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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This Might As Well Happen, Chapter 1

HNSKLB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3 23:34:14
조회 2117 추천 20 댓글 7
														

원문 링크


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7편


요약

써니가 오모리를 물리치고 친구들에게 모든 것을 밝힌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해도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겠다는 약속을 거의 지키지 않은 두 달이었죠.


써니는 그 일이 끝난 이후엔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고 예상은 했지만, 오모리의 꿈속 세상 능력까지 얻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피곤해서 신경도 안 썼지만요.


좋은 점은 이제 써니는 더 이상 TV 리모컨을 가지러 일어날 필요가 없다는거죠. 좋네요.

==========

역자 주

문장이 한 덩어리로 된 게 많아서 번역하기 빡셌다. 피드백 남겨주면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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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 지극히 평범한 아침이야. 그래.


써니는 결국 언젠가 망가지리라는 걸 알고 있었다. 정말로 그랬다. 그는 단지 그게 더 일찍, 여전히 꿈의 세계에 숨어서 그의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에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다. 회복을 위한 작은 걸음을 몇 번 땐 뒤가 아니라. 써니가 뭘 생각하든 간에 그를 졸음에서 깨어나게 하는 이상한 광경은 바뀌지 않았다.


그는 눈을 깜빡였다.


그리고 다시 눈을 깜빡였다.


하지만 얼마나 눈을 깜빡이고, 시야 구석에서 어지럽게 떠다니는 폭발하는 듯한 색깔을 볼 때 까지 눈을 비비던간에, 그게 그의 손바닥에서 사라지기를 거부하는 가물가물한 붉은 반투명 손이 뻗어 있다는 사실이나, 그의 알람시계가 침대 맞은 편 벽에 박살나 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았다. 박살난 알람시계가 아니었다면 그는 여전히 꿈속 세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위해 여전히 고군분투했을 것이다. 하지만 애처로운 작대기 같이 생긴 그의 팔로는 그렇게 세게 부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상한 빨간 손이 힘을 썼을 것이다.


써니는 침대에 더 깊이 가라앉으면서 한숨을 쉬었고, 그의 오래된 만화책 속의 주인공들이 힘을 주체할 수 없을 때 하는 행동을 흉내내려했다. 그건 써니가 거의 통달했다고 생각하는 그의 특기 중 하나이기도 했다. 바로 진정하기였다.

계속 심호흡 하면서 눈을 감고 긴장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동안 쌓여온 무언의 공포를 떨쳐냈다. 그러길 몇 분 후에 다시 눈을 뜨자-


그 손은 점점 없어졌다.


흠.


솔직히 그는 이게 효과가 있을거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고, 있다한들 이렇게 간단하게 효과가 있을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이 효과에 트집잡으려던건 아니었지만, 써니는 신음했다. 그 소리는 그가 얼굴을 파묻은, 오싹할 정도로 사실적인 고양이 무늬가 그려진 이불에 눌려 흐릿해졌다. 그의 끔찍한 수면 스케줄을 고치고 여름이 끝난 이후 다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 이불인데, 정작 그는 섬뜩하고 혐오스러운 힘을 깨워버렸다.


써니는 양 옆으로 뒹굴면서 좌절감에 허덕이며, 왜 그리고 어떻게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려 노력하면서 자신의 손을 하염없이 뚫어지게 쳐다봤다. 마침내 알아내기 전 까지 그렇게 몇 분 동안 시간을 보내다가, 뒤늦게서야 그 손이 그에게 오모리의 스킬 중 하나임을 섬뜩하게 상기시켰다. 하지만 이게 그와 관련있다면, 왜 이제와서 간신히 그의 기술 중 하나가 깨어났는가?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그의 또 다른 모노크롬 자아를 물리치고 난 뒤에 나타나는게 더 말이 되지 않은가? 만약 그랬다면 얼마나 큰 재앙이 벌어졌을지 생각하며 써니는 몸서리를 쳤다.


그가 생각해낼 수 있는 유일한 논리적인 결론은, 아마도 그의 몸이 두 달 동안 그의 새로운 능력-만약 오모라와의 전투에서 있었던, 그가 기억 하는 다른 능력들도 갑자기 나타난다면 새로운 능력이 하나가 아니라 더 많이 나올 것이다-에 적응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서야 간신히 다룰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에겐 그의 이론을 뒷받침할 실제 증거가 없었다. 그 가설은 다른 만화나 영화같은 매체에서나 볼 법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진정시키는 행동이 상당한 효과가 있었으니, 정말 그의 실제 상황과 이런 허구적인 가정이 똑같지 않으리라고 할 수 있을까?


써니는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는 걸 잠시 뒤로 미루거나, 친구(?) 중 한 명에게 말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이런 상황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지가 확실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들이 서먹한 친구 관계로 헤어졌을지도 모르고, 서로의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도 써니는 여전히 믿지 못했다. 써니는 친구를 의심하는 것을 싫어했기에 그 생각이 끔찍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마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친구들에게 말했을때 그들의 첫 반응을 본 뒤로는, 그의 죄책감이 써니에게 그들이 그를 완전히 솔직하게 대했을리가 없다고 말했다. 용기를 내는 것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바질의 병실에 들어서자마자... 그 말이 쏟아져 나와버려서 그로써는 아무리 노력해도 막을 수가 없었다.


