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죄송합니다 좀 지나갈게요 좀 지나갈게요 예 여보세요어 Ryu-K 어디여 아 지금 가고있는데 어 좀만 기다려 빨리 갈께 가사는 다 ?㎨? 아 가사 다 쓰긴 ?㎢쨉? 야이 씨 그건 그렇고 지금 건물주가 시끄럽다고 방 당장 빼래 그러니까 야 아무튼 빨리와 아무튼 빨리 가께 최대한 빨리 가께 야 글구 뭐 밥 안먹었지 맛있는거 사갈께 어어 여보세요 여보세요 야 개
내 팔이 왜 내 말을 듣지 않지 여기는 어딘지 누군가 슬퍼하는 소리 지금이 몇시지 아무나 대답해줘 난 작업실로 가야하니 빨리 날 일으켜 갑자기 날 부둥켜 안는 익숙한 체온 이 목소리는 나보다 더 나를 잘 알아온 덕수의 목소리인데 난 덕수의 모습이 보고싶은데 말을 하고 싶어도 내 혀가 안움직여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신에게 부여 받은 내 목숨 위태롭다는걸 이제 느껴 불안해져가네 아직 나 죽으면 안되는데 해야할일들과 내 젊은 나이 불과 스물하고도 여섯 가난에 찌들어온 우리 덕수 이 녀석 성공해서 도와주고 싶었는데 벌써 죽어야 하는게 무서워 일어나 제발 좀 이대로 인간은 나약하지 나약한 나뭇가지 죽으면 안돼 형 절대로 영원이라는 것은 절대 없는 법 가지마 내 곁에 그대로 함께 했었던 옛날로 그저 내가 돌아갈수만 있다면 심장은 마치 터질 것 처럼 뛰고 불안한 마음에 미친듯 달려가도 자꾸 슬픈 상상이 떨쳐지지 않아 도대체 어떻게 된일인지 제발 형은 별 일 없길 바라며 도착한 병실안엔 아무 말 없이 누워 있는 ill tong형은 내가 온지 조차 몰라 마치 깊은 잠에 빠져 이제 두번 다시는 절대 깨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부둥켜 안고 흐느껴봐도 그것 조차도 못느껴 오 제발 이럴수는 없어 어떻게 이렇게 가버리려 그렇게 힘들게 살아온건지 도대체 왜 왜 형에게 이런일이 생긴건지 성공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 스물여섯 젊은 나이 아직 삶에 반도 살아보지 못하고 왜 고통만 받다 가야하는건지 일어나 제발 좀 이대로 인간은 나약하지 나약한 나뭇가지 죽으면 안돼 형 절대로 영원이라는 것은 절대 없는 법 가지마 내 곁에 그대로 함께 했었던 옛날로 그저 내가 돌아갈수만 있다면 사망하셨습니다
아참 개형 와 돈되는 공연 좀 잡았다고 자랑하드만 그거 취소됐다면서요 니는 그런거 누구한테 어디서 듣고 다니노 뭐 이 바닥 얼마나 넓다고 아따 진짜 비밀로 할라했던교? 그기 아이고 행님이 고마 귀찮아가 취소해뿟다 에헤이 행님 구라 좀 치지 마소 폰값도 몬내는 사람이 무슨 공연을 취소합니까 그기 아이고 임마 행님이 니 소주한잔 받아줄라고 이래 욕보는데 일이 잘 안풀리네 소주 아이 내 또 돈 좀 있는데 한잔 할랍니까 그라까 어데로 가꼬 집이지 뭐 빨리 오이소 알따 짐 가께 일어나 제발 좀 이대로 인간은 나약하지 나약한 나뭇가지 죽으면 안돼 형 절대로 영원이라는 것은 절대 없는 법 가지마 내 곁에 그대로 함께 했었던 옛날로 그저 내가 돌아갈수만 있다면 일어나 제발 좀 이대로 인간은 나약하지 나약한 나뭇가지 죽으면 안돼 형 절대로 영원이라는 것은 절대 없는 법 가지마 내 곁에 그대로 함께 했었던 옛날로 그저 내가 돌아갈수만 있다면 덕수야 행님이다 잘지내제 밥 잘 챙겨묵고 임마 행님은 이래가지만은 삶은 절대 쉽게 포기하는게 아닌기라 그래도 행님은 행복했다 행님은 랩퍼로는 실패했지만은 니가 있고 친구들이 있어서 얻은게 더 많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람의 욕심이라는 거는 끝이 없는기라 가는길에도 솔직히 미련이 남네 10년 음악해서 한곡을 해도 의미있는 음악을 해라 동생아 내가 죽어도 내 음악만은 남는다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