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준비 꿀팁 ![초3 여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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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6.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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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꼬맹이 그 자체인 아이가

10살이긴 하지만, 혼자 수영장이라 생각하니

덜컥 겁이났어요.

미리 수영학원이라도 다녔으면 또 모르겠는데,

저희 애는 저랑 계곡, 물놀이터, 바닷가는 갔어도

실내 수영장은 가본적이 없었거든요.

저도 긴장되고 아이도 긴장이 되더라구요.

일단 실내 수영장은 수영복이 문제인 듯 해요.

레쉬가드는 실외용 수영복이지, 에티튜드상으로도

실내수영복인 원피스 수영복이나, 반바지 수영복이 원칙이에요.

그래서 일단!!!

수영복 쇼핑.............

엄청 했어요 ㅜㅜ

그렇다고 원피스 수영복을 입히자니 한창 부끄러움 늘어나는 나이라

혼자 또 부끄러울까봐 알아보다보니 !!

수영복 종류는 참으로 많지만,

전 3부 반신 수영복으로 구매했어요!

그러고 나면 또 고민되는게 모자 !

제일 많이 쓰는 스타일 두종류죠

진짜 저는 모자에서 고민을 ... 어마어마하게 했어요.

일단 쓰기가 쉬워야 하는데

머리카락이 엉키면 빼면 또 아프면 그것도 .. 괴로울꺼고

결국 전 어차피 동생도 있고 해서 한개씩 2개를 샀는데요 !!

밑에 코팅스윔캡 추천입니다 !!!

위에 디자인은 생각보다 머리카락이 붙는?

얼굴에 너무 딱 붙으니 스스로 모자를 쓰기가 어렵더라구요.

밑에 디자인은 제봉선 덕분인지 머리카락 밀어 넣을때도 좀 편해하고

스스로 정리도 잘하더라구요.

안경까지 고르고나니 가방이 문제..인데

저는 메시 가방을 할까 어쩔까 하다가

그냥 비닐로 된 가방을 선택했어요!

이유는 !

혹시나 물이 세서 다른 가방이 젖거나 옷을 베릴까봐 인데요.

실제로도 선생님이 수영복을 지퍼팩에 다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메시백에 넣어도 되긴 하겠지만,

통풍의 이유가 없는 메시백을 했다가 괜히 물이 세는 일이 생기는거보다

완전 차단되는 걸 해서 마음 편한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

결국 우리 아이 구매 한 리스트 전체 착장 모습은 !

요렇게 되겠습니다 !!

그냥 사이즈 볼려고 입은거라 머리카락은 안넣은 상태에요.

집에서 묶고 모자쓰는 연습 엄청했어요 ㅋ

너무 딱맞는 사이즈가 약간 애매하긴한데

내년에.. 갈때 ... 또 사야할지도 모르겠다 ... 생각했지만,

수영복은 큰거보단 타이트한게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좋지요 .. 민망한거보단

안전한게 배우기에도 마음편하구요 ㅜㅜ

그래서 정리 하자면 !


  • 수영복은 학교마다 분위기가 좀 다르긴하지만,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만큼 실내수영복을 입히는 걸 학교에서도 추천하는 분위기 ! 첫째 아이 학교는 레쉬가드 입고 온 친구는 없었음.

  • 모자는 제봉선 있는 코팅 모자 추천 ! 남여 상관없이 쓰고 벗는게 편함. 모자 쓰고 벗는 연습 집에서 꼭 해볼필요있음. 첫날 가르쳐 주긴 하지만, 여자애들은 모자쓰고 안경쓰는거까지 연습필요. 머리묶는 높이 체크필수

  • 가방은 매쉬보단 밀폐형가방 추천 ! 학교에서 안내할때 가방에 수영모 안에 안경 수영복을 넣고 지퍼백 안에 수건을 넣어서 들고오라고함. 집에갈땐 지퍼백안에 수건, 수영복, 모자, 안경 다 넣고 잠궈서 가방에 넣음.

  • 기본 스킨케어 정도는 본인이 챙겨도됨. 시설마다 차이가 있지만,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는 곳이 많음.

  • 여자애들 머리 스스로 다 말려야하니 집에서 필히 연습 필요 !

  • 엄마 아빠랑 같이 미리 수영장 가보는 걸 추천 ! 샤워하고 들어갈때 가방을 두고 들어갔다가 들어와서 가방챙기고 락커에서 옷입는 상황을 미리 해본다면 당일날 당황하는 일 적음 !


일단 제가 느낀 포인트들을 적어봤는데,

좀 장황하네요 ... ㅋㅋㅋㅋ

그래도 수영장 첫 등판하는 첫째가 워낙 소심해서

당일날 당황해서 잘안되서 속상해 하진 않을까 친구들앞에서 부끄럼 당했다고

하진 않을까 .. 엄마의 노파심에 티를 내기보다 미리 나서서 준비를 도와줬어요.

생존수영 옷 사는거만 적힌 글 많아서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과 내용 정리해봅니다.

거기다 뽀너스로

개구쟁이 둘쨰 공주 사진은 덤 !!

이친구는 실리콘으로만 된 수모를 쓰기로 했어요. 제가 씌워줘야만 하는 모자이지만,

어차피 제가 해줘야하는 친구라서 ㅋㅋㅋ 이쁘다고 더 좋아하더라구요

첫째가 수영복이 생겼으니, 겸사겸사 수영장을 다닐겸

킥판도 사고 셋이서 운동을 좀 해볼까 해요 !

어차피 수영복 산걸로 생존수영만 하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이거 쓰겠다고 수영학원 보내자니 ... 비용도 비용이지만,

아직은 제대로 하기보다 저랑 하면서 배우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ㅋ

사실 저희 동네 수영학원은 대기만 60명... ㅋㅋ

생존수영 다녀오고나서 그 센터 등록하시는 엄마들이 많아져서 그런거 같던데

그냥 셋이 즐겁게 놀면서 익혀보려합니다 ^^

생존수영 준비 하시는 어머니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면서

글을 마칠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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