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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정육면체 <반복 上>

키우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1 22:05:46
조회 13629 추천 173 댓글 9
														


[시리즈] 정육면체 시리즈
· 정육면체

<1번째>


눈을 떠보니 낯선 공간에 와있었다.


나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이곳은 천장의 작은 환풍구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막혀있는,

하얀 정육면체 모양의 방이었다.


내가 어째서 이런 곳에 와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곳에 오기 전, 내가 무엇을 했는지 떠올리려 하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마치, 나에게 떠올리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붙잡고, 일단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나는 환풍구 쪽에 소리를 질렀다.


누군가가 갇혀있는 나를 발견하여,

이곳에서 꺼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목이 쉬어라 계속해서 외쳐댔다.


얼마나 외쳐댔을까


기침을 하니 목에선 피 섞인 가래가 나왔다.

나는 슬슬 불안해져가기 시작했다.


이 공간은 대체 뭐지?


무슨 용도로 만들어진 거야?


나는 어쩌다가 이딴 곳에 갇히게 된 거고?


주변에 날 꺼내줄 사람이 있기는 한 걸까?


....


난생 처음 겪는 어이없는 상황에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갔다.


무섭다.


나는 누군가에게 납치된 건가?


장기매매? 인체 실험?


아니면 외계인?


이런 정체 모를 기괴한 공간에 더 오래 있으면,

정말로 정신병이 걸릴 것만 같았다.


나는 차라리 벽을 부수고 나가자는 생각으로,


벽을 주먹으로 치기 시작했다.


계속 쳤다.


주먹에서 피가 흐른다.


벽엔 생채기조차 남지 않았다.


나는 다리 힘이 풀려 주저 앉고 말았다.


.......


나는 언제까지 여기에 갇혀 있어야 하는 걸까?


....

...

..

..

.

.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체감상 12시간은 이곳에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주변엔 그 누구의 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졸리다.


쉴 틈 없이 몸과 머리를 혹사 시켜서 그런가?


나는 갑자기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 모든 게 꿈일 수도 있지 않을까?


나는 자리에 누워, 잠에 들기로 하였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평소 같은 내 방 풍경이 보이고, 이건 그저 긴 악몽에 불과했기를 간절히 빌며


나는 잠에


"ᖉnԍᴉ+zcʌpxxxᴉԍᴉo"


.....


.....


정신이 바짝 들었다.


드디어,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서둘러 몸을 일으켜 세워,


목소리가 나는 쪽으로 소리를 지르려 했다.


하지만 목을 지나치게 쓴 탓인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나는 힘차게 벽을 두드려,


나의 존재를 그녀에게 알렸다.


"¿nnnɟʎʇᴉꓵ"


그녀의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분명히 이 곳으로 다가오고 있다.


드디어 나갈 수 있구나.


드디어.


....


...


목소리가 갑자기 멈췄다.


설마 다른 곳으로 가버린 건가?


안돼.


가지마.


너마저 가버리면 누가 날 구해줘?


나는 아까보다 더 빠르게 벽을 치기 시작했다.


이 씨발새끼야.


다시 돌아와.


제발.


집에 가고 싶어.


꺼내줘.


꺼내.


"K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


......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그 년은 느리게 "키 키 키 킥" 거리며 쳐 쪼개고 있었다.


이런 개씨발년이.


지금 나를 비웃는 건가?


그 순간 기괴한 기계음이 정육면체 내부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동시에 정육면체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었다.


"K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


아까보다 더 큰 웃음 소리가 들린다.


이건 저 년의 짓인가?


어떻게 한 거지?


설마 날 이곳에 가둔 것도 저 년이 한 짓인가?


라고 생각했을 때쯤.


정육면체는 내가 손가락조차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크기로 줄어들었다.


"K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ĸᴉ"


여자는 계속 웃고 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번째>


눈을 떠보니 낯선 공간에 와있었다.


나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이곳은 천장의 작은 환풍구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막혀있는,

하얀 정육면체 모양의 방이었다.


내가 어째서 이런 곳에 와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곳에 오기 전, 내가 무엇을 했는지 떠올리려 하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마치, 나에게 떠올리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붙잡고, 일단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나는 환풍구 쪽에 소리를 질렀다.


누군가가 갇혀있는 나를 발견하여,

이곳에서 꺼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목이 쉬어라 계속해서 외쳐댔다.


얼마나 외쳐댔을까.


기침을 하니 목에선 피 섞인 가래가 나왔다.

나는 슬슬 불안해져가기 시작했다.


이 공간은 대체 뭐지?


무슨 용도로 만들어진 거야?


나는 어쩌다가 이딴 곳에 갇히게 된 거고?


주변에 날 꺼내줄 사람이 있기는 한 걸까?


....


무언가 익숙하다.


마치, 전에도 이런 일을 한 번 겪어본 듯한 기분이다.


분명히 어떤 여자가..


"으아아아아악!!"


그 여자를 떠올리려 하자 극심한 두통이 나를 덮쳐왔다.


여자의 기억 또한 내가 떠올려선 안된다는 건가?


그럼 뭐 어떡하라는 건데?


아무런 영문도 알지 못한 채, 이런 곳에 얌전히 있으라고?


대체 여긴 어디야?


나는 왜 이곳에 갇힌 거지?


"아아아아아아아아!!"


이 상황이 답답했던 나는,

힘껏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그 소리에 이끌린 것일까,


잠시 후, 벽 밖의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건네왔다.


"혹시 안에 누구 계신가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는 서둘러 그에게 사정을 설명했다.


"아~ 그래서 당신이 거기 갇혀계신 거라고요?"


"네.. 부탁 드립니다. 경찰을 불러주세요."


"제가 직접 꺼내드릴게요."


해냈다.


드디어 이 곳에서 나갈 수 있다.


