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NEW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폴리탄] 그니까 5억년 동안 시간이 멈췄다니까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1.165) 2024.04.20 01:17:26
조회 22412 추천 341 댓글 61
														
그러니까 선생님 말씀대로면 5억 년 동안 시간이 멈췄다는 거잖아요."


"그렇다고요!!... 아니 왜 제 말을 못 믿어주시는 거죠?"


"아니 제가 그곳에서 5억 년 동안 지냈다니까요!!"


환자복을 입은 건장한 사내가 울부짖고 있다.


이번에 새로 입원한 환자 '이용준' 5억 년 동안 시간이 멈췄다고 주장한다. 망상증 환자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다.


"선생님 진정하시고 여기 차 드시면서 천천히 얘기해 봐요."


"5억 년 동안 시간이 멈춰서 무슨 일이 있으셨죠?"


"하…. 그러니까 말 그대로 지구에 시간이 멈췄어요. 하늘에 있던 비행기가 공중에서 멈추고 컵을 떨어트리면 떨어지지 않고 떠 있었어요."


"사람들은 움직이는데 시간은 멈춰서 5억 년 동안 개고생을 했다니깐요!!"


"아침은 오지도 않고 전기는 작동 한번 안 하고, 사람들은 미쳐가는데에에.!! 시바알!!!!! 그곳에서 죽지도 못하고…. 홀로 5억 년 동안…!!!


"환자는 마치 자신이 진짜 5억 년을 겪었다는 듯한 눈빛이었다.


"선생님…. 진정하시고, 사람들이 움직이고 미쳐간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시간이 멈췄는데 사람은 움직일 수 있단 건가요?"


"그게..그러니까안...사람이 움직이고 생각할 순 있는데 배고프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잠도 오지 않고"


"고통은 그대로 느껴져서 밖에선 비명만 들리고 아무 빛도 들어오지 않고 사람들은 미쳐있고…!!"


"2년쯤 지나니 밖에선 사람들끼리 서로에 몸을 찢고 있고…!!!"


"가족들도 전부 점점 서로에게 화만 내고 있고 부모님은 눈물도 나오지 않는데 울고만 계시고…."


사람에게서 이런 표정이 지어질 수 있을까. 환자의 얼굴엔 세상에서 처음 보는듯한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


"선생님 진정하시고, 천천히 심호흡 하세요"


환자에게 이런 얼굴을 보고 있자니, 나 또한 5억 년을 겪은 듯한 느낌이 든다.


"선생님이 5억 년 동안 시간이 멈추는 걸 겪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겪었으니, 저희도 기억나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선생님 5억 년 동안 그런 일이 있었고 다시 시간이 움직였는데 모든 게 정상적이죠?"


"저희는 5억 년 동안 시간이 멈춘 기억이 없습니다. 선생님 혹시 지난날 동안 힘든 일 없으셨습니까?"


"하…. 너도 나 못 믿는구나 시발…. 너도 그 지옥 같던 나날을 겪었을 텐데 왜 나만 기억이 있는 거지...?"


"우리 동네 사람들은 전부 미쳐서 서로 찢고 쳐 죽이기만 했는데 너는…."


"잠만 혹시, 너 이름이 뭐야? 내가 아는 그 사람일 수도 있어"


환자의 억양, 목소리의 떨림, 눈빛, 표정 모두 연기된 것이 아닌 실제 겪은 듯하다. 환자에 망상 증상은 중증으로 보인다.


"제 이름은 '김호정'입니다. 선생님이 겪은 5억 년 중에서 절 만난 적이 있으십니까?"


"하."


"맞네"


"진짜로 겪었다니깐"


"5억 년 동안 동네 사람들은 전부 기억했는데."


"나에게 했던 짓들도 모두 기억하고 있는데."


"'김호정' xx 대학교 수석 졸업 후 정신의학과 박사 학위 취득"


"부(父)' 김호윤' 모(母)' 임수진' 25살에 결혼, 2년 후 출산하게 되지만, 계속되는 부부간에 말다툼과 부(父)' 김호윤'의 가정폭력으로, 모(母)' 임수진' 31살에 나이로 자살"


"4살에 나이로 부모에 자살을 보며 정신적 충격으로 우울증을 겪음."


"정신병의 고통을 알기에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의사가 되기로 함."


"맞죠?"


오금이 저린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머릿속에 땀이 맺힌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저 말은 모두 사실이니까.


부모님의 가정폭력으로 엄마가 자살한 것도, 정신병의 고통을 알기에 다른 이들을 치료해 주고 싶었던 것도 모두 진실이다.


