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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아닌 커이’ 소집해제 후 폭풍중량…카이, 78kg까지 찍었다

입력2025.04.01. 오후 7:04
수정2025.04.02.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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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가 아니라 커이가 왔대요.”

그룹 엑소(EXO)의 카이가 군백기를 마친 후, 유쾌한 입담으로 팬들 앞에 돌아왔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시즌2’에는 소집해제 후 첫 예능에 출연한 카이의 모습이 담겼다.

엑소(EXO)의 카이가 군백기를 마친 후, 유쾌한 입담으로 팬들 앞에 돌아왔다.사진=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시즌2’ 소집해제 후 첫 예능에 출연한 카이의 모습이 담겼다.사진=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시즌2’ 카이는 장도연과의 인터뷰에서 군 복무 중 벌크업된 체중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시즌2’카이는 장도연과의 인터뷰에서 군 복무 중 벌크업된 체중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원래 체중은 63kg인데, 군대에 있는 동안 78kg까지 찌웠다”고 말해 장도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춤을 추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카이가 아니고 커이가 왔다’고 하더라”며 스스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182cm의 키에 78kg이라면 운동선수 못지않은 피지컬. 하지만 팬들이 기억하는 ‘무대 위 날렵한 카이’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에,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진짜 커이네”, “벌크업도 멋지다”, “춤출 땐 어떻게 되나 기대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카이는 또한 “군대에서 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일어났던 루틴이 있었다”며 아침 기상→점심 운동→저녁 땡!의 군생활을 회상했다. 자신도 “나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열심히 했는지 모르겠다”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카이는 지난 2023년 5월 육군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 지난 2월 10일 소집해제 됐다. 공식적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무대에 설 준비 중이며, 팬미팅과 앨범 활동 등으로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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