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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당신의 하루를 더 값지게 만들어 드립니다!앱에서 작성

히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30 20:17:05
조회 15320 추천 317 댓글 20
														

1.



『당신의 하루를 더 값지게 만들어 드립니다!』


집 앞 전봇대에 이상한 광고 문구가 붙어 있었다. 


이게 뭐지.


바람에 휘날리는 종이가 간간이 전깃줄에 부딪히며 미세한 소음을 냈다.


"당신의... 하루를 값지게?"

나는 코웃음을 치며 지나쳤다. 광고엔 전화번호도, 위치 정보도 없었다. 단순히 낯선 문구가 나를 붙잡고 있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집으로 들어갔다.



2.



『당신의 하루를 더 값지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의 하루를 더 값지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의 하루를 더 값지게 만들어 드립니다!』


미치겠다.


아무래도 이 광고 전단지가 나를 따라다니는 기분이 드는데, 피해망상인가.


그래 네가 이겼다


전단지를 조금 신경질적으로 찢어서 가방 속에 넣어 집으로 가져갔다.


뭐, 


뭐 달라진 건 없다. 


‘일단 오늘 내 하루는 조금 덜 값져졌네’


전단지가 틀렸다. 값져지기는 개뿔


그 이후로 나는 일에 치여 살며 그 전단지를 잊고 있었다. 



3. 



“당신의 하루를 더 값지게 한다고? ㅋㅋ 이거 뭐야 웃기네”


1주일간 잊고 있던 전단지를 다시 기억하게 된 건 친구가 내 가방에서 전단지를 발견한 후였다.


“아…? 아 뭐 그런 것도 있었지.. 뭔가 나 따라오는 거 같길래 하나 떼왔음”


“뭐래 ㅋㅋ”


뭐 달라진 건 하나도 없었다. 


친구랑 한잔… 두잔…


“어우… 야… 니가 막 두 명으로 보인다.”


술을 얼마나 퍼마신 거야


.

.

.


라고 말하면서 옆을 봤는데 내가 있었다.



4.



뭐지


-


갑자기 뇌가 아파져 왔다.


나 자신이 나를 보며 히죽히죽 웃고 있다. 


“야… 야 너도 이거 보이냐?”


친구의 대답을 확인하기도 전 나는 본능적으로 탁상에 있는 술병을 잡고 휘둘렀다.



5.



으…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


“환자분 정신이 드시나요? 환자분.”


눈을 뜨니 어디선가 다가온 의사가 몇 가지 사항을 묻기 시작했다.


“...네 그러니까 친구분이랑은 아무런 불화도 없고 본인이 자신의 후두부를 가격했다는 소리죠…? 알겠습니다.”


내 후두부 쪽에는 병으로 맞은 듯한 두부외상이 있다고 한다. 운이 좋게도 맞은 세기에 비해 아주 경미한 부상이라나. 


불쌍한 친구는 용의자로 몰려서 경찰들과 같이 있다고 한다. 


내가. 나를. 때렸는데.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머리가 지끈거렸고, 후두부의 통증이 선명했다.


칠 수 없는 각도로 외상이 존재한다.



6.



그날 이후로 친구랑은 만나지 않는다. 아니 친구 쪽에서 만나는 것을 피하는 걸 수도.


분명 그때 무언가 봤다. 


나도 


친구도.


하지만 아무도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마치 침묵이 모든 것을 없던 일로 만들어 줄 거라고 믿는 듯이.


그러나 나는 그 침묵을 견딜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내 머릿속에서는 그날의 기억이 끝없이 반복되고 있었다.


탁자 위에 놓여 있던 전단지, 전단지 속 문구, 그리고 웃고 있던 "나."


나는 결심했다.

"미친 척하자. 끝까지 가 보자."


그렇게 나는 주머니에 칼을 하나 집어넣고 집으로 향했다.

거실 불빛이 켜져 있었다. 마치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나는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문을 열었다.



7.



“...불을 켜고 나갔구나”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니 어쩌면 이게 당연할 수도.


마음속에서 계속 불길한 감각이 꿈틀댔지만, 집 안은 고요했다. 평소와 다름없는 풍경이었다.


나는 거실에 앉아 천천히 숨을 고르며 자신을 설득했다.

"아무 일도 아니야. 그냥 내 착각이야. 과민 반응했을 뿐이야."


잠시 후, 나는 부엌으로 가서 물을 한 잔 따라 마셨다.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조금 전까지의 불안감이 점차 사그라드는 듯했다.


그러나, 물을 다 마시고 싱크대 위에 컵을 놓으려던 순간, 시야 한쪽에 무언가가 걸렸다.


식탁 위에 펼쳐진 메모장.


내 글씨체로 적힌 내용이 보였다.


『오늘 밤 9시, 집으로 돌아오지 말 것.』


나는 얼어붙었다.


메모를 쓴 기억이 없었다. 하지만 내 글씨가 분명했다.


다른 페이지를 넘기자 익숙한 글씨가 더 나왔다.


『내가 널 기다리고 있어.』

『오늘 너는 여기 있으면 안 돼.』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


『지금 네 뒤에 있잖아.』


나는 메모를 덮고,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뒤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내 심장은 이미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8.



다음 날, 회사에 도착하자 상사가 나를 불렀다.

"어제 늦게까지 남아서 정리한 거, 정말 고맙다. 하지만 몸 좀 챙겨가면서 일해."


그 말에 나는 순간 얼어붙었다.

어제 늦게까지? 나는 침대에서 곯아떨어졌던 기억뿐인데.


"제가... 어제요?"

상사가 이상하다는 듯 웃으며 대답했다.

