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뜨레누보
령꾸미언니가 갑자기 점심 먹자고 연락 왔는데
이때가 휴가 중이었어서 “나 휴가니까 맛있는 거 먹어야 해~~~!”
라고 했는데 언니가 코스 요리 사줘따..뜨억
ㅠㅠ 귀염둥이 띠우랑 같이 보는 것도 좋았는데 식사까지 맛나게 얻어먹으니 너무 고맙고 행복했쟌니~~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브라질 편 경기 보는 중
브라질은 진짜 어나더 파워를 가진 듯했고 시도 때도 없이 강력한 스파이크를 때려댔다.. 무서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짱 멋졌다!
#밀양기회송림공원
대구 근교 캠핑장 찾아서 급 떠났던 날
야영장이 엄청~~ 넓어서 가서 자리 못 잡을 일은 없을듯했다.
여름이야~~~ 진짜 너무 더웠음
다들 땀 흘리면서 헥헥 거리면서 놀았다 ㅠㅠ 물도 따뜻함;;
역시 캠핑은 먹는 게 남는 것이여
쫀득한 삼겹살 진짜 잊을 수 없다
땀 흘리면서 먹은 라면도 맛은 조터라..
#둥우리 #팜테이블
사진 너무 대충 찍어놔서 올리기 민망하고만,,,
하지만 맛있기 때문에 등장시켜줘야 한다!!
여전히 비싸지만 맛있는 돈가스 러버
#아눅앞산
빵 맛집 아눅
바삭바삭 초코 페스츄리 너무 맛있다.
사진만 봐도 놀라울 크기
운전 중이라 초점이고 뭐고 그냥 냅다 찍은 건데
진짜 해가 너무 커서 놀라 자빠질 뻔..; 근데 대박 멋있었다
휘.. 꾸 집에서 또.. 찜..
닭.. 휘꾸와 또 닭 병에 걸려버림 그래도 어떡해
너랑 먹는 찜닭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걸( ・_・)♡
사진을 보니 이때 상황이 기억난다.
오빠한테 서운해서 싸우고(?) 만났는데 먹고 싶은 거 다 시키고 먹다가 기분 다 풀림. 사실 얼굴 보자마자 그냥 다 풀림
‘짜증 날 땐 짜장면’ 진짜 맞는 말임
아, 짜증이 났다는 건 아님 (‘-’) 말투 왜 이러는 거임
띠우랑 물놀이하러 나갔는데
내 손 절대 안 놈❤️ 헷 근데 옷 다~~ ~ 갈아입고 나갔는데 풀장 무서워해서 그냥 잔디 밟기 놀이하다가 끝남
여기 3천 원인가 주고 깡통 열차 타는 거 있는데 진짜 대박 잼댜..
아이들 천지~~~ 여름엔 물놀이.. 겨울엔 뭐 하려나?
이날은 사람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다ㅠㅠㅠㅠ
바로 옆에 핫플 ‘로카 커피’도 있었는데 줄이 끝도 없어서
ㅇㅁㅇ..; 상당히 놀램
령꾸미 언니가 구워주는 소고기와 라면 ღ'ᴗ'ღ 쵝오
군불로에서 놀다가 대구 왔다는 똥은이의 전화에 기쁜 마음으로 저녁 약속을 잡고 오빠랑 달려갔다.
아 두 사람이 우리 동네로 달려와줬다 ㅋㅋㅋㅋ
신천 끝 라인에 지나다니는 사람 별로 없는 곳이라 돗자리 펴기
짱좋!_! 이야기보따리 대방출의 밤٩(◕ᗜ◕)و
(사실 빗방울 좀 맞긴 했는데 애써 모른 척..)
#오스테리아밀즈
엄마미랑 신세계 오픈 시간 맞춰서 가는 길에 배고파서 갑자기
핸들 돌려서 가게 된 밀즈
오픈 시간 살~짝 지나서 왔는데 테이블 이미 다 차서 대기하고
들어갔다. 운 좋게 차는 가게 바로 앞 주차 완료(2대 정도 가능)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내부 모습에 괜히 기분이 더 좋았고,
음식도 너무 기대됐다.
연어 송송 들어간 거 이름 모르겠는데 새콤달콤 엄청 맛있다.
