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1일 한국이 평양으로 무인기를 보내 살포했다고 주장하는 ‘대북 삐라(전단)’에는 북한의 경제상황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 부녀(父女)가 명품으로 치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첨부됐다. 북한 외무성은 앞서 지난 11일 조선중앙통신에 ‘중대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이 지난 3일과 9일에 이어 10일 심야에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며 평양 노동당 본부 청사 상공에 포착됐다는 무인기와 전단 사진, 묶음 통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전단은 흐리게 처리됐지만 상단에 “자기배 불리기에 여념없는 김정은”이라고 적힌 것이 식별된다. 중단과 하단에는 “연소득...
소설가 한강(54)이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노벨위원회에서 공개하는 수상자들의 공식 초상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노벨위원회는 한강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직후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에 그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검은색 윤곽선에 얼굴과 목 부분에 황금빛이 감도는 일러스트는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의 트레이드 마크다. 노벨위원회는 문학상뿐만 아니라 경제·화학·물리·평화·의학 등 모든 ...
사하라 사막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이곳에 홍수가 난 건 50년 만에 처음이다.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북아프리카 모로코 남동부 지역에 이틀간 연평균 강수량을 웃도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가 발생해 18명이 사망했다. 모로코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알제리 국경 인근의 타구나이트 마을에서는...