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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M/트랜스남성] 성기재건 경험담 및 정보입니다.

2025-03-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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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t4ts -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수술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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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동에서 성기수술한, 경험을 써보려합니다.
성기수술 관련해서, 저는 수술전에 엄청 알아보러 다니고, 사람들도 만나고, 혹시 수술하신분 만날 수 있나, 쪽지 보내, 만나 뵙고 밥사드리고, 등 진짜 수술전에 돈도 많이쓰고, 시간많이 들여서, 최대한 정보를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성기수술 관련 저의 댓글에 쪽지들이 많이오는데, 예의나, 기본적태도가 없고, 필요할때만, 궁금할때만 연락오고 감사할줄? 모르는 분들이 계셔서 힘빠지고, 아 그냥 나는 수술 다했으니까, 자기들이 알아서 찾으라 할까.(이미 수술한 형분도 웃으시면서 야 나도 그랬어, 처음에는 도와줄까 하다가 이상한 얘들 때문에 힘빠진다니까)라는 말을 이해하게됐습니다.

하지만 그런분들이 이상하다 가 아니라, 저와성향이 다르다 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니까요:)

그럼에도 간절하게 연락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일이 답을 드리고 하는 것 보다, 이제는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않고, 대표적으로 저의 경험담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혹시 저처럼 너무 궁금하고 간절하고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을 씁니다. 성기수술 에대한 정보가 너무너무 폐쇠적이고, 없으니까요.

저는 작년 6월 수술을 했고, 지금 수술 8개월 차입니다.

강동에서 수술을 했으며 현재 매우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 말하기 앞서, 가끔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강동성심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 전혀! 아닙니다. 지방에 살고있으며, 강동을 사랑하는? 한 의사를 찬양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어느 의사든 부작용이 있는 사건들이 있다는걸 알고 있고, 제가 하는 이야기는 오직, 성기(펠로)에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그 외의 수술들은(자꾸 물어보셔서) 본인들이 병원다 들리셔서, 알아보세요.

모든 수술은 사람마다 다르며, 확실한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이야기를 이어가며, 저는 정말 많은 정보를 모았고(한국에서 하신분들, 태국, 미국에서 수술 하신분들까지 포함.)

강동에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원래 2월 수술이였는데, 전공의 파업으로 6월로 넘어가서 더운날 수술을 하게됬죠.

스토리1. 제가 뼈가 많이 얇고, 전완근이 큰편이 아니여서 팔을 이용해 수술을하면, 두팔을 사용해야 한다 하셨습니다.(대부분 한팔만 사용합니다)

하지만 저는 흉터가 보이는것도 싫고, 팔이 얇아 수술하면 더 얇아질거 같아, 허벅지로 꼭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처음엔 교수님이 말리셨습니다. “허벅지?? 그거 하면 엄청 두꺼워 콜라캔보다 더 두꺼워”

“아뇨 샘, 저 살을 뺄게요. 살을 빼서,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많은 실랑이 끝에 교수께서 저를 존중해주셨습니다.

저는 수술전 3개월간 엄청난 다이어트를 하였지만

아무리 해도 허벅지가 다이나믹하게 빠지지 않았습니다. (허벅지 살빼기 정말 힘들어요..)

주변에서 허벅지로 하신 형님이나, 지인분은 저에게 허벅지보다 팔이 낫다고, 흉터도 훨씬 팔로하는게 나으니, 팔로해 라고 하셨는데. 그때 저는, 그말이 안들렸습니다.

저희 집이 불교집안이라 무속신앙을 많이 믿는데.

수술2주전 “너는 허벅지로하면 큰일 나니까 팔로해”라는 공수를 듣고 <실화입니다> 어머니가 다이어트 그만해! 라고 하셔서 수술2주전부터 수술방법도(허벅지에서 팔로) 바꾸고, 열심히 다시 많이 먹었습니다.

왜 다이어트를 3개월간 나는 한걸까요? 눈물을 흘리며 아이스크림도 하루에 2개 씩 먹었습니다. 다시 살이 쪄야하니까요. 저는 너무 얇은 성기는 싫었거든요.(성기 두께는, 팔지방에 따라 결정됩니다.)

<결론 : 허벅지로 성기수술을 하셔도 만족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것은 개인 차입니다,

또 허벅지로 수술하시고 팔로 재수술하신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너무 놀랐습니다.

