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서 발급 후 가족에게 mtf 커밍아웃후 진단서를 때준 정신과에 같이가서 각각 정신과 원장에게 상담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강한반대와 3일 연속으로 자취방에 막무가내로 찾아오셔서 트렌스젠더가 병이라고 얘기하고, 고쳐야한다. 니가 여성스러워 지려고 노력한 만큼 다시 되돌아가려고 노력해라, 다음생이 있다면 그때 여자로 살면되지 등 가족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는 말이지만서도 저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였습니다.. 직장에 전화해서 까지 제가 출근했는지 안했는지 체크 하시더라구요.. 

일주일이 지난후에야 이제와서 너의 정신상태는 부정하지 않겠다, 본가에 와서 같이 한번 심리상담 받은후에 너의갈길을 가라 라며 저를 회유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망가는것이 맞는건지 본가로 가는게 맞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긴글 이지만 읽어보시고 여러분의 사례 혹은 주변의 사례나, 나였으면 이렇게 했을거 같아 등 여러분의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