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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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길

백암교 사거리에서 좌회전, 근창로를 따라 4.6km 이동하여 용인 MBC드라미아 방면으로 우회전, 용천로를 따라 2km 이동


MBC 드라미아는 문화방송에서 2011년부터 총 면적 277㎡(약 84만평) 규모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야외 세트장이다. ‘Dramia’라는 이름은 ‘Drama’와 ‘Utopia’의 합성어이며 이곳에서는 그동안 MBC를 대표하는 주옥같은 역사 드라마의 촬영이 이루어져 왔다. 신돈, 주몽, 이산, 선덕여왕, 동이, 해를 품은 달, 구가의 서, 기황후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드라마들의 산실이 바로 MBC 드라미아이다.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시대별 건축양식을 역사적인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에 가깝도록 재현한 것을 특징으로 세트장의 면적만 16만5천㎡(약 5만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세트장의 건축물은 모두 실제 건물에 비해 80% 수준으로, 카메라 앵글 때문에 실제 크기의 80% 정도가 영상에 가장 알맞게 표현된다. MBC 드라미아는 그동안 사극 촬영지로는 각광을 받아 왔지만 다른 오픈세트장과는 달리 오랫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다가 2011년 6월에는 외국인관광객에게, 2011년 10월에는 내국인에게 개방되어 한류문화의 중심지이자 본격 관광지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드라미아 내에 위치하고 있는 몽유향에서는 전통의상을 전시 설명하고 있으며 궁중의상을 직접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대시대 용인 (AD 1945 이후)
용인 동부권 문화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