드디어.


.....


...


뭔가 이상하다.


직접 꺼내준다고?


무슨 수로?


라는 생각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는 벽을 부수고 정육면체 안으로 들어왔다.


"역시 인간이었구나?"


....


그는 "그"가 아니라 "그것"이라고 부르는 게 맞았다.


나는 진즉에 자살하지 않은 것을 매우 긴 시간 동안 후회하게 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번째>


눈을 떠보니 낯선 공간에 와있었다.


나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이곳은 천장의 작은 환풍구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막혀있는,

하얀 정육면체 모양의 방이었다.


....

...

..

..


벽의 얼룩이 사람 얼굴 형태로 변했다.


그것은 내 이름을 불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번째>


눈을 떠보니 낯선 공간에 와있었다.


나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이곳은 천장의 작은 환풍구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막혀있는,

하얀 정육면체 모양의 방이었다.


....

...

..

..


환풍구에 낀 손가락이 빠지지 않는다.


어쩔 수가 없다.


손가락을 잘라내야

아 맞다.


여기 아무것도 없었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번째>


눈을 떠보니 낯선 공간에 와있었다.


나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이곳은 천장의 작은 환풍구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막혀있는,

하얀 정육면체 모양의 방이었다.


....

...

..

..


남자는 환풍구 사이로 쪽지를 건네 주었다.


쪽지에는 내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무슨 의미지?


아니 잠깐만,

저 남자가 내 얼굴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설마 저 녀석이 나를 납치한 건가?


갑자기 쪽지의 그림이 튀어나와 나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9번째>


눈을 떠보니 낯선 공간에 와있었다.


나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이곳은 천장의 작은 환풍구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막혀있는,

하얀 정육면체 모양의 방이었다.


잠깐,


이런걸 데자뷰라고 했었나?


분명 여긴 처음 와보는 곳인데,

뭔가 굉장히 익숙한 거 같다.


....


그럴 리가 없지.


나는 이런 이상한 곳에 와본 적이 없어.


이건 확실해.


....

...

..

..


벽의 얼룩이 사람의 얼굴로 변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6번째>


...

..

..

..


여자는 계속 웃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5번째>


...

..

..

..


한국어로 쓰여진 쪽지를 받았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9번째>


...

..

..

..


그는 벽을 부수고 정육면체 안으로 들어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0번째>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86번째>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90번째>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21번째>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22번째>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온 몸이 투명해졌다.


나는 더 이상 말을 할 수도, 무언가를 만질 수도, 죽을 수도, 고통을 받을 수도 없는


유령이 되어버렸다.


잊고 있던 무언가가 갑자기 떠오르기 시작했다.


쪽지...얼굴 그림...

얼룩... 내 이름....

우는 아이...지렁이...

눈알....그 년......


그래 맞아.


이제서야,


이제서야 떠올랐다.


나는 지난 수 년 동안 이 정육면체 안에 갇혀

죽고, 되살아나기를 반복했던 것이다.


그리고 되살아난 나는


죽기 전의 기억들이 모두 사라져,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벽 밖의 괴생명체들에게 수백 번 이상을 고문 당하고, 살해 당하기를 반복했었지.


모두 생각났어.


남자가 나타났을 때 벽을 두 번 두드리면 나에게 쪽지를 준다는 것도,


여자가 나타났을 때 목소리를 내면 안된다는 것도,


배가 고프다던 어린 아이는 사실 지렁이 형태의 괴물이었다는 것도,


벽의 얼룩은 제때 지워야 한단 것도,


모두,


모두 떠올랐다.


하지만, 이게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야


나는 이미 유령이 되어버렸는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대체 왜 이제서야 나에게 기억을 돌려준 거지?


내가 왜 이런 꼴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 또한 괴물 녀석들의 고문 방법인가?


....


그래, 괴물


나는 그 괴물들이 대체 무엇인지,


바깥은 대체 어떤 곳인지,


직접 알아보기로 했다.


나는 환풍구 사이를 통과하여 마침내 정육면체를 탈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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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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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9
본문 보기
  • ㅇㅇ(211.223)

    탈출방법은 어케 안거..
    아니 딴앤가? 얘는 11년동안 안있었으니까?

    2023.08.01 22:50:50
    • 키우미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얘가 규칙서 쓴 걔 맞음
      이건 아직 3년 정도밖에 안있던 시점이고
      남은 8년 동안 뭐하고 지냈는진 담편에서 나올 예정

      2023.08.01 22:54:03
    • ㅇㅇ(211.223)

      빨리 다음화 "줘"

      2023.08.02 22:12:30
  • 낙태거미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좋다

    2023.08.01 22:59:40
  • ㅇㅇ(220.86)

    담편 빨리 써왕 찰싹찰싹

    2023.08.02 00:12:29
  • 라스코티아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빨리 다음화 "줘"

    2023.08.02 07:40:41
  • ㅇㅇ(223.39)

    규칙서를 썼다고 할 수 있나 글을 쓸 수도 없고 목소리도 안 나오는데.... 규칙서란 것도 결국 저사람이 생각만 하는 거고 그걸 전달받을 수도 없고 죽을 때마다 기억도 리셋되는 상황에서 탈출하는 사람이 100명 중에 1명은 되려나 싶다. 주인공이 탈출방법을 알고있다는건 다른 사람이 탈출하는 걸 봤다는 건데 그걸 보는 주인공의 마음도 복잡했을 듯...

    2023.08.03 23:56:12
    • ㅇㅇ(223.39)

      아 다시 읽어보니까 쓴거 맞구나 펜같은게 잡히지도 않을텐데 어케쓴거 ㄷㄷ

      2023.08.04 00:05:47
  • ㅇㅇ(221.160)

    개쩐다

    2023.08.17 1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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