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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짧은 것 같아 두 편을 한꺼번에 올립니다. 밀린 포스팅이 억수로 많아 행복한 비명입니다.
요즘 새로운 수영장이 생겨 그 곳에 가끔 갑니다. 그 곳에서 수영도 배우고 오늘처럼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기도 한답니다.
예의 수민양은 또 등장합니다. 실은 오늘 신학기 오리엔테이션이 있다하여 찜통같은 더위에 양복까지 입고 새로운 선생님과 이제 4학년이 되는 같은 반 친구들을 보고 왔답니다.
낮익은 친구들과 한 반이 된 우리꼬마 어찌나 좋아하던지 방학이 끝날 무렵 학교 가기 싫어 악몽까지 꾸었던 저와는 전혀 다르게만 보입니다.
더웠지만 집에 오는 길에 미장원에도 가고 외식도 하고 준비물 때문에 문방구에도 가고 나름 두근거리기 시작하는 4학년! 4학년도 흥미진진입니다.
다음은 아!! 저번에 포스팅했던 백천산에 가기 전 날의 일기였습니다. 그 전에 산에 올라가며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가방의 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가볍지만 간간히 먹을 군것질거리를 준비하는 둥 치밀한 계획을 세웠는데요.
아마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나 봅니다. 결국은 등산용 스틱까지 부러트리며 처참한 몰골로 돌아왔습니다만 언제나 준비하는 과정은 두근거림을 동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꼬마 때 무엇을 준비하며 두근거렸을까요. 그노무!!! 장사하는 집의 자식인 저는 부모님과 특별히 휴가나 여행을 한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졸업식때나 겨우 시간을 내셨던 저희 부모님은 예의 청요리집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놓고 뜬금없는 세계경제와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한 아버지의 장황한 연설을 들으며 짜장면이 불지 않길 기다렸는데요.
역시 어머니의 빨리 끝내라는 잔소리에 두근... 이거! 너무 초라한 두근거림이었군요!!
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꼬마의 두근거림 같은 기억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참... 조금은 억울하기도 하지만 그 때는 늘 그렇게 먹고 살기 바쁜 때였으니까요. 패쓰~ 하겠습니다!
이제는 예전 같지 않은 나아진 세상이라 말을 하지만 여전히 우리 부모들은 바쁘게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것이 학생! 이라는 말처럼 학교와 학원으로 일주를 하다가 들어오는 아이와 저처럼 방목이 곧 교육이라는 신념속에 사는 집의 아이들은 과연 그 두근거림을 알고는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두근거리는 내일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아주 작은 관심과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아이들은 두근거리며 내일을 꿈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집돌이 아빠도 아이가 두근거리며 내일을 꿈꾸게 할 수 있었답니다. 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저의 종알거림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부디 시끄럽다 귀 막지 마시고 살짝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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