그리고
• 블랙 트러플 크림 파파델리 24,000원
• 카프레제 콜드 카펠리니(일명 ‘냉파스타’) 17,000원
꾸덕 파스타 맛있다..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데 엄마는 끝까지 너무 맛있어했다. 냉파스타 (익숙하지 않아서) 상상 안 가는 비주얼인데 먹으면 헛..! 뭐야..
이게 뭐야 자꾸자꾸 손이 간다. 바질소스랑 부라타치즈가 소스와 소면에 절묘하게 스며드는데 왕 맛있음+_+(ok. 핫플 인정)
드디어 대구 신세계(3F)에도 메종키츠네, 꼼데가르송 생겼다.
좋은데 백화점 비싸다...
초코 아이스크림에 초코칩 콕콕 박혀있는 거 완전 사랑임ෆෆ
근데 무슨 아이스크림이었는지 기억 안 나네.. 또 먹고시푼데..
공부하느라 바쁘고 힘들 텐데 갑자기 연락 와서
‘일 마치고 뭐하냐’ 물으면 무조건 시간 내서 달려가야쥠 그췸?
찜닭 빼고 먹자길래 당첨된 치킨..
우린 진짜 닭 없인 못 살아..
조용하고 시원하고 딱 좋았던 곳
요상한 미끄럼틀도 있음
뱀같이 생겨가지고 약간 어린이들이 타는 거 같은데 그러기엔 좀 무서워 보이고
너무 궁금해서 휘가 해지고 나서 타보자 해서 진짜 밤까지 기다렸다가 탐.. ㄴㅐ 혼자..
살짝 걷기 귀찮았는데 분수쇼도 하고(분수쇼는 수성못이 낫다..)
휘가 걷고 싶어 해서 한 바퀴 걸었다.
오디오 멈춤 따위 없는 휘 덕분에 즐거운 밤 산책이었다:)
청도 펜션 기회는 자주 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갈래? 했을 때 무조건 시간 비우기!
늘 맛있는 식사와 편안한 쉼을 제공해 주신 워니 오빠님께
무한 감사를..
밤에 커피 안 주고 갑자기 불쑥 만들어준 딸기라떼ㅜㅜ
섬세하다..
이때 진심 감동 심지어 맛있어
#버던트
다음날 또다시 간 청도
날도 좋고 괜히 카페 가고 싶어서 다녀온 버턴트
초록 초록 기분 좋은 입구
매장은 엄~~~청 넓었는데 그만큼 사람도 무~~진장 많았다.
(올릴만한 사진이 없어서 먹은 건 패스)
여기는 아보카도를 넣은 음료와 샌드위치류가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 같았다. 아보카도 티라미수도 있었는데
정말 내 취향은 아니었다.
난 한라봉 착즙주스! 존맛탱!
사람 많아서 진짜 후딱 먹고 바로 나옴... 정신없었지만 이제 어디 가서 나도 버턴트 가봤다!!! 외칠 수 있다 히히
다음은 엄마가 언젠가 가보라며 추천해 준 어디를 갔는데 주차해놓고 더워서 아무도 안 내림..
결국 시원한 물 찾아 또 유명한 계곡 찾아갔는데 사람 너무 많고.. 자리 펼 곳도 없고 엉엉
그때 워니 오빠 왈 “그냥 우리 계곡 갈래?”
아..?
아무도 없고 최고쟌니 ㅜㅡㅜ
오빠가 물놀이하자며 아래 위로 옷까지 빌려줬는데 생각보다 여기 물은 너무 차가워따..
발 담그고 엄청 시원하게 휴식
이때 먹은 밥도둑 스팸과 돼지김치찌개도 꾸르맛이었다.
아.. 역대급 폭우 내린 날
(tmt) 달구벌대로 달리는데 비 때문에 앞이 뿌옇게 가려서 보이지도 않고 소용없는 와이퍼의 움직임. 그러다 겨우 고비 넘기고 비도 좀 그쳤는데 또 다른 난관에 봉착
직진 신호가 되면 내가 제일 먼저 출발해야 되는데 내가 이 강 같은 거대 웅덩이를 과연 아무 탈 없이 무사통과할 수 있을까
눈물..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 날(결론은 무사함)
#촘촘동촌유원지점
이집 분짜는 좀 실망이었는데
팟타이랑 쌀국수는 맛있다. 다낭 갔을 때 한 번을 안 먹었는데
갑자기 요즘 쌀국수 사랑에 빠짐
모이자 친구들~~~
씨니랑 예디랑 퇴근 후 번개팅 냐냐냐
장소는 드디어 가 본 수성패밀리파크. 사람 별로 없고 조용했다. 산책하던 졸귀 리트리버 한 마리가 우리 돗자리로 뛰어 들어오는 바람에 야단법석 났던 기억
저 상태대로 였다가 하마터면 대참사 일어날 뻔
어쨌거나 메뉴 선택 미쳤음.. 역전할맥 라볶이, 감튀, 저거 머냐
bhc 인가 무슨 신메뉴 치킨 다 너무 맛있었다.
