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위의 글쓴이랑 다른 사람이긴 한데.. 여성의 정신으로 그걸로 뭘 한다는거 자체가 저같으면 좀 많이 징그러웠을텐데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왜 정조대 같은 이상한걸 찼었어요? 진심 그냥 궁금...

그냥 저게 진짜 들어가나 어떻게 차는건가 싶어서 차보긴 햇어오...

자기 검열하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살아. 트젠은 뭔 놈의 이러면 안 된다 저러면 안 된다가 많음? 트젠이라고 천편일률적이어야 됨?

ㄴ시스여자들은 자기검열 더심한데(특히 외적으로) mtf은 시스가 되고싶은거니까 당연히 그부분도 비슷한거 아닌가??

아 어... 음 들어가나 궁금하셨구나 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밑에 118.235분은 mtf가 아니라 ftm이신가봐요? 트젠은 이래야 한다 이런게 아니라 보통.. 자기가 여잔데 밑에 남자의 상징이 덜렁거리고 가끔 커진다 생각하면 보통은.. 징그러운게 정상 아닐까요? 이게 뭔 자기 검열이야...

디포 종류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게 맞지 왜 남 사는걸 일케 통제하려함ㅋㅋㅋㅋㅋ 시스여자나 트랜스여자나 외모집착 안하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118.235보고 뜬금 ftm이냐는것도 ㅈㄴ짜침 그냥;
니가 니꺼 맘에 안드는건 그럴 수 있지 그런 사람이 많은것도 이해할 수 있고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 넌 왜그러냐고 묻는건 걍 심보가 고약한거임

아니 참.. 보통은 여성기 남성기 같은 확실한 성의 구분을 짓는 상징 같은 물건들에 대해서 거부감이 안 드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난 그 점에서 의문이 들었을 뿐인데 참.. 이게 외모에서만 끝날 문제인가? 그걸 이해못하면 정체성이 남자라서 그런가? 그렇게 생각한 것 뿐인데 누가 누굴 통제하는지 모르겠네 트젠은 그저 잘못 태어난 여자일 뿐 뭐 신인류라도 돼?

그리고 확실히 말해두겠는데 난 내꺼 모양이 왜 남자 덜렁이처럼 생겼어? 이런게 아니라 이런게 나한테 왜 달려있어? 이건 내꺼가 아니야 이 수준이니까 맘에 안든다 수준이라 오해하지는 말아줘 내 다리 사이에 달린 이건 내 몸이 아님 떼버려야 할 이물질 암덩어리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