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ャルちゃんゴトブキユジの日記♪ ٩( ´ω` )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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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0.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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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드디어 5월 일상 쓰러왔슈 ദ്ദി¯•ω•¯ )

퇴근 후 모아랑 시즈니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각자 아덜덜과 함께 감자탕을 먹는 이들

그리고 투썸에서 갑자기 새벽 12시 40분까지 수다를 떠는 우리 •••

덕질 얘기는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센터멤 심볼멤 이런거 왤케 잼나냐며)

요러고 런쥔맘 택시 타고 간 건 안 비밀

명진이는 가고 우리도 집 갈까? 하다가 갑자기 브라운행

대체 몇 년 만에 간 브라운이었을까?

버드와이저 먹고 취함 ing 😇

잘못 찍힌 사진에서 귀여운 표정 발견

안녕하십니까

슈퍼갤즈입니다

바빠서 눈 다섯 개 된 소소씨 어디 계시죠?

불타는 고구마 상태로 취중 하루 필름도 찍고

새벽 버프 받아서 미친 물가를 자랑했던 수노래방도 갔다 귀가

(노래방에서 부르는 글래머러스 스카이만큼 벅찬 거 없다며 ദ്ദി⑉・̆-・̆⑉)

5.2

무무씨가 산러클에서 받은 엽서 마음에 안 든다고 우리 집에 자연스럽게 버렸다

처음에는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몰랐음

근데 산리오에 저런 할머니 캐릭터도 계세요?

전 날 알코올의 영향으로 계획했던 시간보다 훠얼씬 늦게 놀러 나온 우리

그래도 오늘 y2k ギャル 가보자고 🖤 🖤 🖤

히나뿅이랑 세라복입고 갸루 포즈하면서 프리쿠라 찍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2019년 ••• 2022년이었으니까 이때 기준으로 무려 3년 전

이제는 5년 전이다 (더헉)

날씨가 너무 좋은 녹사평을 지나

비키포토도쿄 본점

운영시간 : 1층 포토부스 24시간 영업

2층 포토부스, 교복 13:00 pm- 20:00 pm

3층 스튜디오 12:00 pm - 17:00 pm

비키포토에 도착했스무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비키포토

이제는 여러 지점 꽤 많이 생겼는데, 이때는 이 지점 하나 생긴 거여서 마냥 신기한 기분이었던 !!

교복 빌리는 데는 3,000원!

세라복 종류가 몇 개가 있었는데, 다 예뻐서 고민되던 (⩌⩊⩌)

일본 느낌 물씬 나는 (돈키호테에서 파는 귀요미들)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꾸요

사진 찍을 때 자유롭게 착용하고 쓸 수 있는 게 넘 좋았다!

근데 교복 입고 밖에는 절대 못 나간다! 입구까지만 나갈 수 있음!

교복 빌려 입고 1층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기 시작 ••• 🫶

처음에는 개 뚝딱•••

그래도 야무지게 챙겨온 헤드셋도 쓰고 비키포토에 구비되어 있는 헬멧도 써봤다!

그렇게 사진 결과물을 받고 무무씨랑 사진을 미친 듯이 찍기 시작하는데 ••• (ㅋ)

교복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베메탈 후드도 입고 와써요 ૮꒰ིྀ˶꜆´˘`꜀˶꒱ིྀა

우사기 유지 어떤데요

근데 폰으로 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 놋북으로 보니까 쩜 부담스럽네용 ㅋ

사람 없을 때를 틈타 입구에서 사진도 찍었숨돠 ㅎ

왜인지 우리 갔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토부스고 입구고 계속 북적북적였던!

그 후에 지나가면서 볼 때나 했을 때는 이렇게 많진 않았어서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을 것 가타욤

친구들이 매우 좋아하는 붕어빵 사진

💗💕💗💕💗💕

사실 아무도 눈치 못겠지만 오늘 우리의 컨셉은 슈퍼갤즈여서

저는 고토부키란을 😇 맡아서 머리를 볶고 나왔습니다 헤헿

거울에서도 사진 백만 장 찍는 중 🤍

미유짱과 란쨩 (˵¯͒⌄¯͒˵)

서로 다른 세라복 입었는데 캐해 찰떡

오늘만큼은 헤이세이 갸루걸

≽^•⩊•^≼

마음에 드는 사진 넘 많아소

인스타에도 잔뜩 블로그에도 잔뜩 올리게 되는

지인짜 오늘 비키고교 오길 잘했다!

