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첫 휴가 장소 " 북한산 천연옥 수영장 "
하도 요즘 핫하다고 하여 한번 가보기로 함 주말은 새벽부터 줄서야 한다고 하길래 남편님 단번에 거절할 줄 알았는데..
ok 해주시고 ~ 감사해요!
아무튼~ 아침 6시에 매표소 문연다고해서 시간 맞춰 갔지만 대기번호 130번 겨우 방갈로 제일 작은거 예약했습니다.
아빠의 부지런함 덕분에 우린 여유롭게 9시 출발~
GO!! GO!!
와우~ 바닥이 옥으로 되어있어 천연옥 수영장 이네요~
왠지 깨끗하고 고급진 느낌?
물도 계곡물이 아니라 그런지 차갑지 않아요~
이번년도에 연 수영장이라 그런지 아직은 깨끗해요!!
취사 가능해서 어른들이 더욱 좋아요!
점심-고기, 간식-라면
떡볶기,오뎅,감자튀김팔고 있고 비싸지 않아요~
매점있구요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깨끗한 편이에요.
미끄럼틀 2개지만 하나만 운영
BONA는 아빠와함께 ㅋㅋ
아빠 지 못 미 ㅋ
안전요원이 아이들은 받아주시네요.
자신감생겨 엎드려서도 타고 있어요~
문센에서 수영 몇개월 배웠다고 물놀이에 자신감이
부쩍 늘었어요~
너~무 겁이 없어요 ^^;
울 막둥이 A-RIN 도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언니처럼 구명조끼도 입지않고
튜브도 거부하고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여긴 유아풀이고요~
100CM 안되는 A-RIN이 서면 이정도 깊이에요~
쪼기~ 보이는 어른풀과 유아풀사이에도 방가로가 있어요~
바로 풀에 풍덩할 수 있어 명당이라는뎅
전 미끄럼틀옆이 좋아요~
쉬는시간 끝나고 아이들 바로 줄스거든요 ㅋ
여긴 성인풀
수영배웠다고 키도 안닿는 곳에서 봉에 생명줄 잡고
수영연습한다고 하네요!
용감한 BONA
너무 재미있데요~
평일 친구와한번 더 왔습니다.
평일은 11시넘어서 왔는데
방갈로 남았어요~
한가롭고 너무 좋았어요~
미끄럼틀서 줄서는중!!
요 깨끗함이 계속 지속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집에서 30분도 안걸리고
물이 차갑지 않아서 좋네요
튜브바람 넣는것고 있고요~ 방갈로에 전기코드가 있어서 멀티텝 가져가면 좋아요.
저흰 자이글 가져가 양념돼지갈비 구워 먹었어요.
햇반가져가면 매점에 전자랜지가 2개 있어서 금방 데울수 있어요!!
요금표등 올려놓은데 많더라구요 기본적인건 생략할께요!!
아 아직도 더워요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