저는 허벅지로한 수술을 한적은 없지만, 수술 하신 분들 말씀은, 팔이 그래도 더 낫다. 허벅지는 성기가 너무 큰데, 허벅지에있는 흉터까지 흉측해서, 옷을다 벗으면 너무 성기가 더 부각이 되어, 목욕탕도 못 가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허벅지를 이용했지만, integra 하신분을 뵙는데. 그정도 흉터는 괜찮았습니다.

내가 죽어도 허벅지로 하고 싶다. 팔 흉터가 너무 싫다. 또 제가 과거로 돌아갈수 있었다면

저는 한 2~3년간 무리하지 않게 살을 빼면서, 보디빌더처럼 몸을 만들것같습니다.

그래서 허벅지살을 잡아당겼을 때, 팔손목살처럼 얇게 잡힌다면, 그리고 제모도 미리 몇 년간 하고요 (털이 없으수록 방광염이 덜 걸린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integra 까지 가능한 병원이랑 협의를 하면? 그러면 허벅지로하기 좋지 않았을까? 라는 정말 개인적 생각입니다. (integra surgery 구글에치면 무엇인지 나옵니다) 그리고 팔로하든 허벅지로 하든, 펠로 수술은 대학병원을 추천드립니다.(다른 종류 수술<top, 자궁적출 등>은 각자 알아서..)

허벅지로 하시고도 만족하시는 분이 있다는점도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스토리2. 팔로 수술하신 분들 대부분은, 한쪽팔로 수술을 하십니다. 그래서 수술하고 일주일? 정도 되면 카톡으로 연락도 가능합니다.

한쪽 팔로 카톡도 하시고, 밥도드시고, 양치하고 그러시는데 저는 진짜 힘든 케이스인게, 두팔을 다 수술한 케이스라 회복과정이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심지어 두팔로하면 가격이더 올라갑니다.)

 
수술은12시간이였고,아침에 들어가서 저녁에 나왔습니다. 온몸이 덜덜 떨리고, 진통제? 버튼을 누르면 토할거 같아서 진통제도 빼달라했습니다.

저는 수술이 끝나고 아픈건 없었습니다. 대신 몸이 덜덜 떨릴만큼 추웠습니다. 메토를 그전에 한 상태여서, 질폐쇄가 이미 되있는 상태라, 다른 수술한 분들도 그렇고, 질폐쇄를 미리 하신분들은 펠로 성기수술이 그렇게 엄청 아프지는 않았다 하셨습니다(물론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성기는 처음에 감각도 없고 팔도 감각이 없고(나중에 슬슬 돌아옵니다.) 아랫배쪽 신경을 연결한 부분은 기침할 때 아픕니다.(전공의샘 말로는 신경을 연결 해야하는데 그게 배아랫쪽 깊숙이 있어서, 그부분이 좀 아플거라 했습니다.) 한 10일? 쯤 지나면 점점 안아픕니다.<그니까 칼빵 한부분이 아랫배쪽에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또 허벅지(얇게 살을 뜬?) 부분이 아픕니다. 저희가 넘어지면서 상처가 쓸리면 ? 그런 상태라 생각하면 될텐데, 상처가 큰부위라 쓸리면 아픈것처럼, 따갑습니다. 이점은 한달정도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이처럼 질폐쇄수술을 미리 하신분들은 성기수술 고통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한 형님은 6일만에 돌아다니셨습니다. 6일뒤 간병인 없이 혼자서 지내셨고요.

하지만 질폐쇄를 같이 하시면서 성기재건 하신분들은 좀 회복이 과정이 더 힘듭니다.. 성기만드는건 생각보다 안아파요 감각이 처음에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성기재건과 질폐쇄를 동시에,하시면 많이 아프시다는점 참고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질폐쇄를 같이 하신다면 좀더 조심하시고 회복 기간을 더 길게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다시돌아와서

수술 당일날, 잠을 못잤고 (긴 마취동안 자고있어서 그런지 잠이 안왔습니다)

두팔은 베게위로 고정이되서 꽃게처럼 팔을 올리고 있고, 양팔에는 기계가 달려있고, 허벅지는 붕대, 배, 고환에 고인피나오게 막대같은게 연결되있고, 목에 링겔, 다리는 압박하는 기계로 주무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냥 온몸에 기계연결된 상태라 할까요. 와 이렇게 해도 사람이 살아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진짜 한 10배는 더 힘들었던게, 대부분 팔로 수술을 하면 한쪽팔로만 해서, 수술 7일지나면, 카톡도하고 밥도 먹고, 양치도하고 넷플릭스도 보고 하는데, 저는 두팔로 수술을해서(손가락도 못움직이게 고정시킵니다.)