ギャルちゃん ゴトブキ ユジ ♪ ٩( ´ω` )و ♪

오늘도 ☆시부야☆ 비키고교로 등교 - !

모두들 超らぶ 다요? ~ ♥

이날 사진 찍고 신나서 집에 와서 프리쿠라처럼 낙서도 함 해보기

(터치 패드로 글씨 쓰는데 손 떨려서 죽는 줄 알았다! 마우스 없는 삶 쉽지 않아)

유지쨩의 갸루피스 ✌️

갠적으로다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은 요 달력사진!

설정 잘못해서 2022년 3월이 되어버렸지만 모 오히려 좋아

학생증도 만들었어오

할미 나이 들키기 싫어서 헤이세이 일본 연도로 적습니다

다덜 찾아보시 마세오 진짜에오 (찡긋)

신나게 사진도 찍었으니 이제 교복 반납할 시간 ʕつ ͡◔ ᴥ ͡◔ʔつ

마지막까지 사진 열나게 찍어주고

교복과 귀여운 스쿨백도 반납하고!

진짜 비키고교 하교!

안녕히계세요! ʕ ◔ᴥ◔ ʔ

아 요 날 찍은 사진들 스토리에 꾸며서 올리는데 넘넘 신났다

유지 : 스토리 올리는 거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사람 푸핫

베스트프렌드

운영시간 : 일요일 - 금요일 11:00 am - 20:40 pm

라스트 오더 20:10 pm

* 토요일 휴무

사진 백 만장 찍고 넘어온 숙대입구!

오늘 왠지 교복 입었으니까 떡볶이를 먹고 싶은 마음에 두 번째로 <베스트 프렌드>를 찾았다!

몇 달 지나서 왔는데도 똑같은 베스트프렌드!

미유샘 뒷모습이 베스트 프렌드랑 찰떡이세오

여전히 헬로키티가 가득한 베스트프렌드 ૮꒰˶ ᷇ 𖥦 ᷆ ˵꒱ა

다시 본 헬로키티 메이드복도 넘 귀엽꼬오 ૮꒰˶ ᷇ 𖥦 ᷆ ˵꒱ა

어디 팔까요 ••• 막 이러네

원래 하교하면 떡볶이 먹는 거 국룰이잖아요

저는 중학교 때 학교 끝나면 꼬옥 떡반을 먹고 집에 가곤했었답니다 •••

.  /\___ へ/l

  /    (_ ◯⌒ヽ

 |      ヽノ

 土 ● o ● 土

  ヽ______ノ

와글와글 키티쨩

오늘도 넘 맛있고 넘 귀여웠던 베스트프렌드에서의 시간

잘 먹었습니다 ʕ・‧̫・ʔ੭

집에 가는 길에 본 넘 예쁜 벚꽃

사람들이 길 가다가도 이 벚꽃나무를 보고 우뚝 멈춰 서서 사진 찍는 게 •••

차가워 보이지만 넘 귀엽다고 느꼈다

왜인지 집 가는 길에 지나가면 눈에 불을 켜고 보게 되는 하이브

안뇽 하이브 ••• ?

아주아주 신나고 행복했던 하루 끝 !

갸류 유지는 하교합니다 안뇽

고토부키 유지는 언젠가 또 찾아옵니다 커밍쑤운

5.3

지난번 엄마랑 놀러 갔었을 때 맸었던 바크뮌 가방!

바크뮌 계정 태그 했었는데 러블리하다고해주셔서 ••• 일하다가 함박웃음 지음 헷 💜💙

갑자기 헤이세이 갸루에 꽂혀서 사진 찾아보다가

내 천년의 이상형 스다의 미친 사진 간만에 발견

사랑해오 ••• 나 이 화보 진짜 사랑해 •••

5.4

위버스샵에서 택배 출발했다는 알림을 받자마자

바아로 음뽀챠무 표정되어버림 ʕᵒ̴̶̷͈᷄Ⱉᵒ̴̶̷͈᷅ʔ

드디어 ••• 드디어 온다!

