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설거지론과 전공의노예론의 비교분석
  • ㅇㅇ(121.178)
  • 2024.08.02 12:32

한국가장들은 그동안 뼈갈아서 가족들 먹여살리는게 인생의 목표인줄 알았지.

그래도 아내가 남편을 사랑은 해줄줄 알았지 

그래서 맨 처음 설거지론 터졌을때 

"저는 남편을 사랑합니다" 하며 남편 도시락도 싸주고 조금만 신경써줬어도 

한국남자들은 여전히 몸갈아가면서 가족을 위해 모든것을 바쳤을것임. 

용돈 30만원 받아가면서, 내무부장관님 드립 쳐가면서



하지만 현실은 어땠지?

"남편이 자꾸 우리의 사랑을 의심해. 그래봤자 너만 힘들어질꺼야"

라면서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 못하고 

"그걸 이제 알았어? ㅋㅋ" 라면서 가장을 조롱하고 

니가 그동안 병신이었다고

누가 그렇게 일하고 가족 먹여살리라고 칼들고 협박했냐고

그동안 고생한 한국가장들 조롱하기에 바빴지





전공의?


전공의야말로 대학병원의 가장 그 자체 아니었음?


스스로의 몸을 갈아가면서 대학병원 매출을 책임지는 


묵묵하게 월급 300만원 받아가면서 간호사들, 의료기사들 월급을 벌어다주는


의사라는 자존심 하나로 버티면서 


그래도 사람들은 나를 의사로서 존중해주겠지 인정해주겠지 이런 기대 하나로 버텼던




그치만 한국인 기싸움 종특 어디 안갔죠? ㅋㅋ


"누가 그렇게 일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결국 너 좋으라고 한거잖아"

"니들 없어도 상관없거든?"

"그만둬~ 그만두라고~"

"뭐 그게 대단한거라고 ㅋㅋㅋ"



한국가장이 자녀들에게 "아빠가 나한테 해준게 뭐있는데!" 란 말을 듣는것만큼의 충격이었을거다 


전공의들에게는.




그래도 전공의들이 한국가장보다 나은점은


이혼해도 재산 반갈죽은 안난다는거지 ㅋㅋ


한국여자나 대학병원이나 이혼안해준다고 떽떽거리는건 비슷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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