코도 못파, 눈가려워도 못긁어, 양치도 못해, 물도 못먹어, 심지어 응가를 쌀 때, 누군가 닦아줘야합니다.

신생아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삶의 질이 진짜 너무 떨어지고, 저는 수술보다 회복과정이 더 힘들었습니다.

저는 엄마께서 진짜 너무 고생하신 케이스라, 혹시 팔이 얇으시다면 운동하시고 살찌우셔서 한쪽팔로만 하세요. 저는 두팔로 하는 수술은 개인적으로 말리고싶습니다. 회복하는것도, 스트레스도, 보호자도 너무 힙듭니다ㅠ

<결론: 베개 1개를 챙겨가시고, 이불도 챙겨가세요. 한쪽 팔로 수술하신분이라면, 일주일진짜 고생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주일동안 못움직이고 그뒤 움직일수 있는데, 저같은 겁쟁이도 다버텼으니, 충분히 버티실수 있을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계를 하나하나씩 빼는데, 뺄때마다, 그렇게 살만합니다ㅠ 문병으로 오신 형분께서, 제가 수술하고 2주? 쯤 형~ 하고 뛰어오는거 보고 놀라셨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수술하시고, 답답하셔도 꾹 참으시고 인내하시면, 점점 편하실겁니다.>

스토리3. 원래 3주간 입원인데, 중간에 전공의샘이랑 교수님 전달이 잘못 돼서, 1,2,3단계를 해야할걸 1, 3단계 이렇게 회복 단계를 뛰어넘었는데요, 교수님이 처음에 심각하게 전공의 샘한테 뭐야 ? 지금은 소변줄로 소변 봐야하는데 성기로 봤다고?? 뭐? 이러셨는데.

다행이도 제가 회복이 빨라, 성기로 소변이 잘 나왔고, 제가 퇴원을 가장빨리 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

집에와서 회복을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는데, 문제는 2시간에 한번씩 소변이 마려운겁니다..

? 잠도 못자고 2시간 마다 소변이 마렵고, 아침마다 오줌이 잘안나오고 멘붕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머야 나 이제 남은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 하고 울고 우울했는데,

비뇨기과에서 방광염 먹으면 괜찮아 지는거 였고, 시간이 차차 지나면서 이런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수술직후 방광이 힘들어서 그런거라, 시간이 지나면 나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결론 : 수술후 오줌을 잘 못 참겠던가, 계속 마려운 느낌이 들면 놀래지마시고 비뇨기과(집근처 여도 됩니다) 굳이 ftm인거 말하지않아도 되니, 방광염증상 이야기하면 약처방해줍니다.(성기 보는일 없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에게 항상 어떠한지 카톡하는것도 좋습니다(아마 성기수술하신 분들은 바로 연락할수 있는 카톡을 알려줍니다,<위급상황 대비>

성기재건은 절대 쉬운 수술이 아닙니다. 저도 수술을 많이 했지만, 이렇게 몸이 힘들어 라고 말하는건 처음이였습니다. 머리로는 내가 힘드나? 하면서도 몸은 더디게 회복되는거 같습니다.

 
아마 정상적으로 수술과 회복이 진행될시, 2달정도면 일을 하실수 있을텐데, 그래도 1년정도는 몸을 회복한다라고 생각하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술,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나이도 어느정도 어린나이?에 속해서 수술 회복과정도 빠르고, 최대한 수술후 아무것도 안하면서,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되어, 제케이스만 보시고 오 수술 완전 100프로 안전! 이런생각은 절대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성기재건수술에 관련해서는 결과가 사람마다 너무 다릅니다. 같은 의사가 해도 결과가 케바케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허벅지를 얇게 뜬 상처가 지금도 8개월이 지났는데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 같은 경우 3주정도 지나면, 상처가 거의다 아무는데 저는 심지어, 피부이식 전문 병원에서 한달간 치료를 했음에도, 그의사분이 “나도 많은 케이스를 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할아버지도 아니고 젊은 사람이 벌써 2번도 끝났을 일인데, 세균감염도 없고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성기수술문제보다는 허벅지상처로, 고생을 엄청 했습니다.

쌍커플 성형수술도 참 간단해 보이는데 부작용이 나는것처럼. 저희가하는 수술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건강관리를 최대한 신경쓰면서 해야합니다.

