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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웅진플레이도시

퇴근하고 바로 웅진플레이도시로 출발!!!!

울 큰딸이 꼭 가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별루 놀께 없단다.

하긴 울 애들이 크긴컸지....시시하고  ㅋㅋ

들어오기전까지는 사진도 찍고 좋았었는데.....자두도 있고  ㅎ

한바퀴를 돌더니만 놀만한 시설이 없다보니.....다들 유아용이라.....ㅋㅋ

위로 올라가잔다. 비가오고 나서 그런가 추운가보다. 탕에 들어가더니 나올 생각을 안하네

울 애들이 놀만한 시설은 이거밖에 없네요. 그것도 세이만 타네

나두 무섭고....집사람은 물이 무섭다고 하고.....나래는 타는것 자체가 무섭고  ㅋㅋ

수영장가서 수영이나 하자~~~동영상도 찍고

먹방인듯 역시 잘 먹어요....세번째 사먹네 하긴 먹으러 오는거니깐  ㅋㅋㅋ

울 나래의 기습뽀뽀에 깜놀했슈~~~~사람이 없어 좋긴한데

뜨뜻한 탕에서 울 집사람 숨쉬기를 가르쳐주는데 울 나래가 엄마를 가르쳐준다고  ㅎ

물에 얼굴을 못 담그던 때가 엇그제갔았는데 울 나래 물을 너무 좋아하네

9시가 다 되어서야 퇴청.....가다가 순대국 한그릇 먹고

역시 먹는게 남는거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