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들 사진

청평풍림리조트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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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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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 노동조합에서 처음으로 콘도를 빌려 직원들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다.

 

물론 추첨인데 운이 좋았는지 당첨이 되어버렸다. 어짜피 한번쯤은 가야하는데 잘되었지요 모....ㅎㅎ

 

근디 방이 맘에 안들었다. 너무 오래된건 그렇다 치고 시트도 바뀌지 않았는지 머리털이며 거시기털까지.......ㅋ

 

교환해달라고 했더니만 옆방꺼 가져온다.....이건 수준이하인디...

 

울큰딸이 몇급 호텔이냐고..........ㅎㅎㅎ   여수엑스포때 넘 좋은 호텔에서 잤나보다

 


5층에서 바라본 수영장. 사실 저거 하나보고 왔다



밤엔 바베큐 파티.....대여료 2만냥인디 아무도 없다. 괜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PT병을 이용하여 어항을 만들었다. 먹다남은 고기를 넣었는데 안덤비네.....이틀이 지나고 나니 미꾸라지가 들어와있더라구요



이른 아침에 낚시를....견지로는 안나오고 대낚을 이용 피래미 낚시를 했더니만 잘나오네요



숫놈을 불거지라고 하는데....울 시골에선.....먹자네요.....ㅎㅎㅎ



살려주었습니다. 먹지도 않을텐데



이제 아침을 먹고.....밥이 설익었네요. 밥통이 영.....그래도 맛있습니다



투숙객은 5천냥이라네요. 근디 애들만 있네요. 유치원이랑 학원에서 엄청나게 오네요



방수카메라...그동안 선명도에 신뢰성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오네요



넘 많이 먹는 울 나래.....오늘은 얼굴도 동글동글하네여











옆에 있는 계곡. 물이 상당히 깨끗하더라구요. 물쌀이 좀 쎄서 그렇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터같아요


 


2만냥이 아까워서 다리밑에서 고기 구워먹었어요. 여기서 먹어야 계곡에서 놀수도 있고요



아빠랑 낚시하는 울 세이....누치도 잡았어요


올라오면서 양수리에 있는 두물머리를 보려고 갔는데 넘 더워서리 차안에서 안내릴려고 하더군요.  ㅎ

 

2박3일 동안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