5.5

어린이날이라고 짱하이픈 모두의 애기 사진으로 보여주는 거 귀해 미쳐 사랑해

아닌 새벽에 미사가 태그 해서 봤는데 내 워홀 시절 마지막으로 미사 본 날 일기가 •••

너무너무 슬펐는데 이 와중에 아직도 못 만났고 앞으로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더 슬펐다

미사 보고 싶어 광광

(이걸 2024년에 쓰고 있지만)

하루 열심히 불태우고 ••• 예지랑 사이좋게 5층에서 뻗어버리기 ••• 🙃

결국 다섯명이서 못 참고 푸라닭 먹고 집 가기

푸라닭 콘소메는 아마 처음 먹는 거였는데 넘 맛있어서 완죠니 기절이었다

어린이날 고생했다!

5.6

방전 ing 였던 휴무날

급 히로시를 만나서 사당 부추 삼겹살을 먹었다 ₍ᐢ ๑ • 𖥦 • ๑ ᐢ₎ ♡

아니 유명한 이유가 있네 단 음식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맛

(이 와중에 먹짱들이랑 7만 원어치 먹었다!)

밥 맛나게 먹고 사이좋게 스터디 타임

한번 가보자고

갓생살러 이제 가보자고

그래 가자고

알앗다고 가자니까

짧지만 알찬 스터디를 마치고 단영이랑 샤로수길

죄다 가는 곳마다 만석이어서 겨우겨우 자리 잡은 우리

우리에게 너무한 샤로수길이었지만 ••• 그래도 잘 묵었다잉

술이 끊이질 않아 절거웠던 하루

홍익인간으로 멀쩡한 척 집 가기

현실은 비틀비틀 🙂

5.8

갓생은 힘들다 ••• 라는 제목의 사진

미사뿅이 태그해준 그날의 디즈니랜드

유지필름 마음에 들어효?

우리 너무 행복해보여 🥹🫧🫧🫧🫧

5.9

그렇구나 ••• 짱하이픈이 디페스타에 다녀갔구나 •••

당연히 다녀갈 줄 알긴 알았지만 오찰떡씨가 너무 귀여워서

남의 기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고, 시샘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분노하고, 분개하고, 절망하고, 아파하고,

•••

🤍

5.10

힘을 잃을 때마다 다시 읽어보는 내 워홀 마지막 날 일기

많은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보면서 감동받기도 하고 다시 조금씩 힘을 내보기도 하는 •••

우리 인생 화이팅입니다 ૮꒰ྀི⸝⸝⸝ᵒ̴̶̷̥́ ᵕ ᵒ̴̶̷̣̥̀⸝⸝⸝ ꒱ྀིა

하이브 인사이트가 리뉴얼을 한다네오 •••

부산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받았던 쿠폰 쓰러 가야 해서 폼폼이 꼬셔서 급히 예매

사랑한다 폼폼아

그리고 집 가는 길 교보에서 짱하이픈 잡지 사가기 💕💕💕

사실 덕질만큼 힘낼 수 있는 건 없지 암 그럼

5.11

앙이뭉이가 있는 줄네에 왔어요

울 주리씨가 맛난 곱창 있다고 시켜줬는데 나 완죤 기절이잔아 😇

美味

줄네에는 귀요운 고양이 두 마리가 있어요

언제봐도 귀요운 고앵이들 🐈

주리씨가 준 귀여운 피카츄 아슈크림을 먹고

뭔가 2% 부족해 설빙을 배달시키는 우리들

맛난 디저트 먹으면서 수다 왕창 떨면서 양양 갈 계획 ++++ 하기!

우리 어쩌면 J일수도?

포비 광화문

운영시간 : 월요일 - 금요일 07:30 am- 21:30 pm

토요일, 일요일 09:00 am - 21:30 pm

5.12

주리네서 한 숨 자고 오늘은 광화문 나들이 하는 날 (˶> _ <˶)

제일 먼저 배 채우러 포비 베이글에 들렸슴돠

오래전 추천받았던 베이글 맛집인데 드디어 와본댜!

활기차면서도 갓생러의 향기가 듬뿍 나는 광화문에서 •••

따뜻한 햇볕 받으면서 먹는 맛난 베이글 ••• 💗

왜 많은 사람들이 포비 베이글을 좋아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일민미술관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1:00 am - 19:00 pm

입장료 : 일반 9,000원

학생 7,000원

* 월요일 휴무

드디어 온 일민미술관!

