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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갤러리 소개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제시하는 매체의 캐릭터가 되어 한 달간 살아남기만 하면 된다.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당신에게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존재가 한 제안입니다.
살아남는 데 성공하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주겠다고 합니다. 의구심이 들었지만 설마 한 달을 못 버틸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 당신.
그 존재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캐릭터의 스펙은 당신과 같아지며, 모든 보정이 해제된다는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입니다.
그리고 결코 무를 수 없다는 것까지요.
곧 당신의 눈앞에 선택지가 펼쳐집니다.
"안 돼!"
"위험하다고!"
어째서인지 몰라도 당신에게 절규하는 이 두 명의 친구들.
왜 저러나 싶었지만 곧 며칠 전에 있는 대형 사고에서 살아남은 탓에 미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는 친구들의 절규를 무시하며 택시에 올라탑니다.
"멈춰! 멈추라고!"
"가면 안 돼! 네 차례란 말이야!!!"
택시의 문을 닫고 집 주소를 말한 당신은 문득 창 밖을 바라봅니다.
전광판에 스쳐 지나가는 180이라는 숫자를 보고 이유 모를 불안함을 느끼지만 집에 도착했다는 택시기사의 목소리에 차에서 내립니다.
방에 들어온 당신의 등을 서늘한 바람이 훑고 지나가네요. 뒤를 돌아보지만 창문은 닫혀 있습니다.
평범한 가장의 아들로 태어난 당신은 암울한 어린 시절의 원흉이 된 사이비 종교를 증오하며 자랍니다.
그럼에도 모난 데 없이 잘 자란 당신은, 몇 개월 전 잠시 이별한 연인의 구조 신호를 받습니다. 당신의 연인이 보낸 영상 편지였죠.
연인이 걱정된 당신은 구조팀에 자원해 그들과 함께 연인이 근무하던 곳으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에도 걱정이 되어 계속 영상을 돌려보던 당신에게 동료 한 명이 다가옵니다.
"아이작, 잠시 후면 이시무라 호에 도착해요."
당신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난으로 인해 심한 병을 앓게 된 당신.
갑자기 먹고 싶어진 음식이 있어 출근 준비를 하는 남편을 불러세웁니다.
"여보, 나 설렁탕 먹고 싶어."
말없이 쳐다보는 남편. 분명 조밥도 굶기를 먹다시피 하는 상태인 당신을 걱정하는 것이겠죠.
"이런 오라질 년! 조밥도 못 처먹는 년이 설렁탕은! 또 처먹고 지랄병 하게!"
음, 도리어 당신을 꾸짖습니다. 하지만 붉어진 눈시울을 감추며 얼른 나가는 모습을 보아 걱정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미소를 지으며 멀어지는 남편을 바라봅니다.
당신은 아내와 통화를 합니다. 사이가 별로 좋지 않나 보네요.
신경질적으로 통화를 끊은 당신은 딸에게 줄 선물을 들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요즘 바쁘지만 그래도 딸 생일을 까먹진 않은 착한 아버지입니다.
그러나 딸은 선물을 보고도 시큰둥합니다.
왜 저런지 방을 둘러보니... 이럴 수가, 작년에 선물한 것과 같은 선물을 사 왔네요. 반쪽짜리 아버지인 것 같아요.
당신은 얼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원하는 것을 묻고, 딸은 부산이라고 말합니다. 엄마가 보고 싶다는 것이죠.
일 때문에 안 된다고 하지만 막무가내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딸과 함께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라탄 당신.
정말 애석하게도 창 밖에서 한 사람이 역무원을 덮치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공화국 수상이 전례없는 대전쟁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제국으로의 체제 변화를 선포한 이후에도 평범한 시민인 당신은 아무런 변화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국으로의 변화에 수긍하지 못한 반란군들이 여기저기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지만 그건 당신에게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오늘도 현상수배범들의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무시한 당신은 어김없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출근합니다.
반란군에 붙어서 막강한 제국과 싸울 의지도 없고, 제국군에 입대할 신체조건은 더더욱 되지 못했거든요.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나 보며 잘 살아가던 어느 날, 갑자기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우고, 곧 압도적인 파괴의 녹색이 하늘을 가득 메웁니다.
