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지금 뒷머리는 어깨를 오는 기장이고 귀는 완전히 덮는기장이야

일단. 


내가 평소에 머리카락을 오래기른건 아니지만, 오랫동안 기른건데

도저히 남폼으로 다니기엔 제약이 너무심해서 어쩔수없이

자르게됬어. 

버티기에는 주변의 압박이 너무 심함. 차장 부장급 이상이 압박함.

ㅠㅠㅠㅠ 돈이 왠수다 왠수야. 


어쩔수없이 남폼으로 회사를 다니니깐 , 화장하고 뭐다해도

그거까진 오케이 해주는데. 머리카락은 도저히 안되겠단다

이번주 까지 정리안하면 인사평가에 포함해야할꺼같다고

재계약은 어려울꺼같다고해서. 어쩔수없이 자르기로했어


원래 이게 그러면 안된다는걸 잘알지만 회사의 윗대가리도

팀장급도 지적했다고 시원하게 자르라고 해서 어쩔수없음.

법으로는 부당하다는걸 잘알지만, 어쩔수없는 사회인이란

참 밉다.... 


어쩔수없이 버티는 이유야 뭐 수술비용마련이 제일커서

지금 상황에서 머리카락이야 아깝지만 다시 길러야지 ...

월급이 얼마나오냐고 물어본다면 저번달 잔업을 36시간 했고

세전 500 세후 420 나왔어. 평달 월급 세후 370~380 


수술비용모으기엔 이 일밖에 없어서 후.. 남초직장은 참어렵다...

머리카락이 기니깐 확실히 주변에서도 한두번만 봐도

내이름을 확실히 인지하고, 쉽게 기억해버리는 특징이 생기다보니 

주변에서 물고넘어지는게 너무 더 많다 ㅠㅠㅠㅠㅜ


주변에서 잘어울린다고 챙겨주는사람도 있는반면

역시 나이 많은 세대는 남자다운걸 강요하고 난리다 ;; 

아오 짜증나. 죽겠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