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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차 완료. !! 2일차 !! 완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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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담양편을 빠르게 보려면 스토리로 !!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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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수업이 일찍 끝났고

날씨도너무 좋았다

그래서

Thirty Five 가볍게 날씨즐기러

학교 앞 가까운 스타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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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 자연스럽게 주차해주고

올라왔는데

창밖을 봐도 봐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뭐 먹을지 하이에나처럼 고르다가

거울에 비치는 우리 모습이 너무 웃겨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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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위한 계획표 !! 를

Thirty Five 에게 선물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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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건강에 진심인 여자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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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포에서 신청했던

우리의 Thirty Five 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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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게 노랑노랑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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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벼운 아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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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언니는 빵 쪼가리 끝부분 다 안먹고 있고

현지는 올리브만 골라 먹고 있길래

올리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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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는 올리브가 좋다 !

좋아서 피자 먹을때 돈 내고 추가한다.

나랑 연주언니는 올리브 싫다 !

싫어서 그럴바엔 핫소스 추가 10개 한다.

크러스트 추가한다 ..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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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가

연주언니가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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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되게 같은 방향을 추구하는데

굉장히 소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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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우리셋이 먹는 부분이나 삶에 대해

추구하는 부분들이

되게 비슷하고 성향도 비슷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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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부분이 있으면 억지로 맞는척 좋은척 안하고

서로 싫은건 싫다고 자기 소신있게

할 말 다하기 때문 ,,

(사실 할 말 다하고 사는건 내가 젤 많이하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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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또 떠나는 우리

(이쯤 되면 핑계맞음)

담양으로 !!!

우리가 꾀죄죄한 이유는

수업하고 바로 집갈 생각이였는데

항상 갑자기 놀게되서 …

우리만 재밌으면 됐지 뭐 ٩(^‿^)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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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흘러가는 걸 보니 내가 다 속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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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오면 또 이런거 타줘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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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하나로 이렇게 행복해하는 우리 어쩔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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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짝뽀짝 뽀짝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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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언니 오늘의 드라이버 당첨 !

2종보통의 실력을 뽐내겠다고

2종끼리 한번 보여주자며 다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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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보통은 2종들이 참 귀여웠다고 한다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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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거울샷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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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후 1시에 이러고 있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

세상 예뻤던 하늘

땅 바닥이 엄청나게 뜨거웠지만 그냥 앉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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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찍고 있는데 현지가 갑자기

옆에 전동차가 있으면 더 예쁠 것 같다고

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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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드라이버 김연주

바로 데려와버리는 붕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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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사진 !

소품활용도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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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열심히 찍는 연쥬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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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컨펌도 빼 먹지 않는 우리

사진은 사진으로 보답하는 최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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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다가 차 오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연신 외치며 굽신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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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시 출발하는 우리의 붕붕카

오늘 하늘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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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노래도 부르고

아카펠라도 하고 성악도 하고

여러가지 하다보니깐 너무 웃겨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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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가 운전 한번 해보고 싶다해서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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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한 사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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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엘사처럼 팔 한번 뻗더니

뒤집어 질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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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어찌저찌 잘 가나 싶더니

나를 날려버릴 뻔 한 상황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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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손잡이 없었으면

난 정말 날아갈 뻔 했다 ㅋㅋㅋㅋㅋ

낙법칠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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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후진을 시키는데 ,,

연주언니의 “내려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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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사다난한 하루,,

정말로 찐빠져서 한템포 쉬면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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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놀이에 푹 빠져버린

폰 배터리 없어서 아이패드로 찍고 있음 ㅋㅋㅋㅋ

Thirty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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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사진으로도 정신없는 최지혜

완전 천방졔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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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가 해보자고 하길래

자칭 이 뚝 딱 선생

했는데 내가 너무 격하게 했나 ??

그래서 셋이서 했는데 왤케 안맞는거지? 했는데

알고보니 이 속도가 맞았어 ,,

정상적인 Thirty Five

그리고 마지막 깨알 잔망까지 떨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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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즐거웠다 담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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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고파서

오치동 하랑은으로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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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이 굉장히 심했지만 언니가 주차 도와줘서 할 수 있었다 ㅜㅜ

이런게 짬밥이지

연어가 먹고 싶었던 우리는

맛있었다 !! 배고파서 그랬나 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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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회비는 오늘 텅장이 되었다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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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갑자기 일어난 일이지만 이렇게까지 재밌을 수 있나 싶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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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좌충우돌 천방졔축의 다사다난한 하루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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