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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갤러리 소개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괴담 장르 중 하나인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흰개(dcwhitedog)
블루워터(bluewate…) Rosefield_0313(subject0…) ㅇㅇ(clean738…) winter567(soccer28…) 이혁영(injury21…)
2021-03-02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을 당신이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시간은 아직 많으니 천천히 듣고 잘 생각해보시기 바라요.
그렇게 겁먹지 않아도 돼요. 적어도 당신에게는 선택권이 있으니까요.
이건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에요.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것 있죠?
어릴 때 보면 괜히 하고 싶은데 어른들 눈치는 보이고...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데 어른이 되면 자연스레 알게 돼요.
대체로 그것들엔 이유가 있다는 걸.
하지만 어른들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지 않죠.
어느 정도는 이해해요.
아이들이 이해하지도 못할 거고, 괜한 호기심만 부추길 테니까요.
제가 어릴 적 살았던 마을도 그랬어요.
마을에는 어린 아이들의 실종사고가 종종 있는 편이었어요.
특히 12월이 되면 꼭 한 명은 사라지곤 했죠.
그래서인지 어른들은 저희에게 몇 가지 하면 안 되는 행동들을 알려주곤 했어요.
저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유달리 호기심이 많던 아이였어요.
그러니 눈이 오던 날 그 숲에 갔겠죠.
숲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어른들이 우스워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위험하다는 숲은 너무나 평온한 모습이었거든요.
하지만 한참 걷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같은 곳을 계속 돌고 있었다는 걸 말이에요.
하늘은 이미 검게 물들어가고 있었고, 어느 방향으로 달려도 숲을 벗어날 순 없었어요.
다행히 근처에 집이 하나 보이더라고요.
다 쓰러져 가는 집이나 동화에 나오는 과자집? 그런 건 아니었어요.
아무리 어린 저라도 그랬으면 들어갔겠냐고요.
거긴... 그냥 회색 벽돌로 지은 조그만 집이었어요.
굴뚝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창문으로는 은은한 불빛이 보이는 집이었죠.
저는 집 문을 조심스레 두드렸어요.
곧 한 젊은 여자가 나오더군요.
무서운 얼굴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그 반대였죠.
그 여자는 저를 빤히 보더니 무슨 일이냐고 묻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마을 사람들이 보냈다고 믿는 눈치였던 것 같아요.
물론 그랬다기엔 조금 이른 시기긴 했죠.
전 숲을 돌아다니다 길을 잃었는데 하루만 재워줄 수 있겠냐고 물었어요.
제가 살던 마을은 인심 좋기로 꽤 유명했고, 이웃들 간의 사이도 좋은 편이었거든요.
꼬마 아이가 옆집에서 하룻밤 정도 지내는 건 이상하지 않은 일이었어요.
여자는 제 말을 듣고 한동안 멍한 표정을 짓더니 곧 한참을 웃더라고요.
뭐가 그렇게 웃긴지... 그때는 알지 못했죠.
여자는 제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어요.
찝찝한 구석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뭐 어쩌겠어요.
적어도 눈 쌓인 숲에서 혼자 밤을 보내는 것보단 낫지 않았겠어요?
여자는 먹을 것을 좀 주고는 제가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지켜봤어요.
한참을 그러더니 제게 말을 건네더라고요.
넌 운이 좋은 편인지 나쁜 편인지 모르겠다고
혹시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말이에요.
아... 지금이라면 절대 그렇게 대답하진 않았을텐데...
그 때 저는 너무 어렸어요.
정말이지 너무 어려서 문제였죠.
저는 그녀에게 죽지 않을 수 있다면 좋은 거 아니냐고 말했어요.
그녀가 다시 한 번 물었죠. 정말 그렇게 생각하냐고
저는 입 안 가득 음식을 넣은 채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 날 제가 잠에 들기 전 그녀는 제게 붉은 알약을 하나 줬어요.
이걸 먹으면 내일 아침 일찍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알약을 먹는 순간 너는 평생 죽지 않을 거라 말하면서요.
그 때의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달콤한 이야기였죠.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영원히 죽지도 않을 수 있다니.
뭐 물론 제가 아무리 어렸어도 그녀의 말을 전부 믿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알약 하나 먹는다고 무슨 일이 생길까 싶었어요.
이웃의 호의는 거절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기도 했고요.
전 그 약을 먹고 곧 잠에 들었어요.
다음 날 제가 일어나니 그녀는 의자에 조용히 앉아 있더라고요.
그녀의 입가엔 미소가 걸려 있었고, 표정은 너무나 평온했어요.
눈을 감고 있었는데 그 때는 그냥 자고 있는 줄로만 알았죠.
벽난로의 장작이 한참 전에 다 타버렸다는 걸 눈치채기엔 전 너무 어렸거든요.
그녀가 깨지 않게 조용히 문을 열고 집을 나왔어요.
참 신기하게도 전날 그렇게 헤맸던 길이 훤히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전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집에 도착한 후엔 부모님께 엄청 혼났어요.
숲에 다녀왔다고 했더니 엄마가 사색이 돼서 혹시 회색 벽돌 집에 들어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전 도무지 사실대로 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 날 엄마의 표정은 정말 너무 무서웠거든요.
그래서 그냥 숲에서 길을 잃어 나무에 기대 졸다가 아침이 되어 돌아왔다고 했어요.
엄마는 그제야 다행이라는 표정을 지으며 제게 무슨 일이 있어도 숲에 들어가지 말고
만약 들어가더라도 바로 나와야 한다고 몇 번이고 말했어요.
절대 숲의 깊은 곳에는 들어가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하지만 제 얄팍한 거짓말은 곧 들통났어요.
