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 직관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피해의식 가질 것도 없고 상처입을 것도 없고. 비정상이 정상화 되는 과정. 소위 ‘T’니 뭐니 정체성을 무기처럼 휘두르는 애들은 전부 좀 닥칠 필요가 있음

ㄹㅇ.. 그런 애들의 공통점이 딱 하나 있더라..
우리는 시스와는 신체적으로 달라 라는 사실을
교묘하게 우리는 시스와는 달라 특별한 존재야
너희는 우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안 그럼 인간도 아니다 차별주의자 혐오자다... 이딴식으로 무기로 휘두름
그 역풍을 맞는건 정상적으로 조용히 다수사회에 스며들어 살고 있던 트젠들임 억울하지

패싱되는 트젠도 욕먹는다는 거, 패싱되는 트젠이 많지 않다는 거, 패싱 잘 되려면 어릴 때부터 트랜지션해야 하는데 트젠 혐오자들은 이거 반대한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는데?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패싱되고 모두가 완벽하게 인정받는 세상은 어디에도 없고 그런걸 요구할 권리가 성소수자랍시고 생기는 것도 당연히 아니며 없는 것을 있다 말하라고 패싱되지 않는 모습을 여성으로 봐달라고 사람들에게 강요 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 그야말로 광증임. 세상 모두가 지옥불 같은 자기자리에서 버티며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음. 징징대선 안돼.

그래서 뭐 패싱 안 되는 트젠은 불행하게 살다 자살이라도 하라는 거? 나약하게 징징대는 건 너 같은데? 최선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겠지 트젠도 트젠 인권을 위해 투쟁할 뿐이고

그래서 넌 아무튼 패싱이 중요하지만 시스님들이 미성년자 트랜지션 반대하면 넵 하고 복종한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