귀여운 애가 직접 구워 귀엽게 건네준 귀여운 쿠키’s
다음엔 나도 바치케 ..^^.. 부타케..><..
아니 뚜껑에다가 무슨 짓을 했길래 통째로 난리냐고요오~~
스토리 보고 냅다 온 재락이 + ‘아이스크림’ = 잘 키웠다
#밀양여행
진짜 어쩌다가 가게 된 밀양
원래는 울산을 가려고 했다.
어디든 가자마자 배부터 채워야 하는 우리
#솔밭만두 5가지 맛(22개), 열무 냉국수? 주문했다.
촉촉하니 피는 얇고 속은 꽉 차서 맛있었다.
열무 냉국수는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다..
다음은 카페
#마리옹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우리 밖에 없었다.
여기서 찍은 사진만 얼마나 많은지 사진 찍으러 간 것 같음(엽사)
맛있단 마리옹~~~
야외는 여유롭고 좋았지만 사실 벌레에 쫓겨가며 난리 치다가
들어가기로 마음먹었는데 갑자기 등장하신 냥씨
간식 챙겨 드렸다 핳
말썽을 피울까~ 말까~ 하는 쑤기 폴라로이드
이번에도 가방만 무겁게 가져온 건가 했지만 기특하게 잘 찍어줌
추억이 방울방울
컨셉 제대로 잡은 막내
고딩때처럼 한~참을 사진 찍고 얘기하고 놀다가 근처
#위양지 산책하러 갔다.
겨울에 가봤는데 여름의 위양지가 더 푸릇푸릇하고 예뻤다.
산책 마치니 다시 배고프지~ 오랜만에 셋이 놀러 나와서 텐션 매우 업 돼서 뮤지컬 콘서트 열고 소고기 플렉스~ ~ ~!
하면서 달려갔다..
밀양 -> 양산으로
#소토한우
가성비 좋은 한우집이라는데 엄청 크고 멋지고 고즈넉하고
주변 풍경까지 예쁜 곳이다. 또 가고 싶다.
상차림 비용은 대인 1인당 5,000원
ㅠㅠㅠㅠㅇㅏ 최고여 소고기 눈앞에서 굽히고 있지 문 밖엔 푸른 풍경이 촥 펼쳐져 있지 너희랑 간만에 마냥 즐겁지
근데 좀 덥긴 했음 땀 흘리면서 먹은 거 같은데
셋이 가면 자동으로 집게와 가위를 드는 우리 띠니
신속하게 아주 잘 구워준 우리 띠니( •◡-)✧ 짱 짱
뭔가 잘못된 것 같은 키 구조
내 표정 약간 화장실 순서 기다리는 💩 마려운 애 같음
또 논뉴가쟝 ~ ~
오빠랑 너무 잘 먹고 다녔어... 다이어트 선언하고 마지막 만찬의 시간도 가졌는데 오늘도 어디선가 신나게 먹고 헤어짐..
소중한 날,
9/4
신부대기실 들어가기 전 그렇게 떨렸던 적은 처음이다.
사랑하는 내 친구가 얼마나 예쁜 모습으로 앉아 있을까? ?
슬쩍 바라봤는데 순간 눈물이 차올랐음 ㅠㅠㅠㅠㅠㅠ
너무 아름답고 예쁘고 귀엽고 천사냐고 ㅠㅠㅠㅠㅠㅠ
직접 보고 나니까 승이가 드디어 시집을 가는구나..! 실감했다.
본식이 시작되고는 사진 찍느라 눈물 흘리고 있을 겨를이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사실 모든 예식이 다 감동이었다.
아버지 편지도 너무 뭉클했고, 오빠의 깜짝 축가도..
