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에 편의점 갔을때 알바분이 여자~중성으로 보이고 목소리는 남목이라서 딱 보자마자 내 눈에 동지인게 느껴져서 전남친한테 말했었거든 글구 며칠 뒤 전남친이 에타에서 어쩌다보니 이사람이랑 잡담을 하고있었나봐 근데 전남친이 대화하다 뜬금없이 내 여친이 트젠인데 주변 편의점에도 트젠분있는거같아 이랬대 그러더니 그분이 그거 난데? 이래서 나한테 대화 토스하고 직접 만나서 대화했는데 얜 산부인과 가는게 무서워서 hrt를 안하고있었대 그래서 내가 산부인과 대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친해졌어 먼가 신기해!! 참고로 이땐 연애하고있었어! 호칭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