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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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0.18.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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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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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일본항공(JAL) 김포-하네다 취항 60주년 기념식에 나타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연아가 없었다면 내가 지
일본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일본항공(JAL) 김포-하네다 취항 60주년 기념식에 나타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연아가 없었다면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JAL이 김포-하네다 취항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국내 항공업계와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이었던 아사다 마오가 한국에서 김연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17일 일본항공(JAL)이 서울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석했다.

아사다는 "연아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한 시대를 이끌어 기뻤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아(와의 경쟁)가 없었다면 내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기에, 연아는 나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을 경쟁한 만큼, 추억도 떠올렸다. 그는 "처음 연아 선수를 만난 것은 14살 때 일이었다"며 "어머니들도 아는사이여서 서로 주먹밥과 김치를 주고 받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아사다는 김연아를 지칭하며 '연아'로 표현해 친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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