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페이지에도 올라오고 각종 커뮤에 어제부터 올라온 소위 근황이라는건 걍 2016년 사건 발생 시점에서 업데이트가 하나도 없는 내용임.. 인터뷰짤도 그 당시의 그거고
진짜 근황을 찾아 구글링해본 결과 문제의 3인은 손해 산정 기준에 소송을 제기하고, 실제로 꽤 유리하게 소송을 끌고가고 있는 모양.
솔직히 가만히 생각해보면 상식적으로 쇳덩이 기계에 남자 3명이 22억짜리 피해를 입힐 수가 있는가? 에 대해 확실히 다툴 여지가 있는 것.
기사 전문: http://www.newspago.com/77788
3인측과 변호사는 부품 파손이 그렇게까지 심각하지 않았는데, 문의를 받은 제조사 측에서 원론적인 부품 교체 권고를 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과다산정 했다는 주장으로
여차저차 재판이 흘러가다가
지난 6월 재판에서 3인측 변호사에 의해 22억 산정을 한 업체가 다른 건에서 배상액을 허위로 과다산정한 사실이 밝혀져서 자격이 취소된 상태였다는 것이 밝혀짐.
그래서 기계공학과 교수에게 당시 영상을 토대로 새로 손해배상 산정을 맡기기로 하고 다음 공판으로 넘어감.
3줄 요약
1. 3인측의 22억은 과다하다는 주장으로 재판 아직 진행중
2. 근데 실제로 당시 배상액 책정했던 업체가 과거 허위로 과다산정한 이력으로 등록취소된 업체인걸로 밝혀짐
3. 다시 교수 하나 불러서 손해배상 산정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