일민미술관은 찾아보기만 했었지 실제로 전시 보는 건 처음이라 둑은둑은했다 꺄

무무씨 pick 전시! 지금 만나러 갑니다 ૮( ྀིʃƪ´ ˘ ` ) ྀིა

《언커머셜(UNCOMMERCIAL): 한국 상업사진, 1984년 이후》

급격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진 1980년대 이후 한국에서 상업사진이 성취한 독자적인 스타일을 조명하고 그 변화의 과정을 되돌아본다.

《언커머셜》은 1984년 이후 동시대 상업사진의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온 사진가 29인을 통해 한국 상업사진의 고유한 의의를 탐색하고 오늘날 ‘커머셜’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자 한다.

사진의 가공이나 보정을 위한 기술이 부재하던 때에 이들은 순수한 사진의 힘으로 브랜드의 전성시대를 개척했다

는 한국 최초의 잡지 <월간 멋>

그리고 무려 93년 발행 중단이다 ••• !

너무너무 ••• 재밌다

왜 무무씨가 보라고 추천해줬는지 천퍼센트 이해!

잡지부터 사진까지 전부 하나도 촌스럽게 느껴지지를 않아서 마냥 신기했다.

특히 오른쪽 맨 위의 사진에 있는

"나는 누구인가

내가 패션을 리드하고 그 패션은 나를 포용한다"

라는 글이 인상 깊었던,

모델분이 너무 멋졌던 화보

한 층 올라오니 최신 시대의 사진들이라 대부분 익숙하게 반겨주었다!

너무 멋졌던 프라다 정호연 화보와

032C

저 씨엘 화보 처음 봤을 때 우리나라인 거 알고 충격적이었는데!

한 쪽에는 엄청나게 많은 룩북 사진들이 있었다!

마냥 신기해!

너무 멋진 스케이트 보더들의 사진 ૮ ◜ᵕ◝ ㅅ ა

김원중과 이효리의 사진!

두 사람 다 분위기가 정말 엄청나다 🫧🫧

👗 💜

요즘 사람들은 모를 잡지 오보이 ••• 의 화보같은 사진들

사실 같은 작가분이지 않을까 하고 이천퍼센트 확신했다

너무 멋진 사진들이 많아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시 보는 내내 바빴다!

아무리 사진이 상업예술이라지만 진짜 예술 그 자체 🫧🫧🫧

한쪽에 전시 공간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있었던 곳!

배경이랑 사진이 언발란스하면서도 너무 잘 어울려서 신기하면서도 재밌었던 공간 중에 하나다

⭐️

너무 좋은 미디어 아트 공간.

아래 사진들은 각 모델의 어린 시절 사진이 함께 나오는데 그것 또한 같이 보는 재미가 있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2층 공간,

나오는 길에 본 티비에서는 여러 비디오 아트들이 나오고 있었다.

누메로 보자마자 "어! 나 최근에 짱하이픈 누메로 잡지 샀는데ㅋ" 부터 생각난 나 •••

💗

3층 공간 향하는 길

오늘도 광화문의 햇볕은 너무너무 따뜻하다!

3층 공간에는 조선희 작가의 수많은 셀럽 사진들이 반겨주고 있었는데,

전직 븨앞 멀리서도 눈에 띄는 권징요씨 🥹💕

전시 보다 말고 미술관에서 보는 광화문이 너무 새로운 각도여서 한참을 구경했던 순간

저 멀리 북한산부터 청와대까지 다 보여요! ໒꒰ྀི ˃ ᵕ ˂ ꒱ྀི১

꼭 우리 엄마 아빠 앨범을 뒤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사진들.

광고 사진 색감이 너무너무 예쁘다!!!!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색감의 화보와,

일기 형식으로 써진 기사가 정말 재미있었던 잡지.

"압구정이라는 괜찮은 정자가 있던 배밭"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유리창을 한참이고 들여다보았었다! (덕분에 목 디스크 득템한 기분)

너무 예쁜 쌈지 잡지 (?)와

추억의 오보이 •••

저 크래커 맵스 오보이 다 모았었는데 말이에요 추억여행 •••

아니 근데 누땡 기억하냐고요 다덜 ㅋ

누군가 2020년대 상업사진에 대해 물으면

이 사진을 보여줘라

넘 귀요운 해쨔니 포카 ••• 지독한 "상업" 사진 •••

마지막으로 넘 멋진 윤주언니의 사진까지 보고 전시 끝!