"표정 보니 맞나보네"


"이제 제 말을 믿으실 수 있을까요?"


5억 년 동안 시간이 멈췄다는 걸 도저히 믿을 순 없었지만,
지금까지 한 말을 보면 믿을 수밖에 없어졌다.


"선생님이 말씀이 사실인 거 같군요…. 선생님이 겪은 5억 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사실이라면…."


분명 의사로서 환자의 안위를 살펴야 하지만, 지금은 그 무엇보다 궁금한 게 있었다.


"저는 5억년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의사로서 미쳐가는 사람들에 정신을 붙잡아 줬나요? 아니면 저도 공포에 질려있었나요?"


이런 것이 왜 궁금할까, 인간성을 잃어가는 난 어떤 사람일지 알고 싶었던 걸까.


"하…."


"드디어 제 말을 믿는 사람이 생긴 거 같네요…."


"믿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의 표정은 해탈한 듯 보였다. 5억 년 동안 시간이 멈춘 고통은 얼마나 끔찍할까. 그리고 그통을 아무도 몰라준다면 얼마나 더 끔찍할까.


"의사 선생님."


"김호정 선생님은 처음엔 자신에 병원을 꾸려 같이 생활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셨어요."


"하지만 그 신념은 320년쯤을 넘어갈 때 끝나셨어요."


끝났다는 게 무슨 말일까. 결국 포기했다는 것일까.


"김호정 선생님은…."


"병원에 있던 사람들을 의료용 망치로 전부 죽이고 빠져나오셨죠."


몸이 굳었다.


이게 무슨 말일까.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건가? 무한한 시간에 미쳐 사람을 죽였다는 걸까?


말이 되지 않는다. 나는 그 어떤 끔찍한 일이 겪어도 절대 인간성을 잃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선생님이 꾸린 병원에 가서 사지가 뜯겨나가고 머리가 짓눌려있던 사람한테 들었어요."


"'그 새끼가 전부 죽였다' '어느날부터 점점 실성하며 혼잣말 하기 시작하더니 전부 죽였다.'"


"라고.... 들었어요."


순간 알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내가 사람에 사지를 찢고 머리를 뭉갠다고? 이런 개소리는 있을 수 없었다.


"허…. 제가 사람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였다고요? 말이 되는 소립니까? 믿어주려 했는데도 이런 소리만 하시다니!!"


"개소리도 정도껏 하셔야죠!!"


옆에 있던 찻잔도 떨어트리며 소리쳤다. 나답지 않게 환자에게 화를 내다니, 너무나도 나답지 않았다.


환자에게 한 무례한 행동을 재빨리 사과 했다.


"하…. 선생님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만…. 저답지 않게 화를 냈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환자는 이 말에 반응조차 하지 않았다. 오히려 경악을 하는 듯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기…. 선생님 왜 그러시는지…."


그러자 환자가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해탈이랑 전혀 다른 두려움에 질린 목소리로.


"하하하 시발…. 드디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또 시작인 거야???"


"하하....하.... 하.... 제발.... 꿈이라고 해줘.... 지금까지 일어난 일 모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웃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가 두려움에 질린 이유도 그가 애원하는 이유도.


아까 떨어트린 찻잔이 떨어지지 않았다.


추천 비추천

341

고정닉 30

1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61
댓글 등록본문 보기
  • ㅇㅇ(118.235)

    무셔웡..

    2024.04.20 04:48:47
  • ㅇㅇ(122.43)

    에와 의 구분이 어렵니?

    2024.04.20 05:52:16
    • ㅇㅇ(118.235)

      ㄹㅇ 에 보고 좀 깨긴 함

      2024.04.20 06:09:25
    • ㅇㅇ(221.165)

      미안 아직 중3밖에 안돼서 좀더 공부하고 올게

      2024.04.20 08:57:16
    • ㅇㅇ(221.165)

      눈에 보이는건 수정함

      2024.04.20 09:01:16
  • ㅇㅇ(118.176)

    아이디어 좋았다. 그런데 죽지 못한다고 쓴 거랑 죽였다고 쓴 거랑 배치되는데 추가 설명 좀

    2024.04.20 06:08:56
    • ㅇㅇ(125.248)

      "직접 보진 못했지만 선생님이 꾸린 병원에 가서 사지가 뜯겨나가고 머리가 짓눌려있던 사람한테 들었어요."라는 대사보면 죽일려고 한거지 죽지는 않은듯

      2024.09.15 01:29:33
  • ㅇㅇ(125.181)

    초3도 아니고 중3이 에의 구분이 어렵다고 하면 납득될 나이라고 생각하냐?

