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힐스파에서 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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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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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첨 보았던 다형이와 넘넘 친해진 울 딸들. 다형이 아빠가 시달렸다죠. 언제 우리 아이들과 만나서 놀 수 있느냐고. ㅎㅎ

그래서 어제 모임날짜를 잡았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렸답니다. 부슬부슬... 그래도 커다란 찜질방이고 안에 워터파크가 있다고 하니까... 아이들은 설레나봐요.

아침 9시 좀 넘어서 도착한 용산 드래곤힐스파! 불타는 토요일을 보낸 젊은 청춘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자는 모습이 많이 낯설긴 했지만, 흠흠... -_-; 그래도 머리털 나고 그렇게 큰 찜질방은 첨이었지요. 비가 오건 말건 실외 풀에서 실컷 놀고 계신 아이들... 정말 강 체력이죠.

따라 다니기도 벅차요. ㅎㅎ

후배님 덕분에 각종 찜질방, 예를 들어 서리가 끼어 있는 아이스방부터 옥외 온천탕까지... 벌러덩 누우니 땀이 절로 나더군요. ^^; 아참, 이 찜질방은 제가 1년 동안 보아온 외국인 수 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이 찾았답니다. 일본인들, 프랑스인들 등등... 정말이지 국제탕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ㅎ

학교 cc 였던 후배님들 보고, 저녁도 돼지갈비에 돼지 껍데기까지...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돼지 껍데기 즐겨 하지는 않아요. ^^;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하니, 맛나더군요.

후배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앞으로도 건강히 오래 오래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