그 이전의 대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반란 연합 기지의 위치를 대시오, 공주."
"단투인... 단투인에 있어요."
취직에 성공한 당신, 신입이라 회사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말끔하게 다린 새 슈트를 입고, 출근해 선배들에게 인사하는 당신. 회사 분위기가 조금 이상합니다. 마치 여행을 온 일반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듯 커다란 영상을 띄워놓았네요.
한 여자가 책에 적혀 있는 문장을 읽자 선배들이 반응합니다.
"좀비 걸렸네."
"이런."
"좀비 걸걸."
여자 선배가 말합니다.
"저도 좀비에 걸었어요."
"좀비와 고문 전문 좀비는 달라. 코끼리와 바다 코끼리가 같진 않잖아."
혀를 차는 동료들 사이를 지나다니며 돈을 걷는 선배. 당신은 뭐 하는 거냐고 묻습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거야."
글쎄요... 저 영상에서 보이는 좀비들의 끔찍한 모습과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아 설득력이 조금 많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당신은 불편한 얼굴로 선배가 시킨 일을 하러 갑니다.
마트에 물건을 사러 아버지와 함께 온 당신.
장을 보고 마트를 나가려 하지만 갑자기 짙은 안개가 마트는 물론, 마을까지 모조리 뒤덮어 버립니다.
당황한 아버지와 함께 마트 안쪽으로 피신한 당신. 반응을 보아, 마트 밖은 굉장히 위험한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간 아저씨가 반쪽만 남은 채 돌아오고, 이상한 괴물들이 날아드네요.
당신은 아버지에게 꼭 지켜달라고 약속합니다.
아버지는 굳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정체불명의 약품에 의해 잠들었다 깨어난 당신.
비몽사몽한 정신을 붙잡고, 머리를 흔들며 정신을 차립니다.
이런. 손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그리고 분명 서 있는데 발로 무언가를 밟고 있는 것 같은 감각도 없어요.
당신은 화들짝 놀라 자신의 상태를 살핍니다. 팔과 다리가 이상한 기계장치에 묶인 채 쇠사슬에 구속되어 있습니다.
작은 형광등 불빛에 의지해 주변을 살핀 당신. 핏자국과 지저분한 곰팡이, 녹슨 기구들이 가득한 방 안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동시에 정면의 TV가 켜지며 한 인형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게임을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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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이야 독하다 독해ㅋㅋ
좀비랑 고문 전문 좀비는 뭔가용 - dc App
캐빈인더우즈
1번째: 서술 요망.
2번째: 데드스페이스. 저 우주선박 통으로 조져짐.
3번째: 운수 좋은 날.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냐.
4번째: 부산행. 좀비...행.
5번째: 스타워즈. 저 녹색 광선이 보인 직후 올더랜은 파괴된다.
6번째: 케빈인더우즈. 서술 요망.
7번째:서술 요망.
8번째: 게임을 시작하지.
7번은 더 미스트
1번은 데스티네이션?
1번은 뭔지 모르겠고. 더 미스트가 그나마 희망 있는거 아님? 쏘우는 어디 하나 불구 될 각오하면 살 수는 있긴한데...
1번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인가
오 다아는거다 - dc App
미스트는 총만 못쏘게 하면 되잖음 희망이 있네
한달 버티는 게 목표면 데드스페이스도 생각보단 괜찮은 거 아님? 적어도 저항은 가능하잖아
주인공 보정없으니까 한대맞으면 사망이라고 보면될듯
2번이 그나마 답
얼데란은 녹색 광선 보이는 순간에 죽는거잖아
캐릭터가 내 몸이 된다그랬으면 무조건 3번이지
ts는 좀 좆같지만 일단 병 나았고 지금 내 몸뚱이면 곧바로 영어실력으로 꺼삐딴리 ㅆㄱㄴ인데
1번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네
1.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 데드 스페이스
3. 운수 좋은 날
4. 부산행
5. 스타워즈
6. 케빈 인 더 우즈
7. 미스트
8. 쏘우
그나마 부산행이 할만하지 않나
3 7 ㅆ가능
운수 좋은 날이 정배지
신체스펙 동일해지는 거면 성질 개같은 남편 외에는 아무런 위협도 없는데
획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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