    2024.04.20 09:24:40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47
      2024.04.20 22:36:41
  • ㅇㅇ(106.101)

    고작 중3따리한테 따여서 빡친 놈들 많네 ㅋㅋ - dc App

    2024.04.20 09:50:17
  • 이재임국장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와 이 ㅁㅊ....

    근데 맞춤법 검사기는 추천하긴 함

    2024.04.20 09:52:20
    • 이재임국장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위의 악플러들아

      꼬우면 보지 마세요

      2024.04.20 09:52:47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맞춤법 지적이 악플이면 컷 낮네

      2024.04.20 10:15:49
    • ㅇㅇ(221.154)

      '초3도 아니고 중3이 에의 구분이 어렵다고 하면 납득될 나이라고 생각하냐?'<-이건 악플인진 모르겠지만 좆병신 같은 댓글인 건 맞음

      2024.04.21 21:31:12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저게 악플이 아니면 뭐가 악플임ㅋㅋ 윗놈 아랫놈 다 대놓고 비꼬는건데ㅋㅋ 혹시 맞춤법은 잘아는데 문맥 파악은 어려우신건가?

      02.17 11:37:34
  • ㅇㅇ(61.253)

    중3치고 존나잘쓰네

    2024.04.20 10:36:12
  • 토맛토마토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소재도 좋고 잘 썼는데

    시간이 흐르지 않아 컵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는 정도라면 소리도 전달되지 못하는 상황이라 사람들 끼리 대화는 어떻게 했고 비명소리는 어떻게 들었을까? - dc App

    2024.04.20 10:46:34
    • ㅇㅇ(121.146)

      괴이적 허용이잖아 한잔해~

      2024.04.20 12:43:12
    • Arceus(222.102)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토머리 스토리의 워프열차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

      2024.12.11 11:40:51
  • ㅇㅇ(58.121)

    괴담글에 과학적사실을 따지는거임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4.20 10:57:42
    • ㅇㅇ(118.235)

      과학적 사실이 아니라 개연성이란 거란다

      2024.06.23 13:07:45
  • ㅇㅇ(121.168)

    중3이면 생각보다 ㅈㄴ 어린나이다..너넨 중3때 무슨생각을 했고 무슨행동을 했는지 좀 되짚어보셈...잘 썼고만 뭘

    2024.04.20 11:40:16
  • ㅇㅇ(114.199)

    중3이 이걸 만들었다고??

    2024.04.20 11:48:56
  • ㅇㅇ(121.146)

    이게 중 3? 나는 죽어야겠네;;
    아 진짜 잘 봤음!! 땡큐 잘 먹었음!! 근데 진짜 윗댓들 말대로 맞춤법만 좀 더 신경쓰셈! 너는 천재임...!!

    2024.04.20 12:42:20
  • ㅇㅇ(121.167)

    320년 참았으면 인격자 맞지

    2024.04.20 12:55:59
  • 잔비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나 중3때 뭐했더라

    2024.04.20 13:43:44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잘썼는데 왜 꼽주냐 - dc App

    2024.04.20 14:27:45
  • ㅇㅇ(116.127)

    중3인데 이정도면 걍 작가해라

    2024.04.20 15:34:12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5억년은 생각보다 엄청 긴 기간인데 환자가 너무 멀쩡하네 ㅋㅋㅋ 기억의 한계도 없어보이고

    2024.04.20 16:30:32
  • ㅇㅇ(221.166)

    잘 썼다 꼬인놈들이 태클거는 건 그러려니 해

    2024.04.20 18:23:08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중3에 이정도의 재능이라고? 꼭 작가해라

    2024.04.20 18:39:37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18:39:51
  • ㅇㅇ(122.44)

    5억년??? 저 사람 현자였나보다ᆢ 생각보다 멀쩡하시네

    2024.04.20 18:53:32
  • 샤드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나이를 떠나서 글 잘쓰는거 같다 앞으로도 많이 활동해줘

    2024.04.20 18:55:24
    • 샤드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8
      2024.04.20 18:55:35
  • ㅇㅇ(59.14)

    에 의 이거만 똑바로썼으면 너 중3인거 몰랐을듯

    2024.04.20 20:40:18
  • ㅇㅇ(118.235)

    중3보다 못쓰는클찐새끼들 수두룩한데... 무럭무럭 자라나거라

    2024.04.20 21:44:33
  • ㅇㅇ(106.101)