"응, 12시쯤에 퇴근하던데. 너무 열심히 하다 몸 상하면 안 돼."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머릿속에서 어젯밤의 메모가 맴돌았다.

『오늘 밤 9시, 집으로 돌아오지 말 것.』



9.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삶은 점점 더 낯설어졌다.


책상 위엔 내가 적지 않은 메모가 매일 새로 생겨났다.

『월요일 7시 - 친구와 저녁』

『수요일 9시 - 클라이언트 미팅 준비』

『금요일 6시 - 식료품 쇼핑』


처음엔 내가 기억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사진을 찍어 기록하고 일기를 남겼음에도, 다음 날이면 그것들이 모두 변형되어 있었다.


내가 모르는 사이, 내 일상이 조각조각 다른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었다.



10.



“아니야. 내가 잊었을 뿐이야. 내가 쓴 글이 달라지는 게 말이 돼?”
뇌가 다친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한다. 


그러나 새벽 3시, 핸드폰 알람이 울렸다.
[약속 시간 - 오전 3시, 장소: 집 앞 공원]

나는 핸드폰을 던져 버리고 방문을 걸어 잠갔다. 두려움에 떨며 침대 위에 웅크리고 있었다. 나는 핸드폰을 던지고 방문을 걸어 잠갔다.

그러나 방문 너머 거실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


내 목소리였다.


11.



문득 깨달음이 찾아왔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나 착각이 아니었다.


나는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들고 방문을 열었다.

거실은 조용했다. 텅 빈, 정적인 공간에 달빛이 희미하게 스며들 뿐이었다.


그러나 내 심장은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나는 거실 중앙으로 걸어 나갔다. 내 발소리가 쿵쿵 울렸다.


탁자 위엔 새로운 메모가 놓여 있었다.


나는 조용히 메모를 내려다보다가, 손가락으로 쓸어내렸다.

그 아래엔 희미하게 새겨진 글자가 있었다.



12.



나는 천천히 집을 나섰다.

밖은 깜깜했지만, 이상하리만치 고요했다.


나는 손에 들린 칼을 쥐었다. 

나는 천천히 칼끝을 들어 올렸다.

심장이 빠르게 뛰었고, 손끝이 떨리기 시작한다.



13.



 거실 탁자 위엔 새로운 메모가 놓여 있다.


『축하해. 네 하루는 충분히 값지게 만들었어.』


나는 메모를 바라보며 웃는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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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전체 댓글 20
댓글 등록본문 보기
  • ㅇㅇ(59.3)

    오늘도 고생 많았어! 너희 덕분에 난 항상 행복해!

    2024.12.30 21:14:53
  • 박춘배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거 씹지리네

    2024.12.31 09:27:27
  • ㅇㅇ(211.235)

    와 ㄷㄷ

    2024.12.31 09:46:15
  • ㅇㅇ(60.196)

    와...

    2024.12.31 14:26:21
  • ㅇㅇ(220.83)

    이해가 안된다리...

    01.04 20:57:25
    • ㅇㅇ(211.234)

      12번에서 주인공이 자살한건가? 대체당한건가? 아리까리하네...

      01.05 03:02:45
  • ㅇㅇ(221.142)

    뭐임? 해석좀

    01.08 02:29:47
  • ㅇㅇ(125.191)

    이 이야기는 미스터리와 심리적 공포를 결합한 단편으로, 주인공이 자신과 비슷한 "존재" 또는 "또 다른 자아"와 마주하며 겪는 혼란과 공포를 다룹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당신의 하루를 값지게 만든다"는 문구로 시작하여, 주인공이 자신의 일상과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면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주요 해석:1. 전단지와 불길한 예감처음에 주인공은 전단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이후 전단지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는 주인공의 일상이 통제되지 않는 무언가에 의해 조종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2. 자아의 분열주인공이 술자리에서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목격하거나, 자신의 기억이 없는 행동(밤늦게 회사에서 일함)을 했다는 증언은 자아의 분열 또는

    01.10 17:31:53
  • ㅇㅇ(124.216)

    안녕하세요 혹시 출처랑 원작자명 링크 남기고 영상 제작 가능할까요?

    01.17 23:40:32
  • ㅇㅇ(121.157)

    값지다의 기준이 뭔진 모르겠지만 a라는 존재가 값진 하루하루를 보내는 a로 대체되는게 아닐까
    결국 마지막엔 기존의 a라는 인격이 자살하여 새로운 a가........모르ㅜ겟다ㅠㅠ

    01.21 06:58:48
  • ㅇㅇ(121.154)

    주인공의 복제를 만드는... 거라고 이해하면
    병원에서 깨어난 순간부터의 화자는 이전의 화자와 연속성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이쪽이 복제, 저쪽이 원본일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음.
    화자는 알지 못하는 정보를 알고 있는 '저쪽'이 그 전단지의 광고 자체와 계약을 하면서 주의사항을 전달받았기 때문이라거나... 그런 거.

    02.11 03:52:37
  • ㅁㅅㅌㄹㅂ(115.41)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사진 영상과 tts를 넣어서 2차 창작 후 유튜브에 업로드 해도 될까요?
    원작자와 원문링크 첨부하겠습니다 !

    02.11 16:47:04
    • 히힛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보고 싶으니 업로드 하시고 영상 링크 대댓으로 달아주세요~

      02.11 17:29:32
    • ㅁㅅㅌㄹㅂ(115.41)

      고맙습니다 !

      02.11 23:27:30
    • ㅁㅅㅌㄹㅂ(115.41)
      03.04 21:08:18
    • 히힛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
      25
      03.09 23:44:51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나갤 념글 정주행하는데 이해가 전혀안되는 글은 이게 처음이네

    04.24 2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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