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글 올릴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던데,

낲갤은 완성도가 높지 않거나 잘 못쓴 글 or 처음쓴 글 올려도

격려해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반응이 좋은 편임.

(지나친 뇌절이나 초딩글 제외)
ㄴ 이 기준이 불안할 수 있는데 절대 높지 않음

본인 글의 완성도를 한 번이라도 고민해볼 수준이면

최소한 여기서 욕먹을 글은 아닐거임.

일단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욕부터 박고 보는
디시 전체적인 문화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이유는 아마 낲갤러들 중 생산자이자 수요자인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 추정. (본인생각임)

한 번이라도 직접 써 본 사람들은 글 하나를 쓰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지 알고 있음.

+ 그 시간과 노력을 들여도 만족스러운 글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알고 있음.



그러니 결론은 본인이 글을 써 보고 싶은데 비추가 두렵다거나

아니면 쓴 글이 있는데 올리기 두렵다면

일단 한 번 올려보는걸 추천함.

나도 유튜브로 입문해서 한참 눈팅만하다가

얼마 전 처음으로 올려봤는데

내 능력이 부족하고 처음 쓴 글이다 보니

욕만 잔뜩 먹을 줄 알고 삭제각 보고 있었는데

시리즈였는데도 생각보다 반응이 긍정적이어서 놀랐음;;

(굳이 링크 남길만한 수준의 글은 아니라 스킵)

아무튼 다들 화이팅..! 일단 한 번 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