연애 때보다 결혼한 지금이 훨씬 좋다는 우리 승이를 보니 매우
기쁘다. ฅ́˘ฅ̀
승이한테 받은 너무 예뻤던 부케٩(♡▽♡ )۶
승이 결혼식 끝나고 동유가서 좀 걷다가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아눅 갔다가 오랜만에 마사지 받으러 총총
#퍼틴
짱짱 좋아하는 쌀국수 맛집
다겸&양가 오빠님의 초대를 받고 간 곳(with 씨니와 엽스)
두 사람도 10월에 예식이 있어서 청첩장 받으러 출동했다.
음식도 다 너무 맛있었고 두 사람을 보고 있자니 뭔가 결혼 준비를 진짜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예신 예랑 분위기가 확 느껴지는 듯했다(예뻐졌단 말임)
넘 예쁜 청첩장 받았다.
코시국때문에 약속 잡고 만나기 어려운 요즘인데 넘 반갑고 고마웠다 히히
그 와중에 우리 끝까지 먹고 놀았네..ㅎㅎ♡
9월 중, 또 결혼식 갔다가 오빠랑 펙스코 방문
홍보.. 된 것보다는 생각보다 구경거리가 별로 없었다.
그나마 좋았던 곳은
#쌩스네이처
‘천연성분만을 추구하는 자연주의 감성 브랜드’
펙스코를 다녀와서 알게 되었는데 공홈이 종류가 훨씬 다양하긴 했다. 시그니처로 탈취제가 유명했는데,
나는 비누 향에 꽂혀서 계속 코에 대고 킁킁,,
나 사고 싶어떠..
나중에 집들이 선물용으로 딱이다! 싶었다. 기대하시라
주일 예배 마치고 오빠가 좋아하는 소바 먹으러 갔다.
웨이팅이 있다는 곳이라는데 예배 일찍 마치고 어쩌다 1등으로 와서 1번으로 명단 작성 중 ㅋㅋㅋㅋ
#키츠네소바
이웃님이 추천해준 소바 맛집
확실히 모밀국수 전문점이라니까 식감이나 맛이 다르긴 했다.
맛있다. 같이 나온 튀김도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가라야게도 jmt 맛없는 게 없는 한상차림
그리고 신기하게 면이 먹어도 먹어도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양이 꽤 많은 듯!
기분 좋았던 한 끼 식사를 마치고
스벅 신메뉴 글레이즈드 라떼 사서
포항_날이 좋아서 미루고 미루고 미뤄온 곳 드디어 가 보았다.
‘색다른 포항 나들이’
#곤륜산
칠포오토캠핑장을 검색해 네비를 따라 가면 된다(고 들음)
도착하면 편의점이 하나 보이고 그 앞으로 자갈길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했다.
곤륜산 입구는 건너편에 있음
몰랐는데 곤륜산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이었다니..!
어.. 그만큼 높아서 그런가 생각보다 오르막길이 좀 빡셋다ㅎ
덥고.. 다리 아프고 숨차고 힘들... (*゚ー゚);;;
그 순간
두구두구두구
미쳐따...
뷰가 너무 예뻐서 사진 엄청나게 찍고 한참을 바라보고서야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 여유 있는 공간에 철퍼덕
앉아서 또 넋 놓고 뷰 감상
세상에
이렇게
좋다니
마지막까지 떠나기 아쉬운 발걸음..
한 번 더 가기로 했다!
내려와서 주차장에서 사 먹은 닭강정도 꿀맛
오후에 출발하는 바람에 저녁도 지나치고 부랴부랴 노을 보러
갔다.
두둥
아무도 없다. 마스크 없는 세상 !!! 오라 오라!!!
#장기읍성
인☆에서 너무 예뻐 보여서 어떻게 가긴 갔는데
길이 아닌 길로 길을 개척해나가버린 우리.. 여긴 어디..*゚ー゚
완전 반대편에 몇몇 사람들 서있고ㅠ ㅠ ㅋㅋㅋㅋ 해가 떠 있는 동안 이동해서 가는 건 무리였다.
명당을 찾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하늘이 멋진 날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좋긴 좋다)
요렇게 앉아 있다가 순식간에 붉게 변해가는 하늘에
벌떡 일어나서 조금만 더 위로 위로 뛰어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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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순간은 잠깐
슬슬 좀 무서웠음.. 우리 밖에 없고 점점 어두워지고..
높은 곳에 저렇게 서 있어야 했음ㅇㅡㅇ
그래도 내려가면서 농담 따먹기도 하고(근데 무서웠음)
이날 소중한 사진 많~~이 건졌다!!
