2024.06.11 21:11:27
  • ㅇㅇ(49.171)

    좋이

    2024.06.12 01:03:00
  • ㅇㅇ(115.41)

    유튜브에 사진 영상 넣어서 2차 창작으로 영상 만들어도 될까요?
    영상 끝부분과 설명란에 원작자와 출처 남기겠습니다!

    2024.06.13 01:35:33
    • 작문제술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출처 표시만 확실하다면야 괜찮습니다!

      2024.06.13 10:05:18
  • ㅇㅇ(115.89)

    개잘썻음 몰입지림 - dc App

    2024.06.13 08:15:35
  • ㅇㅇ(211.241)

    현실감에서 오는 공포가 소름돋을정도로 느껴짐

    2024.06.14 00:15:09
  • 파우나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잼땅

    2024.06.28 12:43:23
  • ㅇㅇ(125.190)

    최고 - dc App

    2024.07.02 01:02:24
  • ㅇㅇ(27.126)

    엘 프사이 콩그루

    2024.07.06 06:11:11
  • ㅇㅇ(218.232)

    2037년 3월에 진행되는 징집은 htls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감염시켜서 생화학 무기로 사용하려는 것 같음 아닐 수도 있는데 난 이렇게 생각함.

    2024.07.31 20:00:34
  • 22(1.237)

    이거진짜 아니지...? 제발 말해줘!!!

    2024.09.19 19:41:50
  • Q8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개추

    2024.09.23 22:57:40
  • ㅇㅇ(175.116)

    400추는 내 거

    2024.11.10 18:16:30
  • ㅇㅇ(116.124)

    2040년대 어지럽네

    03.30 06:16: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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