어느형님은 1년간 오줌이 새서, 고생하셨고, 다른 형님도 오줌이새서 그 구멍을 막느라 고생하십니다. 특히 1년간 오줌세서 고생하신분은 자살하고 싶다 라고 하실정도로 엄청 고통스러웠다 하셨습니다. 물론 지금은 잘 지내십니다.

제가 많이 애정하는 형님도 고생하셔서 진짜 마음아팠는데, 그래도 점점 좋아지신다하셔서 지금 응원하는 중입니다.(제가 알기론 강동에서 소변이 새시는 케이스가 세분입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펠로 수술은 대학병원에서 하시라 말씀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대학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문제가 생길시, 대학병원에서는 해결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강동에서 비뇨기과, 감염내과 <대학병원 특성상,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기는 하지만> 전문의가 같이 있어, 개인병원에서 불가능한일이 가능합니다.

애정하는 형님께서, 염증이 심해, 방광결석이 생기셨는데, 강동에서 다시 수술해 결석도 제거 하셨습니다.

개인병원이면 엄두도 못낼 일이며, 해외에 있으면, 더 머리아픈 일입니다.<만약 수술로 문제가 생길 경우, 해외로 다시 비행기 타고가기 복잡하고 힘듭니다.>

제가 1년동안 고생하신 형님을 말했었는데, 지금은 잘 지낸다 했죠?

개인병원에서는 4년 5년 넘게 해결이 안되서 고생하시는 분들 꽤 있습니다.

개인병원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성기재건 자체가 너무 어려운 수술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성기재건을 할 수 있는 의사분들, 큰병원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소수가 독점하면 환자입장에서는 너무 을이되니까요.

다시말씀 드리지만 저희가 받는 성기재건<펠로>은 절대 개인병원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수술이 아닙니다.

제가 진짜 많은 분들을 뵙고 공익목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자세하게 쓰고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그점은 쓰지 않겠습니다.

진짜 많은 의사들이 협진하고, 위급할시 응급 처리가 가능한 시설에서 수술을받아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까지는 한국에서는 강동이 펠로수술만큼은 제일 안전하게 잘한다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병원이 생길수도 있고, 더좋은 수술이나오거나 하면 꼭 정보를 공유해주세요!

그래야 앞으로 수술받으실분들이 큰 돈 안깨지고, 고통도 안 받으시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성기재건 수술을 생각하신다면, 정말 같은 의사여도 환자마다 결과가 다 다르니, 제가쓰는 후기는 저의 개인적 후기라는점 참고해주세요.

물론 대부분 결과가 좋았지만 저는 좀더 이런점에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한다생각합니다.


귀두성형

강동에서 귀두성형이 3번? 정도 바뀐걸로 알고있습니다. 귀두성형을해도 자꾸 피부가 흡수를해서 패임이 없어진다 들었는데요.

제가 이번에 새로바뀐 수술법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a 형님 : 나도 거기 귀두는 잘 모르겠다. 내가 한번 비뇨기과수술 잘하는 의사 뚫어서 함 알아볼까? 거긴 귀두성형 잘하지 않을까?

b 형님 : 새로 바뀌어도 거기서 거기 일거 같은데 이번엔 다를까?

c 형님 : 난처음부터 귀두 돼서 나왔었는데 이게 흡수되더라 이제는 따로하는거야? 성형을?

d 동생 : 미국도 많이 흡수되요. 저도 살이 찼어요!

e 형님: 저는 태국가서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잘되면 연락주세요~

등 귀두성형에 회의적인 의견이 많아서, 아 그냥 일반비뇨기과를 뚫어야하나... 하다가

그래 내가 한번 도전해 보는거야!!! 제가 새로운 길을 뚫어보겠습니다. 하고 귀두성형을 했습니다.

수술 끝나고

처음에는 너무 패여서, 교수님께 !!! 귀두 이거 살 안차는거아니에요?

라고 묻자 교수님이 절레절레하시며, 살이너무 차서 문제야. 라고 하셨고

일단 기다려보자 하고 2주정도 쉬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귀두성형이 엄청 간단한 수술일줄 알았습니다.

아뇨 절대 아닙니다. 사타구니 살을 잘라서 성기안에 넣고?주변을 패는 수술이라 수술끝나고 귀두쪽이 팅팅 붓습니다. 처음에 교수님이 소변보기조금 힘들거야 하셨는데, 그게 무슨 소리지? 했다가

소변보는데 무슨 진짜 로케트가 나가는줄알았습니다.

