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둘이 오또히메랜드에서 했다는 건... 사실이겟지.. 생략되엇을뿐이겟지... 억지로라도 했겟지... 복잡한 감정으로 오랜만에 몸을 섞는.. 도련님 다리 원래 찌붕이가 들고 옮기고 했었는데 이제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되니까 자세도 달라져서 묘하게 안 맞았으면 해...
둘이 사귀게되면 그럼 전과는 다르게 동등한 입장으로 서로를 대합시다 하고 합의 봤는데 어느날 길 걷다가 도련님 자기 신발끈 풀린 거 보고 이치 불러서 보여줌 그럼 이찌는 근처 벤치 지 손으로 슥슥 닦은담에 앉히고 무릎꿇고 묶어줌 3초후 둘이 속으로 앗 자연스럽게 시켜/모셔버렷다..되는거
아니근데 카슥아 지로씨도... 이찌붕 첫번째 아빠인건데 8에선 그냥 거의 없다시피했네 아빠 두 명이라며 한 명 너무 없는 취급됏잖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로씨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도 있어서.... 이찌붕의 햇살같은 성격은 오히려 그쪽에서 나온거 아닌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