또 가쟈 。◕‿◕ 。또 가쟈
오퐈랑 맞춘 것도 아니었는데 같은 날, 같은 시간 예약한 백신
같이 가서 그런가 덜 무서웠다
1차 맞고 인증샷
다행히 1차는 팔만 묵직하게 아프고 별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출근..
그리고 퇴근..
더웠다 추웠다 왔다갔다 하면서 요정들 만나기
주사 핑계로 “우리 동네로 와줘~~ 와줘~~”
울 동네에 짱 좋은 카페 생겼단 말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차곡차곡 데리고 가는 중 벌써 열 번은 간 것 같다.
#카페올브
내가 오자 했으니 베이글은 내가 쏨 ㅎㅎㅎ
내 최애는 블루베리인데 저녁에 가니 없고, 카카오랑 플레인
먹었다. 대신 블루베리 크림치즈~~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
그리고 여기는 포토존~
여기도 포토존~~~
잘 모르겠지만 하트
단체샷 찍자 해놓고
다 각자 찍고 싶은 거 찍고 있었음
?
네?????????
씨니 집 습격
씨니 휴무 = 베이킹
점심 맛있는 거 차려 준다길래 시키는 거 부지런히 함 ㅎㅎㅎ
진짜 맛있는 거 등장 ㅠㅡㅠ 쳐들어오길 잘했당 넘 마쉿어
씨니 계획엔 내가 없는 날이었지만
꾸역꾸역 나를 집어넣어 버림 헤헤
신세계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갑자기 그녀는... 세상 멋지게
티파니 flex 하고
나는 고민 끝에 폴로 구매(내 거 아닌 오빠 꺼)
#피피
어쩌다 저녁까지 예진이 끼워 넣기
진짜 오랜만에 만난 정빈이 오빠랑 아이들 이렇게 조합은 또
처음이네
좋은 소식은 함께 해야죠~~>ㅇ<
동대구역 근처 맛집
솔직히 진짜 맛있게 먹었다. 감튀는 별것도 없으면서 맨날 맛나
피피 나와서 바로 앞에 있던
#인문공학
평소에 크림 브륄레는 그냥 그저 그랬는데
imgh 크림 브륄레는 진짜 jmt 또 찾아가서 먹고 싶은 맛
여기가 제일 맛있는 거 같음
율이는 지니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9 ~ 9.21
이번 추석은 통째로 여주에서 보냈다.
아빠와 할머니 생일 축하도 해드리고
축뽁이가 있어서 심심할 틈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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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용사아이야 가 뭐길래
아이야에 정신을 못 차려.. 별로 아기들 사이에 인기도 없어서
아이야 캐릭터 관련된 뭐.. 장난감 사줄 것도 하나도 없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가면처럼 뭐 쓰고 가리고 이런 거 있으면 다 아이야
되는 줄 알고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함
거울 보러 ㅋㅋㅋㅋㅋㅋㅋ멋진 자기 모습 확인하러 가는 중
너무 귀엽..
하지만 머리가 무거운 베이비 용사는 엄마 품으로.. 풀썩..
산소도 다녀오고~~ 아장아장 잘 걷는 축뽁이
고모 손잡고 단둘이 (축뽁이)아빠 찾으러 걸어 내려가는 중
꽤 걸어가야 했는데 엄마도 안 찾고 대견ㅠㅡㅠ 힘들까 봐 안아줄까? 슬쩍 물었는데 팔 벌리길래
안았는데..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 축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고모 체력 어떡하냐..; 속상하구먼!!!
드디어 만난 오라방
고모가 안아주는 거랑 차원이 다르겠구나 ㅋㅋㅋㅋㅋㅋ
다시 가족들 있는 곳으로 복귀 ㅋㅋㅋㅋㅋ 날 너무 조아따!
11월에도 여주 또 가야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기차가 타고 싶었던 건지, 부산을 가고 싶었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고속도로는 차가 많이 막힐 것 같아서 무작정
동대구역으로 갔다.
하지만 창가 자리만 오픈되어 있었고(따로 앉아야 함)
사람도 엄청 많았음..
신세계나 가자~ 했는데 갑자기 고속 터미널 구경 감 ㅋㅋㅋ
근데 하필 금방 출발하는 리무진 한 대가 대기 중이어서 오빠가 표 냅다 끊어버림
차 타기 싫어서 동대구역 갔는데 결국엔 버스 탑승 ㅋㅋㅋ
(도착했는데 차 멀미해서 속 안 좋음)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그냥 이곳저곳 걷기만 해도 좋았다.