    라오루 워프 열차 생각나네

    2024.04.21 01:09:23
    • ㅇㅇ(211.117)

      그거 빨아서 쓴거같긴함

      2024.04.21 15:33:13
    • ㅇㅇ(115.136)

      ㄹㅇ

      2024.06.29 07:36:03
  • ㅇㅇ(39.119)

    오타 많으면 몰입 깨진다더니 뭔 느낌인지 알 거 같다

    2024.04.22 05:49:54
  • ㅇㅇ(223.39)

    중3이 이걸 썼다고?
    나 1년에 최대 천권까지 문학읽어본 문학괴인데 역량에 깜짝놀랐다

    2024.04.22 14:50:50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의 시발 의

    2024.04.23 01:54:18
  • ㅇㅇ(121.144)

    글 많이 읽고 써보려한게 눈에 보이네 잘 보구 간다 종종 글 올려줘 맞춤법이야 쓸수록 늘거다 차피 - dc App

    2024.04.24 08:58:43
  • 바쇽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개추

    2024.04.24 17:49:45
  • ㅇㅇ(210.105)

    나도 그렇고 다들 그나이때 맞춤법이나 글은커녕 코흘리고 노느라 이정도 글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서 그래
    앞으로 좋은 글 많이올려줘 진짜 잼나게읽음
    세게 말한 애들은 네가 글을 하도 잘 써서 다들 성인이었을줄알거임

    2024.04.27 11:34:20
  • korean_tank_..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 필력이 중3이라고? 너 재능 있다 - dc App

    2024.05.06 23:11:47
  • 손끼임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삼삼하게 맛좋네요 - dc App

    2024.05.09 22:35:24
  • Dd(220.80)

    잼있네

    2024.05.29 21:28:10
  • ㅇㅇ(118.235)

    시간이 멈췄는데 또 서로 활동하고 때려죽이고 움직이고 멀쩡히 지들 할거 했다는거랑 매치가 잘 안되네.

    2024.06.23 13:08:21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위에 댓글 왜지랄이냐 좆병신새끼들

    2024.07.16 03:03:58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댓글에 환자들 많네 ㅋㅋ 저새끼들은 5억년 살아도 안고쳐질듯

    2024.08.27 22:19:43
  • ㅇㅇ(211.108)

    와 이게 중3이 쓴 글이라고?

    2024.08.28 22:20:39
  • ㅇㅇ(124.199)

    중3임?난고1인데ㅎㅎ

    2024.11.01 02:09:25
  • ㅇㅇ(116.126)

    어린데 잘쓰네

    2024.12.08 02:01:43
  • ㅇㅇ(118.235)

    더써줘

    2024.12.11 15:52:52
  • 체리새우(115.140)

    에 의 깬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중3인거 보고 경악함 꼭 대성하세요

    2024.12.22 23:59:52
  • ㅇㅇ(211.57)

    중3이라고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01.06 10:31:07
  • 칼퇴전문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개추
    04.25 09:24:29
  • ㅇㅇ(121.144)

    맞춤법 빌런은 어딜가든 있냐.
    그래서 공무원 국어 만점이겠죠? 애미애비도 맞춤법 잘들 맞추시겠죠?

    04.29 22:05:04
  • ㅇㅇ(183.106)