요도연장한 부분이 너무 아파서 (이게 성기가 부으니까 구멍이 좁아지면서 성기안쪽 수압이 엄청 세집니다) 이러다가 요도연장한 부분 터지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팠습니다.

교수님은 성기재건후 4개월뒤?부터 귀두성형 하자 하셨는데,

혹시 수술후 요도연장부분이 덜 회복되거나 아프신분은 개인적으로 1년뒤에 하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귀두성형 결과는

한국 태국 미국에서 하신분들 이구동성으로

와진짜 잘됐다!! 였습니다.

강동이 성기재건이 끝나면 포경안된 남자 성기 모양같은데, 귀두성형을 하면 오! 일반 성기와 비슷합니다(제느낌에 한 70프로?). (외국처럼 성기 의료타투를 하면 좀 더 리얼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현재 매일 헬스장에 가서 샤워를합니다:)

사람들이 제허벅지에 있는 상처(몇년이지나면 티가 안난다합니다.)에 더 관심이있지, 성기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증거로 저는 매일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샤워를 합니다!!

모양면에서는, 태국 미국분들도 오 잘됐다 라고 하셨습니다.

단점은 귀두성형을 하면서 귀두가 밑쪽으로 쏠려서, 오줌이 귀두성형전에는 가운데서 나왔는데 성형후, 소변이 바닥을 향해? 아래쪽으로? 나옵니다.

불편한점 : 소변을보고 고환쪽을 짜줘야 합니다. 요도를 연장해서 만들었는데, 소변을 다보고 그 요도관에 조금 소변이 남아있습니다. 전공의샘말로는 보통 시스남들은 성기가 해면체라, 힘을 짜면 마지막 소변이 나오는데, 저희는 살로 만든거라, 힘을 줄수가 없습니다. 소변은 시원하게 잘보지만, 만든 요도관에 조금 소변이 남아있습니다. 안짜면 시간이 지나면서 속옷에 조금씩 소변이 나옵니다. 그래서 다 싸고 고환을 짜주셔야합니다. 시스남분들도 나이가들고 노인이되면, 소변이 남아 짜는 분들이 많다 합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짜지? 하는데,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남자화장실에서 저보다 더 성기를 길게 짜시는 분들도 꽤있으셔서(일반 시스남들) 제가 소변을보고 고환을 짜면서 성기를 탈탈 털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합니다.

가끔 다른곳에서 수술 하신분들은 성기를 잡고? 소변을 싸야한다 하시는데 그게 무슨 소리인지 사실 저는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뛰면서 싸도, 성기 놔두고 싸도, 인스타 따라한다고 성기 배에 붙이고 분수처럼 나오나 하고 궁금해서 싸보기도 했지만, 소변 싸는 것은 그냥 일반 남자처럼 잘 나옵니다.

아, 아무리 성기를 털어도, 한두방울정도는 안에서 잘 안나옵니다.

그래서 성기요도?쪽이 냄새가 조금 심합니다. 소변이 고여서 썩은? 냄새 가 납니다. 살면서 성기에가까이 얼굴을 할 일이 없으니, 큰 일은 아니지만, 혹 여자친구나, 파트너분이 있으시면 참조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그렇다고냄새가막 올라오는건 아니고 정말 성기끝 요도에아예 코를 갖다 대야 맡을수 있는 수준입니다.

2. 성기가 일반 시스남에비해 많이 큽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도 아주 자랑스럽게? 고추부심을 부리며 쉬를 싸는 즐거움도 있는데요.

아쉬운점은 성기가 큰데도, 위치가 시스남들보다 아래쪽에 있고, 고환이 대음순으로 만든거라, 일반 시스남에비해 작습니다. 물론 아는 게이형분이(남자를 아주 많이 만나신) “고환 작은얘들도 많지~ 정말 크기다 달라 걱정마” 라고 하셨는데, 고환이 작다보니 바지나 속옷을 입으면 티가 잘 안납니다..

성기라는게 기둥은 살이라 눌려서 티가잘 안나고, 묵직한 바지 윤곽은 고환이 커야! 가능합니다.

성기가 아무리 작아도 고환이 큰 친구들은 묵직하거든요.

저도 나름 성기가 크니까 묵직한 그핏을 원했는데.. 바지를 입거나 팬티를 입으면 윤곽이잘 안나옵니다.이점이 좀 아쉬워 나중에 성기 위치를 위로 올리고 고환을 크게만드는 수술을 또 발품팔며 찾아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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