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 입니다. 요즘 고민이 많아진 거 같아 끄적끄적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한달 전에 2025년 1월에 열리는 중카 대회에 나가겠다고 방송에서 말을 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쉴땐 쉬고 할땐 하면서 연습을 해오고 있습니다.
대회 나가는 목적도 잃어버린 나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 였고 그렇기 때문에 계속 마음속으론 항상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이런 기회가 왔음에 감사하자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중카 대회 결승 미리 보기'라는 주제로 중국에서 스폰이 걸린 대회에 참가하면서 생각이 복잡해졌습니다.
비록 결과는 나쁘지 않았음에도 저도 모르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저의 진짜 참가 목적을 잃어버렸단 느낌이 강했습니다.
요즘 연방 성적이 너무 좋아서 예상보다 대략 2년을 쉬고 왔어도 실력이 안 죽었다는걸 여러분들께서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2년 전보다 더 실력이 좋아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 때문인지 부담감이라는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선수들 입장에선 부담감이 아예 없으면 안될 존재 입니다만은 처음 이번 대회를 나갈 때 만해도 "난 예전처럼 우승이 목표가 아니야, 즐길 꺼야, 결과 상관없어 못해도 뭐라 할 사람 없어"이랬던 저가 연방 성적이 거의 항상 좋다 보니 당연히 기대해주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반대로 못하면 안타까워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져서 저도 시청자 분들의 입장으로 연방을 다시 돌려 보니 계속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이 계속 잘해야겠다는거 자체가 한창 원작 팀전 대회할때 제 마인드였고 실제로 이거 때문에 전 수도 없이 번아웃이 많이 왔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을 즐겨야 하는데 제가 이런 대회를 너무 오래간만에 하기도 하고 너무 쉬었다 보니 리그 선수로서의 마음가짐을 잃어 버린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강인한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시간을 좀 갖는 여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제가 이번 중카 대회 시작까지 남은 시간 비례해서 너무 과도하게 연습한 부분도 있을 것 같아 물론 더 길어질 수도 있지만 짧으면 일주일 정도 쉬다 오려 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반대로 오늘은 여러분들의 기대에 충족시켜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마음에 걸렸습니다.
심리적으로 더욱 완성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들♥♥♥
- 3줄 요약 -
1. 원래 대회 참가 목적은 행복을 찾는 거였음
2. 요즘 부담감 심해짐 -> 스트레스 받음
3. 쉬다 올 건데 짧으면 일주일 있다가 올 예정, 물론 더 길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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