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공예 그리고 추억만들기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주말나들이 할로윈축제가 한창인 웅진플레이도시 다녀왔어요. 

지난 일요일 웅진플레이도시 다녀왔어요.

입구를 너무 이쁘게 꾸며놓았네요.

앞에서 한컷 찍어주고 들어갑니다.

매표소 앞에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야외에서는 맥주+팝콘이 무제한으로다가 7,700원에 행사가 진행되었어요.

예전에 롯데마트에서 10만원이상 구입하는 사람들한테 웅진플레이도시 초대권 1인2매권을 주더라고요.

마침 쌀을 사야하는 시기라 쌀 사고 뭐 좀사니 10만원이 넘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가서 초대권을 받아왔죠.

그리고 2매는 맘스쿨에서 할인권으로 19,900원에 구입했어요.

올해 수영장다운 수영장을 못갔거든요.

툭하면 비가 오고 해서 무료 물놀이장만 몇번 갔다온게 전부라서

워터파크를 일부러 찾았어요.

성수기가 아니라 입장할 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고 들어갔어요.

남편과 현진군 구명조끼를 빌리고

울 서진이는 요즘 수영장에 수영배우러 다닌다고 구명조끼 필요없다고 안빌리네요.

현진군꺼 빌려입고 한번 찍어주공 ㅋㅋ

썬베드 하나 빌려서 짐을 놓습니다.

썬배드 위치한 바로 앞 유아풀로 바로 들어가는 아이들

물론 준비운동을 했고요.

슬슬 한바퀴 돌아볼까?

전 방수백에 카메라 넣고 열심히 찍으며 뒤쫒아갑니다.

아이들은 완전 신났어요.

울 서진군 겁없이 물속에 잠수도 하고 자유형도 하고

두달동안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네요 ㅋㅋㅋ

쌀쌀한 날씨인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유아풀가서도 신나게 놀아줍니다.

구명조끼 입고도 처음엔 무서워하더니 이젠 완전 적응한 현진군

형아는 구명조끼 없이 수영을 하니 자기도 수영다닐거라고 ㅋㅋㅋ

밖으로 나올 땐 춥지만 야외 스파에도 나와서 스파도 즐겨보고..

늦은 점심을 먹었어도 놀다 보면 배가 고플텐데

배고프단 소리도 안하는 아이들

뭘 먹을까?

플레인 핫도그 하나씩 사주고

아구아구 맛있다. ㅋㅋ

저흰 생각없어서 먹지 않으려다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우동을 사먹었어요.

그런데 정말 썰렁하네요. ㅋㅋㅋ

6,000원짜리 우동이 휴게실 우동보가 맛이 없어요.

국물을 그냥 먹어줄만 한데 면은 별로예요.

따뜻한 맛으로 ㅋㅋ

울 현진군 그릇속으로 들어가겠네요 ㅋㅋㅋ

배고프다고 하지도 않더니 잘도 먹네요.

우리 현진군 입찢어지겠어요 ㅋㅋㅋ 입속에 뭐 들어갈라 입다물어...

앗 저 아찔한 슬라이들은 어떤사람들이 타는지.

우리 현진군은 겁없이 저걸 타자고 합니다.

그러나 저도 무서워하고 울 서진군도 무서워하고

울 신랑은 무섭진 않으나 막판 물속에 빠지는게 싫다고 ㅋㅋㅋ

결국 저런 슬라이드는 타보지 않았어요.

중간에 풀장앞에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아쿠아로빅을 따라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때는 카메라를 안들고 있어서 못찍었는데

열심히 따라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벤트로 버블쇼도 있었어요.

버블쇼 제대로 봤네요. ㅋㅋ

아이들이 많이 몰려있죠?

거품 잡아보겠다고 손을 뻗고 참여시간에 서로 참여하고 싶어서 적극적입니다.

울 현진군 목이터져라 저요저요를 외쳤는데

안되니 속상한지 자긴 한번도 못해봤다고.. ㅋㅋㅋ

거품 잡아라.~~

거품을 잡겠다고 무대위로 올라가버렸네요.

버블쇼 끝나고도 아쉬웠던지 거품을 잡았네요.

실컷 놀고 나오면서 찍은사진

야 정말 리얼하지 않나요?

베스트 포~즈상이라도 줘야할까봐요.

누가주나? ㅋㅋㅋ

표정과 포즈들 재미있지 않나요?

어떻게 하라 시키지도 않았는데

바로바로 나오는 포즈들... ㅋㅋㅋ

찍고 보니 재미있네요.

웅진플레이도시안에서 먹었던 우동이 아쉬워서

지난번에 웅진플레이도시 근처 짜우짜우집에 갔어요.

거기서 전 우동을 시켰죠.

맛있는 우동을 기대했는데

일반 중국집에서 나오는 우동하고 좀 다르네요.

면발도 얇고~ 국수같이 보이네요.

2,500원인데 가격생각하면 웅진플레이도시보다는 괜찮은데

기대에 못미치네요.

역시 여긴 짜장면과 짬뽕이 맛있네요.

짬뽕은 역시 얼큰하네요.

짜장면은 역시 맛있어요.

짜우짜우 구경하기 -> http://blog.naver.com/kyi2825/8013991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