그 해 12월에 어른들이 숲에 보낸 아이가 멀쩡히 돌아왔거든요.
그 친구는 저처럼 숲에서 길을 잃어 회색 벽돌 집에 들어갔는데
처음 보는 여자 한 명이 의자에 앉은 채 죽어있었다고 말했어요.
어른들의 표적이 저로 바뀌는 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저는 계속되는 추궁에 어쩔 수 없이 그날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죠.
전 마을을 떠나야 했어요.
부모님도 저를 지켜주지 않았어요.
떠나는 저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얼굴은 미묘했어요.
기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표정이었달까요?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친구였던 아이들은 저를 비웃었어요.
너무 억울했어요.
고작 숲에 들어갔던 것 뿐인데
길을 잃어 회색 벽돌 집에 들어갔던 것 뿐인데
알약을 하나 받아먹었을 뿐인데
왜?
애초에 제대로 설명도 해주지 않았으면서
애초에 제대로 설명도 해주지 않았으면서!
설명만 제대로 해줬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내가 숲에 들어갈 일은 없었을텐데
길을 잃었다고 회색 벽돌 집에 들어갈 일은 없었을텐데
알약을 받아먹기 전 스스로 목을 졸랐을텐데
아, 미안해요.
그때를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나서...
뭐 그 때는 몰랐죠. 그게 왜 쫓겨날 이유가 됐는지
어른들이 떠나라고 한 방향은 옆 마을 쪽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았죠.
저는 다시 그 숲으로 향했어요.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거든요.
어른들이 반성하는 제 모습을 보면 곧 용서해 줄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숲 속에는 아무도 오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마을로 내려가기엔 저를 죽일 듯이 노려보던 어른들의 표정이 너무 무서웠어요.
그렇게 저는 회색 벽돌 집에 들어가 살기 시작했어요.
밥이요? 아 그 알약을 먹은 뒤로는 신기하게 배가 고프지 않더라고요.
식사는 일 년에 한 번. 그걸로 충분했으니까요.
얼마 후 12월 31일이 되었어요.
처음으로 배가 고프기 시작했어요.
제 머릿속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선명하게 떠오르더라고요.
그제서야 알 수 있었어요.
왜 어른들이 숲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지
왜 길을 잃더라도 회색 벽돌 집에는 들어가면 안 되는지
왜 알약을 먹기 전에 차라리 목을 졸라야 했는지
더 이상 그녀가 없다고 생각한 마을 어른들은 숲에 아이를 보내지 않았죠.
그래서, 그 해에는 제가 내려갔어요.
별로 미안하지는 않았어요.
그 날이 되면 어른들의 실수에 관대해지기란 어렵거든요.
나이가 들면 삶의 지혜가 생긴다고들 하죠?
마을 어른들은 그 날 이후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어요.
매년 12월 중순쯤이 되면 숲에서 길을 잃은 아이가 제 집 문을 두드렸죠.
저 역시 불필요한 희생을 줄일 수 있었고요.
혼자 사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전 집주인은 저를 위해 꽤 많은 것들을 남겨놓았더라고요.
그녀가 쓴 책들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이 담겨 있었어요.
그녀 덕에 전 스무 살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되었죠.
그 후로 저는 지금까지 이 집에서 살아왔어요.
늘 같은 모습으로 같은 집에서 살아가는 저와 다르게
세상은 정말 빠른 속도로 변하더군요.
큰 전쟁이 일어나고 마을이 사라지면서 그 해 겨울엔 고생을 좀 했지만
일 년에 한 명 정도 구하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살아가며 어려울 건 없었지만 항상 두려움만은 저와 함께했죠.
백 살이 됐을 때는 죽음이 두려웠고
이백 살이 됐을 때는 지옥이 두려웠어요.
삼백 살이 됐을 때는 제가 그동안 지어온 죄가 두려웠죠.
지금은 뭐가 두려운지 아세요?
아마 이해 못 할 거에요.
저는 지금 내일이 너무나 두려워요.
내일 아침, 같은 천장을 보며 눈을 떠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두려워요.
똑같은 방에서 시체처럼 앉아 똑같은 하루를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두려워요.
죽음은 두렵지 않아요.
지옥도 두렵지 않아요.
제 죄요? 이제와서 어쩔 수 있나요.
그런데...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온다는 건 너무나 두려워요.
이 삶이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는 것이 너무나 두려워요.
스스로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죽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두려워요.
천이백칠십육년째 같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두렵다고요.
아, 그 때 그 여자
제가 빨간 약을 먹자 슬픈 미소를 지으며 제 방을 떠나던 그 여자
그녀는 오백년만에 그만뒀더라고요.
그녀의 마지막은 누구보다 평온했어요.
그녀의 미소는 어쩌면 저를 향한 동정이었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꼬마 아가씨.
저는 당신에게 선택권을 드리고 싶어요.
이 집에 들어온 이상 어차피 둘 중 하나는 선택해야 해요.
어때요?
혹시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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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마녀 누나랑 오순도순 백년해로 하고 싶다
남자면 아예 선택권이 없을랑가
죽음의 이지선다 추 - dc App
나폴리탄보단 잘쓴 단편소설같네
걍 둘이 같이 살면 안되나 흠..
마녀 임신시키면될텐데 ㅜ
선생님..?
나폴리탄은 아닌데
알약 나 줘
굿
근데 왜 밖에 돌아다니면서 살지 않고 똑같이 사는거임?
지원자는 차고 넘칠텐데 적당히 살다가 회의감 들면 물려주고 죽으면 되지 않을까...
착하네
획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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