그는 친구들에게 모든 것을 말했다. 얼마나 바이올린을 원망했는지. 얼마나 마리가 그를 완벽해지도록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였는지. 얼마나 참을 수 없었고, 또 어떻게 부숴버렸는지. 얼마나 격하게 마리와 말다툼했는지. 얼마나 그가 마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했고, 바이올린을 연주함으로써 마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지... 얼마나 필사적으로 그가 마리가 자신에게 소리지르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녀를 밀쳤고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실수로 마리를 계단에서 밀어버린 뒤, 써니는 바질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그 시점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의 입을 떠나려고 하는 말들은 그의 목을 졸랐고, 정신이 든 바질이 결국 설명을 마무리 지어야했다.


그의 친구들이 반응하기 전 잠시 동안 완전히 조용했다.


그는 오브리의 표정에서 터져나오던 분노와 손가락이 부러질까 걱정될 정도로 꽉 쥔 주먹을, 시큼한 맛을 본 것 같이 당혹해 하던 켈의 표정을, 얼굴에 깊게 그림자가 드리워진 히로가 말 없이 방을 뛰쳐나가는 모습을 기억했다.


물론 써니는 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란 걸 알았다. 반응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다면 멍청하기 짝이 없었을 것이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덜 폭력적이긴 했지만, 그는 그것때문에 놀란 것이 아니었다.


그를 놀라게 한 것은 친구들이 그를 너무 빨리 용서했다는 사실이었다. 너무 뜻밖의 일이어서 그는 정말 채찍질 당한 것 처럼 느껴졌다.


써니는 오브리의 표정이 부드러워지기 전에, 그녀의 눈이 몇 초 동안 멀어지는 것을 기억한다. 마치 그녀가 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하지만 오브리가 그의 쿵쿵거리는 심장의 굉음 때문에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었던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그의 옆에 웅크리고 앉았을 때 그녀의 눈썹은 잠시 주름져 있었다. 써니는 오브리의 행동을 본 이후, 켈이 어떻게 갑자기, 마치 누군가 그의 스위치를 켠 것 같이 행동했는지 기억한다. 켈은 써니의 곁으로 달려가 써니가 부서질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를 꽉 끌어안았다. 그는 조용히 떨면서도 여전히 슬픈 눈으로 그를 아끼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써니는 거의 한 시간이 지난 후에야 히로가 돌아왔던 것을 기억한다. 눈이 빨갛고 부어있었고, 목이 따가워서였는지 물을 한 병 들고 있었다. 써니는 감사히 받아들인 것을 기억한다. 히로가 바닥에 있었던 친구들에게 다가갔고, 써니에게 여전히 그를 자신의 동생으로 생각한다고, 마리가 세상 그 무엇보다도 써니를 사랑했기에, 마리는 히로가 써니를 용서하기를 원했을 거란 걸 알았으며, 자신과 켈에게, 심지어 자신과 써니에게 그런 상황이 일어났다해도 그는 모두가 그를 용서하길 원했을거라고 말했다.


써니는 그 후 다시 망가졌다.


그 순간에는 모든 것이 진실하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써니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혹은 그는 아마도 단지 그들이 실제로 그를 용서했다는게 두려웠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그가 한 짓을 알고도 그럴 수 있었을까? 사실, 아니, 전혀 그런게 아니었다. 만약 친구들이 그를 용서했다면 그건 그들의 선택이고 써니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를 괴롭혔던 것은 그저 친구들이 그를 얼마나 빨리 용서했는가에 있었다. 그들은 그것을 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렇게보니 그를 용서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그 자신인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다.


써니는 친구들이 노골적으로 그와 절연하기로 결정했을 경우에도, 마리가 써니 스스로를 용서하기를 원했을거라는걸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건 여전히 써니에게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써니가 노력을 그만두진 않을 것이었다.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마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라도.


하지만 그는 옆길로 새고 있었다.


그는 그의 질문에 대한 답을 곧바로 얻을 수 얻을 수 없을 것이기에, 그는 현재로서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행동 방침이라 결정했다. 그의 불가사의하고 새로운 힘에 대해서는 나중에 걱정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써니가 평범한 아침인 척 하며 일어나려고 하기도 전에, 써니는 머리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 써니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팽팽해진 공 처럼 몸을 말았고, 훌쩍이면서 몸을 떨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써니는 두통을 분산시킬 수 있길 바라며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겼고, 마침내 의식 불명이 그를 진정시켰다.




모든 것이 검게 변했다.




그리고 하얗게 변했다.






하얀 공간에 온 걸 환영해, 몽상가.






"결국 네가 여기 다시 오게 될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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