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bgm과 함께 하세유 🎧
[ON!]
귀염둥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on 모음집 🐣
학교생활에 어려움으로 인해 말더듬이 온 친구
열심히 치료 후 지금은 다행히도 이전에 비해 많이 호전되었다.
이날은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풍선을 마음에 비유해서 설명해 줬는데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뿌듯했던 순간이다.
자기 조절 연습이 루틴으로 잡힌 ad 친구
최근엔 10분이나 열심히 버티며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본인 스스로도 자기가 해낸 모습에 좋아하며
멋진 웃음을 보였다.
나 역시도 아이가 참 대견했던 하루.
멋진 학령기 친구들의 그룹치료
두 아이 모두 치료 초반보다 사회성이 크게 늘어
매 회기마다 즐겁게 웃으며 치료 중이다.
칭찬을 먹고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
사랑둥이 두 친구들 그룹 치료했던 날
개별 치료보다 두 배 더 에너지를 쏟게 되지만
두 배나 더 재밌고 두 배 만큼 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런 순간
사춘기 친구와 진행했던 ‘나’의 모습 마주보기 시간
처음엔 머뭇거리던 모습이
마지막엔 활짝 웃는 얼굴로 변할 때 얼마나 싱그럽던지.
조금씩 용기를 내는 순간들을 볼 때면
오히려 어른인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있다는 걸 느낀다.
아이도 아프고, 나도 마음 아프던 날.
내 마음도 이런데 부모님 마음은 오죽하실까
라는 생각에 남 몰래 눈물을 삼켰다.
이런 내 마음을 느꼈는지
자기는 괜찮다며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어주던 모습을 보고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솟구쳤다.
부디 아프지만 말자.
작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보여준 하트에 왠지 마음이 뭉클했다.
4살에 만난 아이가 어느덧 6살이 되었고,
7세가 되는 내년 1월을 끝으로 종결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의 치료를 돌이켜 보니
아이도 나도 참 많이 성장했구나 싶다.
남은 기간 동안 해줄 수 있는 만큼 더 열심히 부어줘야지!
사진으로 다 남길 수 없었던 마음들 🤍
스승의 날이라고 어머님들이 이것저것 한 아름씩 챙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다.. ♥
이렇게 또 한 번 에너지를 충전했고~
아자아자 힘내 봐야지 💪
[OFF!]
멈춰있던 시간이 흐르고 있는 걸 느끼는 최근 off 일상 모음집
전화 오는 걸 캡처해서 보여주는 귀여운 봉봉쓰 🥰
요새 저 별명이 좋더라 빵또아 🍦
엄마랑 오랜만에 서울 데이트 💟
맛있는 밥도 먹고
책방 투어도 하고 📚
카페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필사까지
도란 도란 엄마와 시간을 나누던 순간들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문구 덕후는 여기서 누워요,, 🛌
평소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 들러서
이것저것 잔뜩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노트는 냉큼 데려오기 😌
최근에 기존에 쓰던 책상에서 좀 더 큰 책상으로 바꾸게 되었다.
새 책상으로 바꾸고 책꾸하기! 🪑
유난히 일찍 눈이 떠진 날
모닝 필사 후 사진으로 남겨 놓기 📷
좋아하는 책은 눈으로 읽고
손으로 한 번 더 사유하는 습관을 꾸준히 기르는 중 @.@
갑자기 생각난 대학 시절 유물 사진도 발견해 보고..🙄
햄스터 현뎡쓰 귀여워 💗💗
햄스터 현정쓰랑 귀여운 카톡 테마도 맞춰버리기
역시 귀여운 게 최고다!
떨어진 체력 끌어올려~~
겨울에 움츠러든 몸을 다시 일깨우려
열심히 운동했던 지난 2개월의 기록.
헬스장이 월요일 휴무라 하루는 아예 전멸했지만 ㅎㅎ
꾸준히 운동한 탓에 체력도 정말 많이 길렀고
이번 여행에서 체력 이슈 또한 없었다.