어느 시장으로 들어와서 ‘해운대 명품 호떡’ 이라는 가게에서 꿀호떡 하나 사서 사이좋게 나눠 먹고
해운대 구경하면서
기대하던 호랑이 젤라떡 먹으러 가는 길
하지만 굳게 닫힌 문~~ 솔드 아웃이 되었다네~~
큰맘 먹고 그랜드 조선 망고 빙수 먹으러 가자! 하고
49,000원짜리 빙수를 찾아갔는데 계절 빙수여서 이미 끝이 났고 판매하고 있던 샤인머스켓 빙수도 솔드 아웃
에라이 우리 7만 원짜리 애프터눈 티 먹자!!! 했는데 솔드 아웃..
말하는 족족 차단 당해서 맘 상해서
뷰 좋은 그랜드 조선 스벅에서 오빠랑 사이좋게 또 나눠 마심
해운대 길 주변으로 걷다가 내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은
인생 네 컷 가게 등장
최애 노래 나오면서 입구에 에리얼 포토존 실화인가요ㅠㅡㅠ
감동받아서 정신 못 차림..
몰골이 굉장히 초췌했지만 들어갈 수밖에 없었쟈나..
내부도 진짜 예뻤다. 구석구석 디즈니의 흔적들이 있는데
메인은 인어공주!
해운대 간다면 재방문 의사 또 있음
신남
그리고 기분 좋게 국밥 먹으러 감 ㅋㅋㅋㅋㅋㅋ
아.. 국밥은 쏘쏘했움
갑자기 센텀으로 이동
그 많고 많은 디저트들 사이에서 우리가 선택한 구-아 ㅋㅋㅋ
진짜 제일 마싯다..
그리고 대구 돌아갈 때 결국 따로 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오차드
구름 카스테라 또 먹으러 갔지~~~
(제주 100% 착잡 주스)
ABC 건강주스 한 잔과, 한라봉 감귤 두 잔이요~~~
오차드는 다 맛있어서 좋음! 뭘 시켜도 맛있음!
베이커리도 다양합니다요!
#아눅앞산
엄마랑 아줌마랑 브런치 데이트~~ 여유 넘 조타
샐러드는.. 정말 건강한 맛
크루아상 생드위치가 젤 맛있다!!!
대구 사람이라면 다 알.. 꼬지짱 냠냠 짭조름하니 맛있다
꼬지 하나 먹고 옆에 와플은 덤이여~~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독주회 남몰래 훔친 눈물,,,
하지만 여기저기서 훌쩍 거리는 거 다 들음 너무 멋졌다 언니!
오빠랑 어머니랑 엄마랑 티타임 。◕‿◕ 。
#오디너리하우스
저녁을 먹어야 했기에 소소하게 스콘 하나 먼저
그리고 시작된 쑤야의 흥미로운 이야기들
1년 뒤면 미국으로 이민 가게 되는 쑤.. 갑작스럽지만 또 너무
잘 됐고, 행복해 보여서 이야기 듣는데 뭉클했다.
스콘 맛있다.. 귀여운 버터 발라 먹는 재미도 있음
하지만 밀크티 마시고 나니 배불러서 또 남겨버렸쟈니. . ㅠ ㅠ
디저트 하나도 다 처리 못하는 나약한 위쫍이가 되어 버림ㅠㅠ
#청춘생맥
쑤야한테 가자고 했는데 들어가니 쑤야 남치니와 친구분이
앉아 계셨다.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반갑게 인사하고
맛있게 먹음(괜히 오빠한테 미안해서 이실직고) ㅎ
하지만 쑤야랑 투 샷 보니까 진짜 넘 어울렸고 예쁘고 착하고
보길 잘했다!
배불러서 소화 시킬 겸 스파크 랜드 돌기
무서워서 절대 못 선다는 수혀니를 번쩍 들어 올리는 홍씨..^^
#라라코스트들안길점
배고프면 이성을 잃고 덤비는 스타일..
이것도 배고파서 시켰는데
시키고 보니 (안 먹는) 견과류 빽빽 + 단 쨈 범벅
오빠야가 내 때문에 고생이 많네.. (대신 먹어주기)
이제 욕심 안부링게 징쟈야
이번 달 열심히 살 빼야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