    나이는 왜말함

    05.23 23:08:35
1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3010 설문 새로운 워터밤 여신으로 자리잡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5/19 - -
3012 이슈 [디시人터뷰] 최다니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배우 운영자 25/05/23 - -
14803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이용 수칙 (25.1.28) [19]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29 61146 282
14216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명작선 (25.4.22) [25]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373767 274
30011 공지 [ 나폴리탄 괴담 마이너 갤러리 백과사전 ] [26] winter56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8 5724 47
20489 공지 FAQ [22]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04 4827 81
14406 공지 신문고 [13] 흰개(118.235) 24.03.22 10709 63
35220 잡담 gpt 뭔데 잘쓰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6 23 0
35219 기타괴 아무리 생각해도 꺼림칙 하지 않아? ㅇㅇ(125.208) 00:16 23 2
35218 기타괴 미래아파트 Nex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1 18 0
35215 기타괴 ■일차 녹음파일 [1] SeaPear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1 1
35214 찾아줘 이거 이름 뭐지 [2] ㅇㅇ(110.10) 05.23 90 1
35213 기타괴 머리 위에 숫자가 보인다 브로큰애시가리인포스보다수리비싸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6 4
35212 기타괴 동해 B지구 특수 요원 행동강령 무지성거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2 1
35211 규칙괴 신입생을 위한 주의사항들 ㅇㅇ(211.250) 05.23 44 2
35207 연재 천사의 요람 6(시계와 분수대) 프리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4 3
35206 찾아줘 분명 여기서 봤는데 결말만 기억난다 [2] ㅇㅇ(1.224) 05.23 114 1
35205 연재 내가 쓴 공포소설 평가좀 [3] ㅇㅇ(221.155) 05.23 100 3
35204 잡담 동화책 작화 차력쑈 ㅇㅇ(59.16) 05.23 92 5
35203 나폴리 4차원의 존재는 3차원의 그림자를 갖는다. ㅇㅇ(211.118) 05.23 58 0
35202 연재 초자연현상처리반 Fragments 22화 [2] 한청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0 8
35199 잡담 짧은 괴담 모음글은 없나? [4] ㅇㅇ(116.43) 05.23 108 0
35198 규칙괴 ※필독※ <이 곳은 전혀 보이지 않는 암흑카페> 이용 수칙 [1] Kassi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2 10
35195 잡담 이런 규칙 있는 괴담 '써줘' [1] ㅇㅇ(58.124) 05.23 109 2
35185 규칙괴 XX호텔 직원 행동지침서 [4] 이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88 7
35184 잡담 새를 소재로 한 괴담 보고싶다 [3] .(211.207) 05.23 136 0
35179 나폴리 무심한 문 [2] 옹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25 20
35178 잡담 call 꼭봐봐라 ksd884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12 2
35177 기타괴 죽은 자는 말이 없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35 6
35176 기타괴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 어떤 식으로든 말이지 [3] ㅇㅇ(223.38) 05.23 173 5
35175 나폴리 지금 OO행, OO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ㅇㅇ(39.7) 05.23 100 4
35174 잡담 인터넷의 정보가 오염됨과 동시에 그게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0 0
35173 잡담 나도 나폴리탄 소설 써보고 싶다 [6] 비에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34 1
35172 규칙괴 <포비의 집> 안구를 적출하십시오. [9] ㅇㅇ(106.101) 05.23 1125 28
35169 운영 날짜 관련 [3]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103 29
35168 잡담 안구를 적출하십시오. [1] ㅇㅇ(106.101) 05.23 128 2
35166 해석 [혼자 지하실로 들어가게 해서 많이 놀랐지?] 해석 및 피드백 부탁글 [4] ㅇㅇ(39.114) 05.23 850 14
35165 기타괴 3? ㅇㅇ2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27 3
35161 대회 새 조 심! [Analog Horror] [23] 히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28 44
35160 잡담 글써보고싶은데 소재추천좀 [4] ㅇㅇ(222.238) 05.22 94 0
35159 잡담 방명록 쓸때 [3] 00(14.50) 05.22 105 1
35158 연재 식욕(食慾) 9화 - 전도 lll JJ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4 5
35157 기타괴 카레 레시피 고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1 4
35156 나폴리 "단 한가지만 고를수있습니다" [3] ㅇㅇㅇ(115.126) 05.22 244 6
35155 기타괴 전해지지 않은 규칙서 [1] 오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18 10
35154 잡담 확실히 나폴리탄이 매력이 있긴 하네 오라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6 2
35153 해석 다리 해석 [1] 고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6 3
35152 잡담 대회 글 왜이렇게 없냐? [6] ㅇㅇ(116.45) 05.22 212 5
35151 나폴리 성악설(性惡說) [7] 숯불양념치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65 15
35149 잡담 여긴 뭐 하는 사이트길래 글도 못 봄? [7] 캐슬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11 0
35148 잡담 혹시 여기 피드백도 해줌? [6] ㅇㅇ(39.114) 05.22 153 0
35147 사례괴 ㅡ공고ㅡ 육하원칙의 사내를 만났다면 연락 주십시오. [13] 방울한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410 60
35146 나폴리 초능력자 복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6 4
35145 잡담 2달만에 오니 많이 쌓여있네 볼거 개많네 흐흐흐흐 ㅇㅇ(14.43) 05.22 78 4
35143 나폴리 그림자 [1] ㅇㅇ(1.219) 05.22 47 3
35139 기타괴 인지오염이 곁들여진 일상 [3] 오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48 8
35138 잡담 뉴비인데... [4] ㅇㅇ(118.235) 05.22 117 2
뉴스 '수요일 밤에' 김소연, 통통 튀는 '봉선화 연정' 무대…트롯계 러블리 에이스 디시트렌드 05.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