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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해야 할 말을 했는데, 그 자리가 본인이 만든 자리가 아니었을 뿐.
해야 할 말을 하지 않은 자가 잘못인가. 기대하지 않은 말을 한 사람이 잘못인가.
말해야 할 자가 말을 하지 않았다면, 그건 말하지 않은 자의 잘못인가.
전달해야 할 말을 주인이 아닌 자가 말했다고 그 말이 잘못되었는가.
성숙한 자라면, 성숙하지 못한 발언에도 성숙하게 대할 것이며,
성숙이라는 태도가 아닌, 화자의 심경을 마주해야 한다.
결국 조재윤 말 들어보면 해둔건 하나도 없고 닥치고 내년까지 기다리라는 말 같은데 예의가어떻고 매너가 없고 뭐고간에 게임은 결국 끝났다는거지ㅇㅇ.. 결국 문제는 1년동안 사과는 커녕 패치도 제대로 안한 조재윤이 문젠데 조재윤보다 리버스가 욕을 더 먹는건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겠고 형독이 처음부터 질문을 게임에 진짜 문제인 걸 골라서 하던가 너무 사리는 질문밖에 안하고 보면서 걍 답답했음 사람은 살면서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는거고 다음에 안하면 되는거임 이번에 실수를 했지만 사과도 바로 했고 안하면 되는건데 난 조재윤보다 리버스가 욕을 더 먹는 이유를 모르겠다 난 이정도로 욕 먹을 일이라고 생각안함 힘내라
음...일단 현장에 있진 않았지만 녹화한 영상을 봤던 사람으로써, 리버스님께서 왜 사과를 요구하셨는진 알겠어요. 형독님 방송 말고는 더이상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걸 아셨을테니까요. 그래도 어떻게 됐던 간에, 방송을 기획하고 진행한 사람은 형독님이고 그 분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려 전화를 드렸을텐데, 형독님의 취지를 많이 벗어난 행동을 하셔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저를 비롯한 수많은(?) 카드맆 유저들이 속으로만 생각했던 것들을 대신해서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날만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심정이 어떤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잘 아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납득이 됨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거나 극히 일부만 아는 사람들은 걍 단순 무개념 민폐로 보이겠지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에 뭐 맞다 틀렸다는 못합니다.
다들 이번꺼로 싸우시든 의견을 내시든 이건 아셨음 좋겠습니다.
또, 조금이라도 이해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리버스 영상들 정주행 해보시면 아주 조금이라도 공감이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때까지 사태가 있었고 리버스의 마음도 이해가는데 감정이 너무 격해졌던것 같네요.
형독 표정도 난감했고 중간에 끊으려고 하는 모습도 보였고..
형독님한테도 진심으로 잘 사과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재윤 디렉터도 연락처 얘기때도 유튜브 다 봤다고 했으면서 따로 연락해보려는 의지도 없었던 것 같고 진지한 표정으로 얘기해도 모자른 판에 웃으면서 말하고;
유튜브 영상만 올리다보니 정작 라이브로 연결되어보니깐 감정조절이 안되어 실언했다... 라던가 2년간의 화를 억누르지 못해 우발적으로 나온 실수였다 라던가 차마 카드맆의 현실과 별개로 방송분위기가 좋게 마무리 되어 보이던게 아니꼬았다 라던가 등등 여러 이유는 많았을것 같긴 하지만 초대되어 연결된 게스트 입장으로서는 그릇된 발언인건 변명할 여지가 없어 보이네요
그럼에도 바로 깨닫고 사과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앞으로 카드맆이 흥하길 원하며 또 리버스 또한 본래의 하이퀄리티 정보 전달 채널로서 활동을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영상으론 이번 형독님과 조재윤 디렉터간의 합방에 이어서 다음 타자로 리버스채널이 라이브는 솔직히 좀 힘들어 보이는 것 같고 녹화로 라도 만나셔서 좀더 인게임에 대한 깊은 얘기 나누고 했으면 좋을것 같네요
형독님께서 한동안 게임을 안하셨어서 그런지 몰라도 라이브 보시면서 리버스 입장에선 조금 답답해 하셨을 것 같아요(아님말고;)
다음번엔 부디 감정적인 것 잘 해결후에 조재윤님과 스트리머들, 유튜버들, 유저들 간의 게임에 대한 좀 더 세부적이고 건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리버스 채널이 다시금 카트에 대해 분석하고 잘 정리 해주는 영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근데 형독님이 그냥 딱 전화찬스? 로 이어준 의도가 뭔가 늘 서로 소심함으로 인해 얘기 못하던 개인적인 만남? 약속잡기를 저 기회를 통해서라도 잡길 바랬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긴 한데 아무튼간에
갠적으론 서로 오해 잘 해결되고 감정의 골이 메꾸기 정말 힘들고 사실 안되어 보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조금이라도 봉합되어 다시금 잘 쌓인 감정을 해소한 후 제대로 서로에게 상처남지 않는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네요
나는 왜 이해가지
수년동안 정보를 주면 게임에 진심이던 이들이 몇년전 부터 드디어 컨택받고 신나서 아이디어 만들며 보내다가 뒤통수맞고 2년동안 연락한번 없이 지금까지 오다가 이제 말한거지
2년동안 연락없던 잠수탄 전여친이랑 이제야 통화한거랑 같은거아니겠나
사실상 흥분도 했다만 나는 리버스가 이해간다
2:10~2:44 / 10:30~11:00 <<< 개인적으론 이 부분에 동의하는 게
리버스가 이번 방송에 대해서 나중에 딱 일침 조져주면 꽤 호응이 있을 법한... 그런 판이 깔려 있다는 느낌이 조금 들기는 했음
뭐 실제로 방송 중간중간마다 조재윤 특유의 아쉬운 화법 때문에 채팅에서 꼬투리 잡는 부분도 차고 넘쳤고
특히 몇몇 심술쟁이들이 초반부터 조재윤의 제스처나 표정 하나하나에 별의별 인신공격까지 조질 정도로 비판적인 여론은 꾸준히 보였었음
그런 걸 2시간 동안 보다 보면 '아 분위기 살짝 좋아졌긴 한데 한마디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까지는 충분히 자연스럽다고 생각함
문제는 그 일침을 실시간으로 면전에 조져버리는 것까지 기대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는 거... 게다가 영상편지로 분위기가 잘 풀린 상황에...
