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전공의야말로 대학병원의 가장 그 자체 아니었음?
스스로의 몸을 갈아가면서 대학병원 매출을 책임지는
묵묵하게 월급 300만원 받아가면서 간호사들, 의료기사들 월급을 벌어다주는
의사라는 자존심 하나로 버티면서
그래도 사람들은 나를 의사로서 존중해주겠지 인정해주겠지 이런 기대 하나로 버텼던
그치만 한국인 기싸움 종특 어디 안갔죠? ㅋㅋ
"누가 그렇게 일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결국 너 좋으라고 한거잖아"
"니들 없어도 상관없거든?"
"그만둬~ 그만두라고~"
"뭐 그게 대단한거라고 ㅋㅋㅋ"
한국가장이 자녀들에게 "아빠가 나한테 해준게 뭐있는데!" 란 말을 듣는것만큼의 충격이었을거다
전공의들에게는.
그래도 전공의들이 한국가장보다 나은점은
이혼해도 재산 반갈죽은 안난다는거지 ㅋㅋ
한국여자나 대학병원이나 이혼안해준다고 떽떽거리는건 비슷하지만 ㅋ
씨발 ㅋㅋㅋ
08.02 12:40ㅋㅋㅋㅋㅋㅋ 씹
08.02 12:43눈물을 흘리며 개추 ㅠㅠ
08.02 14:11결국 이 모든게 나거한으로 귀결되네 씹ㅋㅋ
08.02 14:32희생을 강요당하는건 폭력이다
08.02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