이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생존 운동 ing.. 가보자구
오송 새댁 만나러
금욜 칼퇴하고 수원으로 가던 날
방리 태우고 오송으로 가는 중 🚘
이날 각각 서울, 인천, 수원에서 출발했는데도
아직 도착지까지 87km 남은 게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다들 왜 이렇게 진심이냐고 못 말리는 우리 🫨🫨
삿포로 뒤풀이는 ~
본격 수다 떨기 시간 ~.~
맥주잔 얼려 놓은 것 좀 보세유
여기가 바로 봉맥 😉
다들 바쁜 금요일 하루를 보낸 터라
피곤해 보이는 몰골로 무려 새벽 6시까지 놀았다 ㅋㅋㅋ
뭔 할 말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역시 은은한 광기 모임,, 넘 조아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편안함이란 😌
얼른 또 누우러 가야징
화니네 민박 조식 좀 보세유
오송 새댁 덕분에 든든하게 해장 완!
이어지는 홈 카페까지 ☕️ (with 빠질 수 없는 돌비)
ㅋㅋㅋㅋ뒤에서 브이 하는 오짱구 너무 커엽
삿포로에서 온 양갱도 넘 맛있었다 🤤
커피 한 잔 마시고~
짱구 극장판 보면서 낮잠 때리깅
어휴 포근해라 여느 호캉스 부럽지 않다 증말
민박집 봉사장 덕분에 몸도 마음도 휴식을 취했는데
피부도 좋아지고 잠도 푹 잤었지.
야무진 우리 오송 새댁 💗
우리 온다고 신경 써서 준비해 준 마음 잊지 않을게 🫧
언제나 그렇듯 헤어짐은 너무나 아쉽다아 ㅜㅜ
역에 데려다주고 한참을 손 흔들어주던 봉김밥.. 🖤
좀만 기다려 곧 또 간다아아아 🚊
시간은 흘러 흘러~
이쁜이들 만난 날 😍
점심에 먹기로 한 양식집을 가던 중에
고기 냄새를 못 참고 메뉴 변경해버리는 우리
오히려 좋아
덕분에 냉삼에 낮술 하기 성공 😉
못 본 사이에 소주를 마시는 쑤가 신기하면서도
셋이서 본격적으로 먹는 술자리가 너무 재밌었다 💛
카페 가서 수다도 떨다가
쑤는 낮잠 때리고
엄지랑 다음 일정 의논하기 😎
다 먹은 걸 왜 찍냐는 엄지 목소리가 들리는 걸ㅋㅋㅋㅋ
원래 가려던 한강을 포기하고
다 같이 사진을 찍으러 가기로 했다.
이날따라 즉흥적인 게 참 많았는데
오히려 새롭고 더 좋았지 😆💗
고등학생 때 요리학원에서 만나던 추억이 생각나는 사진이다.
교복 입은 걸 보니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은 그런 기분..😌
시간이 꽤나 지났지만 다들 기억 속에 그 모습 그대로였다.
덕분에 이런 경험도 해보고..💓
고등학생 때 맨날 앞머리 빗던 게 생각나는 걸 😉
완전 고딩 바이브~
쑤 옆에서 잔망 떨기 성공 헤헤
이렇게 보니깐 우리 너무 재밌었다아아
사진에서 따뜻함이 느껴져서 갠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저녁 먹으러 가던 길에 예쁜 노을이 보여
호다닥 그 순간을 남겼다.
이미 봐둔 이자카야 가려다가 중간에 또 발걸음을 옮겨서
투다리로 들어갈 뻔했지만 ㅋㅋㅋ헹
포차 st 식당 가서 셋이서 회랑 술 먹기 성공!
찐한 대화도 나누고~
추억도 나누고~
서로 주고받은 마음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했던 하루 💜
이렇게 모아보니 또 보고프다 애더라 얼른 보자 💟
어느덧 짧은 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푸른 여름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
창밖으로 바뀌는 계절의 색깔을 마주할 때마다
올해 남은 날들은 또 어떠한 기억들과
느낌들로 채워질지 기대가 되면서 설렌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그렇듯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예쁜 아이들을 만나며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들로 한가득 채워나가야겠다.
그럼 이만
좋은 밤 좋은 꿈 안녕!
https://youtu.be/m-V6Ec73dVA?si=4_06hYCPXxWPCa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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