결국 불편한 여론의 니즈를 잘 캐치했을지언정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방송의 분위기는 파악을 못해서 본인 말마따나 오만한 행동을 해버린 거지...
그냥 ㅈㄴ 아쉽네. 이걸 순수하게 방송 짬밥 이슈로 이야기하는 게 맞는지, 인간의 사회성 이슈로 이야기하는 게 맞는지 난 모르겠다
형독님이 억지 세탁기 돌린 것 마냥 조재윤 광대 만들어서 전체적으로넘 가벼운 분위기 만드는게 별로 였긴한데
마지막에 전화통화 때 눈치 못 보고 직부 꼽은 것도 별로였음
그래도 조재윤이랑 다르게 바로바로 사과하는 건 멋지다.
리버스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서 건설적인 피드백 많이 준 것도 있고 바로 사과도 했으니 좋게 봐드릴게요
댓글 보실 지 모르겠지만 끄적여봅니다.
리버스님의 노력과 애정을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영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지요.
감정이 격해지셔서 발언의 수위가 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디렉터 즉 책임자라는 사람은 결과로 증명해야 하고, 좋은 소리든 싫은 소리든 경청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동안 직무유기와 다름없는 행보를 보인 그는 비난받아야 합니다.
누군가는 “공적인 자리니까, 다른 사람들도 보니까 조심했어야 한다.”, “선을 넘었다” 등의 반응을 표할텐데요.
리버스님이 니트로에 꾸준하게 의견을 제시하지 않거나, 관련 영상을 제작하여 카드맆의 개선에 대해 노력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수긍할만한 의견입니다.
그러나 게임의 흥행을 위해 조직 내외부에서 노력했던 리버스님이기에, 오늘 당신의 행동을 비난하고 싶지 않네요.
이성적으로 일을 바라보고 해결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만, 가끔은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이 그런 때였던 것 같습니다.
당신의 열정을 알고 있기에 오늘의 언행으로 당신이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중간까지 잘 봤는데 마지막에 전화하는 부분 못보겠어서 보다가 껐거든요. 원래 적이 보낸 사신의 목을 치는건 안된다는게 불문율인건데 이렇게 형님께서 이런짓을 하실줄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받아온 모멸감을 그 누구보다 크게 느끼셨을거 다 압니다. 영상에서도 그렇고 다 아시는데 어째 조재윤 디렉터님은 영상도 잘 못보시는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요. 리버스님도 방송켜서 다 인정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런 일 안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재윤 디렉터님도 긴장 많이 하셨다 했고 그런상황에서 더 몰아가는 듯한 채팅으로 쏘아대면 무섭지 않겠습니까. 잘해보고자 나온 사람한테 적절한 선을 지키면서 일단 맛보기로 누그러트리고 좋게 끝내고, 추후에 리버스님도 공식적으로 연락이 닿아서 지난번 원작카트 디렉터분과도 영상 찍지않으셨습니까. 그런자리에서 더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솔직히 이번 형독님 진행은 구체적인 뭔가가 다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좀 어려워보이는 진행이었거든요. 일단 질문지를 안준거 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질문지를 안주니까 계속 이건 말해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윗선에 승인이 안나서 대답도 못하는 상황이고 하니까 보는 내내 답답했거든요. 그러니 디랙터님께 사과드리고 원만히 해결해서 가능하다면 좋은 인터뷰영상 만들어서 궁금했던 부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려줄 수 있도록 조재윤 디랙터님을 도와주세요. 리버스님은 그럴 수 있고 그걸 카트라이더 유튜버중 가장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옛메 이야기든 리버스 본채널 이야기든 늘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더 나은 리버스가 될 거라는 걸 저는 믿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가 리버스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만남으로 억누른 화가 결국 터진 겁니다
리버스가 잘못한 거 맞습니다 카드맆에 분노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준 것도 맞습니다
이 점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우린 이제 어른이잖습니까? 감정에만 휘둘리는 어린 사람이 아닌 이성을 붙잡을 수 있는 어른이잖습니까
더 나은 리버스가 돼주길 바랍니다 카트에 진심이기에 유저들 대표로 시원하게 표현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빠른 사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리버스도 여태껏 참아온 게 있으니 어쩔 수 없이 터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리버스의 사정을 알면 이해해줄 겁니다
지금 이 반성하는 태도만으로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조재윤 디렉터를 감싸려는 마음은 없지만 이번 방송 보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낀건 그도 결국 한명의 회사원이라는 점이었고, 아무리 총괄 디렉터라해도 뚫지 못하는 벽이 분명히 존재했으며, 개선의지가 정말 존재하는 거 같다고 느꼈는데...
마지막에 잘 마무리할 수 있던 걸 너무 분위기를 이상하게 끌고 가버려서 참 아쉽네요...
그냥 소신있게 사과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오늘 방송 진행 흐름 자체가 답이 없어 보였는데 눈치 굳이 안보고 할 말 하시는거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저도 방송 내내 뭐 확실하게 해명하는 것도 없고 질문도 쓸 때 없는 질문이 8할, 진행 개판이라 답답하다가 마지막에 리버스님들이 팩트체크 해주셨던게 시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