진짜 블로그에도 한 무더기 올릴 만큼 눈이 즐거웠던 전시였다 ⸜(。˃ ᵕ ˂ )⸝

혼자서 몇 시간을 본 건지도 모를 ••• 하지만 넘 즐거웠다요 🤍

일민미술관 티켓을 사면 5층에 있는 신문박물관도 무료 입장이길래 한번 찍먹해보기

이미 전시 보는데 기력을 다 써서 술술술 지나가다가

2000년을 맞은 나이지라의 사진이 너무 예뻐서 한 번 멈칫,

뽕이 차오르는 태극기와

아사히 신문의 김대중 대통령을 보고 두 번 째 멈칫,

우와 신문박물관에서 서태지 발견하다!

어느날, 이상한 아이들이 이상한 몸짓으로 이상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른들은 그게 무슨 노래냐고, 혀를 찼습니다.

그렇습니다. 노래가 아닙니다. 그것은 새로운 세계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선 어른들의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꿈과 아이디어와 용기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갑시다.

새로운 세계-신세계

마음 아픈 사진들도 있었던 대한민국의 역사 •••

신문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있구나 새삼 생각했던 •••

이제 진짜 미술관 관람 끝!

맡겨뒀던 짐 찾아버리기🤍 마음이 편해지는 숫자 7과 함께

🤍🤍🤍🤍🤍

교보문고 (라 읽고 핫트랙스)는 거의 자석처럼 이끌려간다

며칠 전 산 누메로 잡지도 보고

갑자기 두밧두 새 앨범도 샀네요 😇💗

그리고 갑자기 공부하러 간 스타벅스에서 무무씨랑 전화하면서 깡하기 •••

엔진소녀 두밧두 최애 풀셋 뽑았어용 ヽ(´・ω・`)、

근데 잉크가 잔뜩 튀어있는 수빈씨 포카 •••

하지만 넘 행복해서 손톱 자랑 포토부스도 찍고

포카자랑 포토부스도 찍었다네오

그리고 갓생살러 •••

죽을까 1탄 사진

갓생 살고 넘 배고파서 집 오자마자 육개장 먹으려고 했는데 대참사 일어나버림

이 와중에 사진 먼저 찍고 맥북 구하는 나

그러고 2년 뒤에 블로그 쓰는 나

아주 대단해요

5.13

즐겁게 일하세오

웃겨 죽을뻔했던 날

그리고 이날 드디어 순차 출고였던 미사뿅의 우즈 핸드폰 케이스가 집에 도착했다!

오래 기다렸지 미사찡 흑

5.14

죽을까 2탄 사진

창고에 냅다 커피 부어버리기 시전

장하다 내 자신아 ദ്ദി ˘ ͜ʖ ˘)

퇴근하고 놀러갑니다아

이태원에서 바글바글 다섯명이서 신나게 놀아버리기

잭콜 먹고 샴페인 먹고 취취취

요 날 첨 본 하림이와 단영이와

취취취 셀카

안뇽하세요

핑크 유지 간만에 핑크 몬스터 먹습니다 💕💕💕

미친 듯이 놀고 나니 갑자기 이태원의 새벽

택시가 도저히 안 잡혀서 결국 버스 첫 차 타러 왔다

다 놀고 해 뜰 때 기분이 참 요상하단 말이지

갓생사는 사람들 사이 놀고 집 가는 우리들 (o ╹‿ ╹ o)

그런데 이날 용산역에서 지하철 기다리면서 나눴던 얘기들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다

술에 취해서 그런가 술술술 자신의 꿈들을 말하고 자신의 취향들을 말하고 했던 우리들

넘무넘무 재밌었어요 🫧🫧

이렇게 2022년 5월 일상을 시작해 ••• 무려 반쯤이나 쓰게 되었습니다

무려 5월 15일로 끝나는 이번 포스팅!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막 이러네)

우리사 인생이 힘들지만 견뎌야 햇~~~!

뒤지기 직전까지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요즘을 살고 있습니다.

따뜻해지다가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많이 놀라는 요즘 ᵔᴗᵔ 💗

블로그를 티기고 티기고 인스타를 티기고 티기고

넘무 오래 걸리지만 ••• 가끔씩 오래도록 찾아올게요

그럼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뇽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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