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작은녀석이 너무나 가고싶어하던 닥터피쉬탕..
수영장에서 실컷논후에 닥터피쉬탕엘 들렀다.
작은물고기탕,큰물고기탕,또 한곳이 있었는데 기억이..ㅡ,,ㅡ
큰넘은 좀 무서울거 같아 먼저 작은 물고기탕에 들어갔다.
25분에 어른 5000원 아이들은 3000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런가 수많은 물고기들이 어마어마하게 달라붙었다..
첨엔 기분이 꼬물꼬물 이상하더니 한참있으니 좀 따꼼거린다...
어마어마하게 모여드는 물고기 녀석들..
작은넘은 큰물고기탕이랑 다른곳도 모두 다 들어가보고 또 요기루 들어온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샤~~악하고 물고기들이 피했다가 다시 저리 떼로 모여든다.
우린 간신히 30분 채우고 나왔는데 작은녀석은 한시간은 저러구 놀았다.
사람이 없어 그런지 오래 있어두 암소리 안하더라는...
밖에 수영장에 다시 나가 놀던 녀석..또 요기 가고싶댄다...
살이 헐을까 말렸다..ㅋㅋ
상처있는 분들은 좀 주의하셔야 할듯...
이녀석들 딱지가 있거나 좀 상처있는부분은 집중공격의 대상이된다..
울 큰딸이랑 낚시광은 둘다 피봤다..
이녀석들의 집중공격으루...ㅎ~~~
이주변에 우렁이음식점이 참 많았다.
항상 여행가면 그지역 특색음식으로 먹기가 낚시광의 음식먹기 철학인지라..
모두 우렁이집에 들러 엄마아빠는 우렁이쌈밥을 작은넘은 우렁된장찌개를 큰녀석은 우렁이 싫다고 돌솥비빔밥을 먹었다..나중에 큰녀석이 우렁이된장찌게 거의 다 먹어치우고는 하루종일 더먹고싶다고 노래부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